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다래월드와 친환경 손 세정제 기부
다래월드, 행복나래와 친환경 NPB 손 세정제 ‘손에솝’ 론칭

(왼쪽부터) SK스토아 윤석암 대표, SK SUPEX추구협의회 이형희 SV위원회 위원장,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 ‘기브어클락’ 컨소시엄주관사 코페이의 채수철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SK스토아]
(왼쪽부터) SK스토아 윤석암 대표, SK SUPEX추구협의회 이형희 SV위원회 위원장,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 ‘기브어클락’ 컨소시엄주관사 코페이의 채수철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SK스토아]

[아시아에이=이조은 기자] SK스토아가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있는 행복나래에서 1억3000만원 상당 친환경 손세정제를 ‘기브어클락'에 전달했다.

29일 SK스토아에 따르면 행복얼라이언스, 다래월드와 함께한 이번 기부 전달식에는 SK스토아 윤석암 대표, SK SUPEX추구협의회 이형희 SV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식은 SK스토아와 다래월드가 친환경 손세정제인 다래월드 ‘저푸른 초원위에’를 기브어클락에 기부하고 ‘사회적기업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는 후원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다래월드는 2019년 SK스토아 ‘The 따뜻한 품평회’를 통해 홈쇼핑에 입점한 후 주방세제에서 다목적 세정제까지 제품을 확장, 매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오늘 기부식에서는 다래월드가 SK스토아, 행복나래와 함께 개발한 손 세정제 ‘손에솝’도 처음 선보였다. ‘손에솝’ 판매 수익금 역시, 일부를 장애인 기관과 푸드마켓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코로나 이후 다양한 사회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요즘, SK스토아만의 방식으로 이러한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위해 믿고 살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사회적 기업과의 동반성장, 그리고 우리 이웃을 위한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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