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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패션 센스로 모델 포스 풍기는 쇼트트랙 이유빈 일상 모습 (사진)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유빈의 빙판 밖에서의 일상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ubin'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한국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이유빈이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유빈은 아직 이번 대회서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여자 단쳬 계주에서 동료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맹활약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유빈 빙판 밖에서 보여주는 일상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유빈의 개인 SNS에 올라온 사진들이 재공유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빙판 위 이유빈과 동일 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사석에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을 연상케하는 힙한 패션부터 치마에 자켓을 입은 단아한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어 놀랍기만 하다. 


162cm라는 키에 비해 길쭉한 팔다리 덕분에 모델 포스를 풍기기도 한다.


또 검은색 브라탑에 트레이닝 팬츠, 카키색 자켓을 입고 춤을 추는 영상에서는 타고난 패션 센스와 몸매뿐만 아니라 전문 댄서라고 해도 믿을법한 춤 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l.ubin'


빙판 위의 선수 이유빈은 프로패셔널하고 진지한 모습이라면 인간 이유빈은 한창 꾸미는 걸 즐길 22살 여대생 다운 풋풋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이유빈의 반전 매력에 "이렇게 미인인 줄은 몰랐는데 연예인 뺨친다", "패션 센스도 좋고 몸매도 모델 같다", "딱 봐도 인기 많을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여자 1000m 경기서 아쉽게 6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따지 못한 이유빈은 오늘(13일) 저녁 8시 35분 여자 계주 3000m에 출전한다. 


이유빈이 최민정, 김아랑, 서휘민, 박지윤과 함께 여자 계주 3000m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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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l.ub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