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밀리의 서재’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KT 프로모션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22.2.8
모델이 ‘밀리의 서재’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KT 프로모션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22.2.8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5G 서비스 중 ‘시즌/지니+ 초이스’를 새롭게 가입하는 고객 대상 ‘밀리의 서재’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누적 회원 수 400만명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서비스로 10만권의 도서와 오디오북을 스마트폰, 패드, PC에서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월 9900원으로 베스트셀러부터 신간, 매거진, 오디오북, 챗북, 유·아동 도서 등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서비스의 장점이다.

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KT는 디즈니+, 넷플릭스, 현대카드, 바디프랜드 초이스를 이용하는 기존 고객의 ‘내 맘대로 골라 즐기는 혜택’ 선택지에 밀리의 서재를 추가했다.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시즌믹스(영상),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블라이스 스토리(웹소설), 게임박스(스트리밍 게임) 대신 밀리의 서재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독서지원금 이벤트를 시행한다. KT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를 통해 밀리의 서재 회원 가입을 한 고객은 밀리의 서재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독서 지원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새해를 맞이해 독서를 다짐한 고객들이 더욱 쾌적한 디지털 환경에서 독서 습관을 만드는 것을 지원하고자 밀리의 서재가 기획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전자책, 오디오북 구독 고객이 지속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밀리의 서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KT는 향후에도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해 다수가 선호하는 혜택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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