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31일 자정 '송구영신예배' 진행
여의도순복음교회, 31일 자정 '송구영신예배' 진행
  • 최선림 기자
  • 승인 2021.12.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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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준수.. 힘든 시기 보낸 성도들 격려하고, 새해 희망 기원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여는 송구영신 예배를 각 교회들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역시 31일 송구영신 예배를 드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2월 31일 자정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고 희망의 2022년을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이날 예배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성경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을 본문 삼아 ‘너를 붙들리라’를 주제로 말씀을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낸 성도들을 격려하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교회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친구가 되기 위한 믿음의 전진을 격려할 방침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송구영신예배는 방역지침 준수를 철저히 기할 예정이다. 이날 교회측은 규정대로 접종완료자들로만 입장하게 되며 대성전 전체 수용인원 중 70%만 참석토록 한다.

나머지 대부분의 성도들은 부속성전 기도처 및 각 가정에서 온라인 예배로 드릴 수 있다.

한편 이날 예배는 CBS TV와 라디오 및 GOOD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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