[사진=NHN티켓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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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NHN티켓링크는 자체 제작 공연인 ‘솔지 콘서트’ 티켓을 18일 오후 2시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수 솔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다음달 26~27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오는 25일 발매 예정인 첫 미니앨범 ‘퍼스트 레터(First Letter)’ 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계획됐던 첫 콘서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돼 아쉬움을 자아낸 이후 다시 열리는 공연인 만큼, 팬들에게는 더 반가운 소식일 것으로 보인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티켓링크는 지난해 11월 공연 제작 사업 본격화를 선언하며, 온라인 티켓 예매 서비스를 넘어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승철 콘서트’, ‘김준수 콘서트’ 등 자체 제작 공연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티켓링크 관계자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솔지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티켓링크는 계속해서 다양한 공연을 제작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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