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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틈새라면 브랜드 모델로 가상인간 ‘로지’ 발탁

팔도, 틈새라면 브랜드 모델로 가상인간 ‘로지’ 발탁

기사승인 2022. 02. 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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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팔도는 ‘틈새라면’ 브랜드 모델로 가상인간 ‘로지’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로지는 현실과 가상공간을 넘나드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라며 “MZ세대 중심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광고, 드라마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최근 목소리를 공개하며 대중과 더 활발히 소통 중”이라고 설명했다. 팔도에 따르면 로지의 SNS 계정 팔로워는 11만 4000여명에 이른다.

신규 브랜드 슬로건은 ‘어느 틈새! 오로지 틈새’다. 로지의 본명인 ‘오로지’를 활용했다.

팔도는 로지와 협업해 틈새라면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팔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로지 틈새레시피’를 공개한다.

로지는 수출용 제품 패키지 모델로도 활약한다. 회사 측은 “해외에서도 매운맛 라면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미국, 캐나다, 태국 등 총 40개국에 수출되는 제품 전면에 로지 이미지를 배치했다”고 전했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신규 브랜드 모델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발탁했다”며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매운맛 라면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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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틈새라면 브랜드 모델로 가상인간 ‘로지’ 발탁/제공=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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