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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기부★스타] "음원도 마음도 미쳤다"…이유있는 아이유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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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기부★스타] "음원도 마음도 미쳤다"…이유있는 아이유의 인기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승인 2021.12.2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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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요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에 대해 알아본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음원 퀸' 가수 아이유(28·이지은)는 2008년 데뷔 이후 자신의 생일이나 앨범 발매일 등 특별한 기념일마다 팬클럽 유애나 등의 이름으로 지금까지 끊임없는 기부로 대중들에게 '기부 퀸', '기부천사'로 유명하다.

아이유는 3월 25일 정규 5집 '라일락' 발매를 기념해 또 1억원을 기습 기부했다.

자신의 활동명 '아이유'와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한 '아이유애나' 명의로 사단법인 링커에 청소년 한부모가정 긴급생계비 및 자립 활동 지원을 위한 5000만원을,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청각 장애인을 위해 5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아이유가 지난 해부터 기부한 금액은 10억 원에 달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정상 아티스트 아이유는 지속적인 선행을 통해 소외 계층에게는 커다란 도움을, 대중들에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왔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5월 16일에 한국소아암재단, 희귀질환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 미혼모가족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푸르메재단, 아동복지협회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 총 5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사용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앞서 5월 12일에는 과천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018년 경기 과천시에 자신의 작업실을 매입한 것을 인연으로 3년째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데뷔 13주년 맞아 8억 5000만 원 상당의 '통큰 기부'를 했다.

아이유는 자신을 광고 모델로 삼고 있는 업체들과 함께 소외계층과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등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유가 직접 각 업체에 제안해 성사됐으며 업체와 아이유측이 기부액을 반반씩 부담했다.

아이유 신곡 '조각집'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 신곡 '조각집'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아이유는 오는 29일 신곡 '조각집'을 발표한다.

'조각집'은 10월 '스트로베리 문'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이다.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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