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9:15 (목)
 실시간뉴스
[오늘의 지자체] 순창군 여수시 의정부시
[오늘의 지자체] 순창군 여수시 의정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28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군, 마을기업으로 거듭날 공동체 찾는다]
 

 

순창군이 내년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마을기업에 관심있는 지역의 공동체와 법인을 찾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 3일까지로, 사업유형은 예비마을기업부터 1차년도, 2차년도, 3차년도, 청년, 재기형 등 6가지 유형으로 모집한다. 각 유형별로 1~5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며, 1차년도 지정 이후 2차와 3차년도까지 지정받게 되면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을기업은 타 사업과 달리 많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지정받을 수 있다. 최소 5인이상의 회원과 최대 출자자의 1인 지분이 30%를 넘어서는 안된다는 공동체성을 갖춰야 한다.

또한 개인의 이익보다는 마을기업을 우선시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과 상생 해야하는 공공성도 요구된다. 특히 지역 주민의 수익창출도 중요시되고 있어 지역 내 소재하는 사업장을 기반을 설립, 운영되어야 하는 지역성과 기업성도 필수조건이다.
 
청년형 마을기업은 지역으로 유능한 청년인재를 유입하는 동시에 재능있는 청년의 창업기회도 제공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고 있다. 타 유형 같은 경우 보조금의 자부담율이 20%인 반면 청년형 마을기업은 자부담율을 10%로 낮춰 청년들의 도전 장벽을 낮췄다.
 
마을기업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체는 순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순창군청 경제교통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나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20만 원 지급” 발표]

 

권오봉 여수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긴급 이동멈춤’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 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면서, “일상회복지원금은 시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수시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금액은 시민 1인당 20만 원으로 28만 2천명, 약 569억 원 규모다.

2021년 12월 27일 0시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외국인등록을 한 다문화 가족이 대상이다.

지급 시점은 추경안 편성, 카드발행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20일 전후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카드 및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카드 사용기간은 6개월로 제한한다.

권 시장은 “이번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방역에 적극 동참하면서 경제활력 회복의 계기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시민이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내년 1월 후반부터 공급되면 코로나 확산 위험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면 일상회복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가지고 힘내시기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의정부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온라인 회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12월 22일‘2021년 온라인 회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센터 입주기업 및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창업센터 운영 성과보고, 우수 입주기업 사업계획서 발표, 우수창업자 및 창업지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1년 개소해 사무공간 제공, 창업 기본 교육, 창업상담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중장년층의 창업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코로나19 지속화에 따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창업 18건, 신규고용 55건, 입주기업 및 회원 매출액 70억 원 등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기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창업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마을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관련기관 및 입주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하는 등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추진하며 창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먼저, 코로나19 영향 지속화에 따라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창업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기술을 가진 중장년층들이 자신의 장점을 살린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2022년에도 의정부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