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골판지 관련주] 영풍제지·신풍제지 주가 급등 이유(사진=국제뉴스DB)
[포장·골판지 관련주] 영풍제지·신풍제지 주가 급등 이유(사진=국제뉴스DB)

포장 골판지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기록 중이다.

5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2.81% 상승한 9690원에 신풍제지는 13.09% 상승한 2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은 7.05% 상승한 2810원에 장을 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배달 음식과 택배 물량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골판지 등 포장용지 사용량이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세를 기록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등 전국 각 지자체에 따르면 1월3일 오후 9시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2천7백여명, 서울시는 800여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1월16일 (일)까지 2주 연장하고 청소년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일 2022년 3월 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사적모임 인원기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모든 사항이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방역적 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일부 미시적인 조정이 추가된다.

영화관·공연장의 운영시간을 기존의 22시 제한에서 상영·공연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21시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현행 22시 기준 적용 시 2~3시간의 상영시간 때문에 운영상 차질이 크고, 위험성이 비교적 낮은 시설·이용 특성을 감안한 조치이다.

또, 2022년 1월 3일(월)부터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증명 유효기간(2차접종 후 180일)이 적용됨에 따라, 2차접종 후 경과일을 사전에 확인하고, 180일이 지나기 전 3차접종을 당부했다

접종증명의 효력은 2차접종 후 14일~6개월(180일)에 인정되며, 유효기간이 시행되는 내년 1월 3일에 유효한 접종증명서는 2차접종을 ‘21년 7월 7일(7월 7일 포함) 이후 받았거나 3차접종 받은 증명서이다.

’21년 7월 6일 이전에 2차접종을 받고 3차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의 접종증명 효력은 1월 3일 일괄 만료된다.

COOV앱으로 발급받은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우측 하단에서 2차접종일 및 2차접종 후 경과일을 확인 가능하며, 1월 3일부터는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에서도 2차접종 후 경과일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어르신 또는 청소년의 접종여부는 종이 예방접종 증명서 또는 예방접종 스티커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15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730명(치명률 0.89%)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93명, 해외유입 사례는 13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12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2,207명 (해외유입 17,731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3일 0시 기준으로 해외유입 703명(+101), 국내감염 615명(+10)이 확인되어 총 1,318명(+111)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라이브 실시간확진자수는 1월3일 밤 22시10분 기준, 현재 2,858명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라이브는 민간이 운영하는 비공식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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