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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09:33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한반도 평화의 꿈 가능하다”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한반도 평화의 꿈 가능하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2.11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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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기반 조성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참석해 개회 연설
훈센 캄보디아 총리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해 전쟁 종식해야”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11일 열린  ‘한반도 평화서밋 개회식’에서 개회 연설을 하고 있다.<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코로나19 사태와 강대국의 패권 경쟁이 심화한 가운데, 세계 정상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훈센 캄보디아 총리,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는 ‘한반도 평화서밋 개회식’을 11일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은 개회 연설에서 “한국·일본·미국 전 세계 많은 사람, 157개의 국가 지도자들이 공동의 가치관을 갖고 한 마음으로 하나의 비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았다”며 “70년 전 우리가 증명했듯이 한국의 자유를 늘 지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의 꿈은 가능하며 그러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며 “워싱턴타임즈·천주평화연합(UPF), 그리고 문선명 총재가 세운 수많은 업적의 바통을 이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행사를 이끌어준 한학자 총재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194개국 40만명 온·오프라인 참석…16개 언어 동시 통역 진행

‘월드 서밋(World Summit) 2022’의 일환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한반도 평화서밋의 개회식에는 남북 공동수교 국가 중심으로 정상급 지도자와 국회의장·부의장, 종교인, 언론인 등 194개국 40만명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하이브리드로 참석했다.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과 대한민국 국회, 일본을 연결해 3원 중계방식으로 이뤄졌으며 16개 언어로 동시 통역됐다.

한반도 평화서밋 공동조직위원장인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환영사를 통해 “하루빨리 한반도 평화조약을 체결해 평화로운 대화와 윈-윈 협상으로 전쟁을 종식해야 한다”며 “남한과 북한, 다른 관계 국가들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에 대한 조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반도 평화서밋 개회식은 신영일 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 선언, 대표단 입장, 기독교·불교·이슬람교·대종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종교 지도자의 합수식, 트럼프 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인 폴라 화이트(Paula White) 목사와 캄보디아 왕립 프레아시하누크라자 불교대학 부총장인 키 소반라타나(Khy Sovanratana) 스님의 평화기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영호 한반도 평화서밋 공동실행위원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대륙 단위의 서밋을 개최해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에서 수십 차례의 서밋을 개최했다”며 “항구적인 평화 세계 실현과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정상급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고 한반도 평화서밋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수상은 개회 연설에서 “전쟁의 희생을 딛고 선진국으로 부상한 한국은 인류의 가장 큰 성공 국가 중 하나”라며 “지속적으로 한국은 주변 동맹국들로부터 지지와 응원을 받아 북한의 위협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라다 요시아키 전 일본 환경부 장관은 “다시 하나가 되려는 한반도 통일의 소원을 진심으로 존중한다”며 “한미일의 협력은 필수라고 생각할 때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는 한국이 쿼드에 가맹하는 것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반도 평화서밋 일련 행사는 ▲한반도 평화서밋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 ▲제4회 THINK TANK 2022 포럼 ▲세계평화정상연합(ISCP) 포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포럼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포럼 등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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