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성화 기자] 뱅크샐러드가 본격적인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연말정산 환급액 예상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뱅크샐러드 연말정산 환급액 예상 서비스는 뱅크샐러드 앱에 연결된 카드 지출 내역과 현금영수증 사용 내역을 분석해 카드 소득공제 환급액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사용한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의 사용 금액과 소득공제 대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볼 수 있다. 

현금영수증 사용액은 홈택스를 연결하면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아직 홈택스를 연결하지 않았다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뱅크샐러드 인증서로 기관 체크 후 간편하게 연결 가능하다.

전년도 환급 리포트를 통해 지난해 환급액, 총 지출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출금액의 수단별 금액 및 비율을 보여준다. 

또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지출 밸런스를 챙겼으면 더 좋았어요’ ‘지출 대비 큰 공제를 받았어요. 필요한 게 있었다면 미리 샀어도 좋았어요’와 같은 환급금 팁이 담긴 조언도 함께 제공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분산되어 있는 지출 내역을 한 곳에서 모아보고, 남은 기간 소비 팁을 확인할 수 있는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 체계적으로 연말정산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지난 1일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표준 API를 기반으로 통합 인증을 통해 연결 시간이 90% 이상 단축돼으며 각 금융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 연결하는 등 사용성이 크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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