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인력 장기재직 가능해져 회사도 만족 직원도 만족

23일 박은숙(왼쪽 두번째)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장이 이양수 케이디파워 대표이사(세번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제공)
23일 박은숙(왼쪽 두번째)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장이 이양수 케이디파워 대표이사(세번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는 23일 (주)케이디파워를 방문하여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상패를 수여했다.

춘천 소재 기업인 케이디파워는 ICT를 활용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솔루션, 재해 예방 시스템을 개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했다.

이양수 케이디파워 대표이사는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직원들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줄 수 있어 유용한 제도”라며 “직원들의 만족도가 향상됨에 따라 업무집중도 향상 및 장기재직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숙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장은 “케이디파워는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대규모 가입으로 관내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적극 기여했다”며 “중진공은 중소기업이 제도를 잘 활용하여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일정비율로 부금을 공동 적립하여 만기(5년)시 근로자에게 3000만원 이상의 목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특히 만 15~34세의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기업과 근로자의 공동 적립부금에 정부지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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