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헤드라인] 송구영신. 12. 27. 월요일의 헤드라인...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시작

[헤드라인] 송구영신. 12. 27. 월요일의 헤드라인...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시작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1.12.27 09:5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부터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영업시간이 제한된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됩니다.첫 이틀간은 홀짝제로 운영돼, 오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오늘은 2021. 12. 27. 월요일이다.

■ 월요일인 27일에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진다. 경기·강원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다. 기온은 낮부터 서서히 올라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이며, 충남·전라·제주 일부 지역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성가족 축일'을 맞아 전 세계 부부에게 평화와 은총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교황청이 이날 공개한 메시지에서 교황은 "가족은 항상 내 생각과 기도 속에 있었다. 모든 이가 그렇지만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이들을 매우 혹독하게 시험한 '팬데믹' 기간 특별히 더 그랬다"고 언급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소아 환자가 입원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워싱턴포스트는 자체 분석을 통해 23일 기준 입원한 소아 확진자 또는 확진 의심자가 전국적으로 1천987명에 달하며 이는 열흘 전보다 31%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강제노동과 인권탄압 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최고책임자인 당서기가 교체됐다. 강압통치 논란의 한 가운데 서며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올랐던 중국 관료 가운데 최고위 인사였던 천취안궈(陳全國) 서기가 물러나고 항공우주분야 전문가인 마싱루이(馬興瑞) 광둥성 성장이 새로 임명됐다.

■ 북한이 겉으로는 국제사회가 제공하는 코로나19 백신을 받지 않고 있지만 내심으로는 미국산 백신을 원한다는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습니다. 미국산 백신을 북한 전체 인구가 맞을 수 있도록 6천만 회분 제공하자는 제안이 나왔는데, 관련 논의가 물밑에서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는 26일 자신의 허위 이력 논란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대국민사과를 했다.

■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의 국내 긴급사용승인 여부가 이르면 오늘(27일) 결정된다.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천마스크가 아닌 N95(우리나라 KF94) 등급 보건 마스크를 모든 사람들이 써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지난달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중1 여학생이 심근염으로 중태에 빠진 가운데 백신으로 인한 이상반응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후 극히 드물게 급성 심근염으로 발전할 수 있지만, 여전히 백신 접종의 이득이 더 크기 때문에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접종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부가 1세대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납부유예 등이 재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과 관련, "사면 일주일 전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전달받았다"며 다수 위원의 찬성으로 사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 오늘부터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영업시간이 제한된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됩니다.첫 이틀간은 홀짝제로 운영돼, 오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 내년 실손보험료 대폭 인상을 앞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최소 50%에서 150%까지 오른 보험료 고지서를 받아든 가입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병원을 자주 가지도 않았고, 보험금을 많이 받은 것도 아닌데 갑자기 보험료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 출석 이후 쓰러져 외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근로자가 직장 내 괴롭힘을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에도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정부 해석이 나왔다. 또 과로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이 악화돼 사망했을 때도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 될 전망이다.

■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이 내년 1월 27일로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은 ‘법 시행일 전까지 준비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10곳 중 5곳은 외부 법률 자문이나 정부에 관련 문의도 하지 않은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 메타버스와 NFT(대체 불가능 토큰)·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산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내년에는 이들 기술을 대상으로 한 신종 사이버위협이 기승을 부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 한 해 사이버 위협 분석과 내년 사이버 위협 전망’을 26일 발표했다.

■ 2020년말 기준 국내 벤처기업 종사자 수는 81만7천여명으로 4대그룹 고용인원(69만 8천여 명)보다 약 11만 9천명 더 많았다. 같은 기간 벤처기업 총 매출액은 206조 9천여억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기업 중 삼성(265조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와 해외를 통틀어 주식을 순매수한 금액이 처음으로 연간 100조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개인이 순매수한 국내 및 해외주식 금액은 총 103조 3,76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번 달 전국 집값의 오름폭이 14개월 만에 1% 미만 대로 둔화세를 보였습니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이번 달 전국의 주택 평균 매매가는 지난달보다 0.50%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삼성전자가 부산 에코델타시티(EDC)에 로봇 등 혁신기술을 도입한 ‘스마트홈을 구축한다. 원격 가전제품·냉난방·조명 제어, 무인 택배 관리 등이 가능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이번 연말·연초에도 전국 국립공원의 모든 출입로를 차단한다.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이틀간(시작 시점 기준) 국립공원이 관할하는 구역에서 특별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 연령대가 높을수록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보다 등산을 하는 인구가 많고 등산이 걷기나 뛰기, 자전거 타기보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이같은 내용이 담긴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분석'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 넷플릭스의 새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가 공개 직후 세계 순위 7위에 진입했습니다.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고요의 바다'는 25일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7위에 올랐습니다.

■ 제주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 경보 지역이 확대되고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기상청은 오늘(26일) 오전 10시 반부터 제주도 북부에도 대설 경보를 발효했습니다.대설 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지는데, 앞서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에 대설 경보를 내렸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