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회에 318명이 방문

[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횡성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매주 장날 운영했던 찾아가는 소통민원실 ‘횡성장날에 열린 군수실’을 지난 26일자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횡성장날에 열린 군수실’은 횡성장날 10시부터 12시까지 군민들이 많이 찾는 5일장을 군수가 직접 찾아가 군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생생한 군민의 여론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현장 소통 민원창구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매 장날 운영했던 열린군수실은 총 34회가 개최돼 318명의 군민이 방문해 마을안길 포장, 교통시설 개선, 관광개발사업, 농정보조사업, 인허가 고충 사항 등 총 238건의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열린 군수실은 군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 불편 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고 현장 확인 및 마을 협의 등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신뢰받는 소통 민원행정 추진에 앞장서 왔다.

한편 횡성장날에 열린 군수실은 ‘공직선거법’제86조 선거일전 60일 행위제한 규정에 따라 지난 26일 상담을 끝으로 종료됐다.

고충민원 등 민원 접수는 현행처럼 국민신문고 또는 횡성군청 홈페이지 민원 신청 접수창구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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