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이랜드 로이드, 스마트워치 스트랩존 신설한 강남 플래그십 리뉴얼 오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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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이랜드 로이드, 스마트워치 스트랩존 신설한 강남 플래그십 리뉴얼 오픈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12.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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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주얼리 사업부가 운영하는 '로이드'가 강남점을 리뉴얼해 선보입니다. 로이드 강남점은 랩그로운 다이아존과 스마트워치 스트랩존을 신설하며 MZ세대를 적극 공략할 계획입니다.

한편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웰스팜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웰스팜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웰스 팝업스토어는 가로수길에 새롭게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옐로우바스켓' 내에 마련됐으며, 어느 곳에서든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웰스팜의 강점을 보여주기 위해 '우주공간 속 웰스팜' 이란 유머러스한 컨셉을 적용했습니다.

이외에도 풀무원이 IFF 한국법인 다니스코 뉴트리션앤드바이오싸이언스와 손잡고 식물성대체육(Plant-Based Meat)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오늘(23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리뉴얼된 이랜드 로이드 강남점의 스마트워치 스트랩 체험존 모습.[사진=이랜드]
리뉴얼된 이랜드 로이드 강남점의 스마트워치 스트랩 체험존 모습.[사진=이랜드]

 

○.. 이랜드의 주얼리 사업부가 운영하는 브랜드 로이드(LLOYD)가 강남점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해 선보였다.

로이드 강남점은 2030 세대 젊은 고객이 많이 모이는 상권 특성을 적극 반영해 스마트워치와 스트랩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만들어지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라인도 새 단장해 선보인다.

로이드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지난 1일 핑크다이아몬드 컬렉션으로 한정 판매해 1차로 생산된 제품이 전량 판매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강남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핑크 다이아 목걸이와 블루 다이아 목걸이를 22일과 23일 양일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며 자연스럽게 스마트워치 스트랩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새로운 체험존을 마련했다”며 “직접 체험해 보고 비교해 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또 다른 만족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이드는 이번 강남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강남 온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23일)부터 26일까지는 14K 반지를 18K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애플워치 스트랩 구매 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영국의 패턴 작가인 윌리엄모리스 패턴을 활용한 리미티드 패키지를 증정한다.

○..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가 서울 신사동 ‘옐로우 바스켓’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웰스팜 알리기에 나선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 ‘옐로우바스켓’은 다양한 기업 및 예술가들의 특색 있는 제작품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SNS(소셜네트워크) 명소로 알려지며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웰스 팝업스토어는 어느 곳에서든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웰스팜의 강점을 보여주기 위해, ‘우주 공간 속 웰스팜’ 컨셉을 적용했다. 영화 속 주인공이 힘든 과정을 거치며 우주에서 작물을 재배했던 것과 달리, 웰스팜을 이용하면 공간 제약 없이 채소를 간편하게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위트 있게 전한다.

방문 이벤트도 마련했다. 웰스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 전원에게 웰스팜 팝업스토어 방문 기념 디자인 스티커를 제공하며, 현장 촬영 사진과 해시태그를 개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웰스 관계자는 “건강가전 대세 반열에 올라선 ‘웰스팜’의 혁신적인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폭 넓게 마주할 수 있도록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라며, “입소문 속 웰스팜이 궁금 하셨던 고객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이 IFF 한국법인 다니스코 뉴트리션앤드바이오싸이언스와 손잡고 식물성대체육(Plant-Based Meat)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풀무원의 R&D센터 풀무원기술원(원장 이상윤)은 글로벌 식음료 원료 개발 선두 기업인 IFF(International Flavors and Fragrances) 한국법인 다니스코뉴트리션 앤드 바이오싸이언스(대표 비키카팔티스, 이하 IFF)와 ‘식물성조직단백(TVP, Textured Vegetable Protein) 품질 구현 및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식물성대체육 제품 개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IFF 한국법인 정성운 상무 및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식물성대체육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식물성단백질 식품 사업을 선도해 온 풀무원의 대체육 개발 설비 및 기술 역량과 IFF의 식물성조직단백(TVP)원료, 연구 정보 교류 등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식물성대체육 제품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TVP의 조직감 구현을 위한 원료·기술 지원 및 협력 ▲TVP의 이미/이취제어를 위한 원료·기술 지원 및 협력 ▲연구정보 교류 및 세미나 등 공동 개최 ▲기타 이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한다. 

풀무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소비자에게 육고기에 한층 더 가까운 식물성대체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콩에서 유래된 원료로 만든 TVP는 콩 비린내가 남아있고 콩고기 특유의 질긴 식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소재를 개선해 고품질의 대체육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TVP를 가공하는 기술력이 매우 중요하다.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한 이래 풀무원은 풀무원기술원을 통해 대체육이 생소한 국내 소비자도 일상에서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식물성대체육 연구개발을 해왔다. 이달 ‘식물성 직화불고기 덮밥소스 2종’도 콩에서 추출한 TVP 소재를 풀무원의 기술력으로 가공하여 육고기(일반 동물성 고기)와 유사한 맛, 질감을 구현했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이번 IFF와의 식물성조직단백(TVP) 품질 구현 및 개선 연구협력을 통해 더욱 고품질의 ‘풀무원표 대체육’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물성대체육 제품 원료인 TVP 제조 기술력을 높이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풀무원이 국내 대체육 산업을 리딩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트렌드 PB(자체 브랜드) 가전 명가로 자리잡은 이마트가 이번에는 홈 스테이크족을 겨냥한 7만원대 PB 수비드 머신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일렉트로맨 수비드 머신'을 7만98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마트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일렉트로맨 수비드 머신 구매 고객에게 '수비드 전용 컨테이너(10L, 1만5900원)'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수비드(SOUS VIDE)'란 진공 처리된 식재료를 물속에서 순환 가열방식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익히는 저온 조리법이다. 일반 직화 가열 조리에 비해 재료의 맛과 향 보존성이 높으며, 수분이 유지돼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수비드 머신의 경우 0.1도 단위로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최대 95도 온도와 최대 99시간 59분 시간 설정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스테인레스 외관 재질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손쉬운 LED 터치 패널과 어느 용기에나 고정할 수 있는 후면 고정 집게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 IPX7 등급의 생활방수 등급과 KC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제품을 구입한 이마트 매장이나 매직쉐프를 통한 제품 AS도 가능하다.

이와 같이 이마트가 수비드 머신을 선보이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집밥족·홈파티족이 증가하며, 같은 고기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비드 조리 방식이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인스타그램 등의 SNS 상에서는 수비드 관련 게시물들이 10만건 가까이 올라와있으며, 요리 관련 방송이나 유튜브 등에서도 수비드 조리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홈파티를 위한 스테이크용 고기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한우 등심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99.4% 신장했으며, 한우 안심 매출 역시 같은 기간 53.8% 늘었다. 지난달 동기간(11월 1일~21일) 대비해서도 각 27%, 45% 신장했다.

이처럼 연말 스테이크 수요 증가와 수비드 조리 인기 트렌드에 발 맞춰 이마트는 수비드 머신을 에어프라이어처럼 대중화해 수비드 조리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밖에도 이마트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렌드에 부합하는 PB 가전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2017년부터 일렉트로맨,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에어프라이어 대중화에 앞장선데 이어, 2018년부터는 1~2인 가정을 타겟으로 한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역시 4세대 에어프라이어인 보이는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일렉트로맨 850도 스테이크 그릴 등 트렌드 주방 PB 가전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식문화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마트 장효영 주방가전 바이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와 연말 스테이크 수요 급증에 따라 최근 인기 조리법으로 떠오른 ‘수비드’ 머신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트렌드에 발 맞춰 트렌디한 주방 가전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도 ‘집콕 크리스마스’가 이어짐에 따라 와인의 인기가 더욱 뜨겁다. 외식을 하기보다 집에서 가족들과 와인을 즐기며 소소하게나마 연말 분위기를 내려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와인 매출은 1월~11월 전년 대비 15% 신장한데 이어, 12월(12/1~21)에는 22% 신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집콕’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간에는 와인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롯데백화점은 연말 와인의 대명사인 ‘스파클링 와인’을 더욱 다채롭게 선보이고, 새해를 기념하는 ‘호랑이 와인’ 등 이색 와인을 출시하며 와인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올해는 연말을 대표하는 ‘스파클링 와인’ 물량을 전년대비 약 20% 늘렸다. ‘스파클링 와인’은 비교적 달고 도수가 낮아 평소 와인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어 연말에 가장 인기 있는 와인이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백화점 본점의 와인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에 와인을 구매한 고객 3명 중 1명은 ‘스파클링 와인’을 구매했으며, 연간 ‘스파클링 와인’의 전체 판매량 중 약 30%가 12월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연초부터 올해 연말을 대비하여 ‘르프롱드 모스카토 다스티’, ‘프레시넷 프레세코’, ‘당장 페이 샴페인’ 등 인기 ‘스파클링 와인’ 물량을 적극 확보하여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본점에서는 12월 26일(일)까지 ‘크리스마스 와인 마켓’을, 잠실점과 영등포점에서는 12월 31일(금)까지 각각 ‘크리스마스 와인 페스티벌’과 ‘연말 와인 페어’를 진행한다.

또한, ‘스파클링 와인’에 색과 프리미엄을 더해 더욱 다채롭게 선보인다. 최근 와인의 대중화로 스테디셀러 제품들은 물론, 분홍색을 띄어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로제 와인’부터 고가의 프리미엄 라인까지 와인에 대한 고객들의 취향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백화점 경민석 와인 마스터는 올해 ‘에커만 크레망 드 루아르(3만5000원)’, ‘뉴 피치 온 더 블록(7만5000원)’, ‘에글리 우리에 트라디씨옹(33만원)’ 등을 추천했다. 특히, ‘뉴 피치 온더 블록’은 올해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펫낫(Pet-Nat) 와인으로,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 단독 물량을 확보하여 본점과 잠실점, 강남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참고로 롯데백화점은 와인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미슐랭2스타 레스토랑의 헤드 소믈리에 출신인 경민석 와인마스터를 본점으로 영입했다.

그 외에도 와인 수집가들을 위해 이색 와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 최고의 와이너리인 '르로이'에서 한정수량으로 생산하여 더욱 가치있는 '도멘 르로이 끌로 부조 그랑크뤼 1998(830만원)', ‘메종 르로이 뽀마르 루즈 2009(210만원)’ 등의 다양한 빈티지 와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2022년 ‘검은 호랑이 띠의 해’를 맞아 호랑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임인년 호랑이 와인 세트(2병, 6만5000원)’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할 예정이다.

경민석 롯데백화점 와인 마스터는 "와인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특별한 날에 마시는 기념주가 아닌 일상이 됐다"며, "올 한해도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낸 모두가 연말을 대표하는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소박하게나마 축배를 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비대면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풀무원의 스마트 무인식당 ‘출출키친’이 제공하는 개인맞춤형 건강 도시락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F&B(Food and Beverage)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로 건강한 도시락을 정기 배송하는 무인식당 서비스 ‘출출키친’이 업그레이드된 정기구독 서비스를 오픈형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출출키친’은 신선식품과 냉장·냉동 간편식(HMR)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 디바이스를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무인식당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선주문한 고품질의 메뉴로 구성된 도시락을 ‘출출박스’에서 픽업만 하면 돼 소규모 사업장의 구내식당의 대안으로 큰 호응을 받아 왔다. 

풀무원은 비대면 트렌드가 일상이 되고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락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출출키친’의 고품질의 도시락을 정기 구독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1주부터 최장 4주 단위로 도시락을 정기 구독할 수 있게 된다. 월별 식단표를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문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재택이나 출장, 선호 및 비선호 메뉴 등으로 인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날짜 별로 메뉴를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맞춰 풀무원은 ‘출출키친’의 메뉴도 대폭 확대하며 개인 맞춤형 식단 서비스 만족도를 보다 높일 계획이다. 기존에 채소와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구성된 ‘건강 도시락’과 풍성한 토핑이 곁들여진 ‘식사형 샐러드’에 더해 풀무원의 체중조절식 식단 서비스 ‘잇슬림’ 제품과 질환관리식 ‘당뇨케어밀플랜’ 식단도 정기 구독할 수 있다.

'출출키친'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출출박스가 설치되어 있는 지역에서 스마트폰 '출출박스' 앱으로 원하는 식단을 주문하고 지정된 '출출박스'에서 픽업하면 된다. 인근에 ‘출출박스’가 없더라도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 정기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출출박스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가상의 출출박스 코드를 통해 출출키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풀무원 FI(Food Innovation) 사업부 조형래 팀장은 "기업 복지 간식으로 출출박스를 도입한 고객들이 ‘출출키친’ 서비스 확대를 요청하는 사업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유인 구내식당의 투고(To-Go) 용 '출출키친' 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해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를 정식 론칭한 후 과일, 샐러드, 유제품, 음료 및 냉장·냉동 가정간편식(HMR)까지 다양한 신선식품을 운영해왔다. '출출박스'는 자판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19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고객만족경영 리더’상을 단독 수상한 바 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3호를 조성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서울시설공단 심영신 문화체육본부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완공을 기념한 점등식이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며, 여의샛강생태공원(21년 4월), 은평구청 부근 교통섬(6월)에 이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3호를 완공하게 됐다. 약 1000㎡ 면적에 총 천 그루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 등을 조성해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버려진 페트병 뚜껑 3만여 개로 깨끗한 지구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제작, 설치했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관조명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방송 중 주문 1건당 나무 한 그루씩 자동으로 기부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1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포장재 도입, 폐섬유 업사이클링 등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난 16일 환경경영 국제 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를 조성해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어린이대공원에 ‘숨;편한 포레스트’ 3호를 조성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아동복 브랜드 NBA키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NBA 스페셜 캐릭터 기모 맨투맨’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NBA스페셜 캐릭터 기모 맨투맨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듬뿍 담은 컬러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이다. 앞면에는 산타와 트리 모양 자수로 포인트를 주고, 뒷면에는 사랑스러운 무드의 루돌프 캐릭터를 배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드러운 코튼 폴리 기모 원단으로 우수한 착용감과 보온성을 더하며 기능성에도 신경을 썼다. 트리를 연상케하는 레드, 그린 2가지 컬러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홀리데이 시즌 아이들 선물용으로 더욱 제격이다.

NBA키즈 마케팅 담당자는 “홀리데이 분위기를 가득 담은 ‘NBA 스페셜 캐릭터 기모 맨투맨’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 성탄절 따뜻한 감성을 담은 NBA키즈 맨투맨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바로고가 ‘망고플레이’와 주방 플랫폼 기반 OMO(Offline mergers with Online) 사업 모델 구축에 나선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23일 ‘망고플레이(대표 엄제일)’와 ‘주방 플랫폼 기반 OMO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망고플레이’는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현재 역량있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사는 바로고가 운영하는 주방 플랫폼 ‘도시주방’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결합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

바로고는 주방 플랫폼 ‘도시주방’의 공간을 망고플레이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오픈 스튜디오로 제공한다. 또한, 바로고와 망고플레이는 ‘도시주방’ 입점 상점의 메뉴 등을 활용해 다양한 외식 관련 콘텐츠와 콘텐츠 유통 채널 공동 개발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업 협력의 일환으로 망고플레이 소속 크리에이터 최강록 셰프와 ‘도시주방’ 공간을 활용해 식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강록 셰프는 ‘마스터셰프 코리아2’ 우승자로 다수의 TV 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특색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망고플레이 엄제일 대표는 “도시주방은 기존 주방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좋은 소스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양사가 시너지를 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바로고 사업개발그룹 류재민 이사는 “최근 음식을 소재로한 콘텐츠가 유행인 만큼 망고플레이와 함께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주방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주방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렌탈케어가 현대백화점 등 그룹사와 손잡고 프리미엄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여기에 서비스 인력 증원과 제품 라인업 확대 등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지난달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과 중동점에 ‘현대큐밍’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신규 오픈 매장에서는 현대큐밍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음식물처리기 등 20여 종의 렌탈 가전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렌탈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이색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펫 가전’ 제품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게 자동으로 배설물을 처리해주는 고양이 화장실 ‘라비봇2(O-L310W0A)’로 매장에서는 배설물을 분리해 처리하고 모래도 보충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아울러 체험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자택에 제품을 무료로 설치해주고 2주간 직접 사용해본 뒤 구매 할 수 있는 체험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렌탈케어는 이번 현대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프리미엄 유통망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현대리바트‧현대L&C 등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광역권을 중심으로 숍인숍 매장 등 다양한 형태의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그룹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내년까지 현대백화점·현대리바트·현대L&C 등 그룹 계열사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해 총 4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대렌탈케어가 백화점 등 프리미엄 유통망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는 건 차별화된 브랜드 고급화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위생가전 신제품 등 코로나19로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현대렌탈케어는 공기청정 살균기 렌탈 제품을 선보이고, 설치가 자유로운 건조형 음식물 처리기와 라비봇 고양이 목걸이 등 신규 렌탈 제품 5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렌탈케어는 위생·살균 기능을 강화한 정수기 ‘큐밍 더퓨어 알파 시리즈’를 비롯해 구리 항균 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기 ‘현대큐밍 더케어 타워’ 등 위생가전 렌탈 제품 10여 종을 올해 새롭게 출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인력 충원에도 나선다. 현대렌탈케어는 ‘큐밍 케어 매니저’, ‘엔지니어’ 등 서비스 인력을 내년까지 30% 이상 늘리고,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도 신설해 대면 서비스 품질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서비스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도입한 ‘온택트(Ontact, 온라인을 통해 대면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방식’의 상담 서비스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올 초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와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A/S 상담을 제공하는 ‘라이브 상담 서비스’ 등을 전담하는 서비스 조직도 신설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현대큐밍’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프리미엄 유통망 확대 뿐만 아니라 고품격 서비스 운영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분야별로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25일 단 하루 동안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청정원 대표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홈파티나 연말 소규모 송년회를 위한 특별한 한끼 식사 및 간식, 야식으로 제격인 제품들을 총 망라해 특가에 선보인다. 이날 청정원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안주야 ▲호밍스 메인요리 ▲호밍스 볶음밥 ▲호밍스 국/탕류 ▲스파게티 소스 ▲야식이야 통살치킨 ▲마시는 홍초 ▲츄앤 등이다. 구매 옵션 별로 증정품도 있어 더욱 풍성한 쇼핑이 가능하다.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기념한 쇼핑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25일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청정원의 인기 제품을 한데 모은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선물세트 50개를 특가 9900원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선물세트는 ▲츄앤리얼 고구마츄 60g ▲홍초 바이탈 플러스 석류 250ml ▲제주식 고기국수 육수 500g ▲나가사키짬뽕 분말 96g ▲카레여왕 108g ▲맛소금 95g 등으로 구성된다.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마련됐다. 먼저, 라이브 방송에서 구매인증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미원라면 1박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브랜드데이 당일 청정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주문한 21명의 고객에게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원 버킷햇&양말, 안주야 혼술선풍기 등의 굿즈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스마트스토어찜·소식알림’ 설정 시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대상 관계자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정원에 보내준 고객들의 관심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인기 제품을 엄선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청정원 인기제품으로 집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CJ온스타일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 요리 연구가 겸 외식 사업가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홈쇼핑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 한신포차 · 빽다방 · 홍콩반점 등 20여 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는 새마을식당 대표 메뉴인 ‘열탄불고기’에서 착안해 만든 가정간편식(HMR)이다.

CJ온스타일과 <더본코리아>는 한돈(국산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자 뭉쳤다. 평소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백종원 대표가 이번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는 고추장 돼지 불고기(300g) 6팩, 간장 돼지 불고기(300g) 6팩으로 구성해 6만9900원에 판매한다. 론칭 기념 1만명 한정 ‘백종원의 만능 양념장’ 1병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더본코리아>가 엄선한 1등급 이상 한돈(국산 돼지고기)으로 만들었다. 얇게 슬라이스한 한돈 뒷다리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은 물론 돈육 본연의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특히 레몬, 양파, 대파로 고기 잡내를 잡고 풍미를 살린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해동 후 달군 프라이팬이나 불판을 이용 타지 않도록 볶듯이 굽기만 하면 완성된다.

CJ온스타일 이원준 식품사업팀 과장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더본코리아> 대표 브랜드 새마을식당과 협업해 영광”이라며 “CJ온스타일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식품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bhc치킨이 연말을 맞아 BSR과 함께하는 '올해 최고의 해바라기봉사단 활동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바라기 봉사단 5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봉사활동을 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올 한해 해바라기 봉사단 5기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을 선정하여 간단한 이유와 함께 BSR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해당 이벤트 게시 글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은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31일 BSR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치킨 상품권이 증정된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2017년 발족돼 5기 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단체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 맞게 스스로 활동내용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등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뻗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독려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의 취지에 맞게 앞장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소외된 곳곳에 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올해 5기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내년 1월부터 활동하게 될 6기 봉사단원을 BSR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5명씩 2개의 조로 구분돼 1년간 직접 선정한 내용으로 봉사를 실천하게 된다. 활동 시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bhc치킨에서 전액 지원하며, 활동 최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 롯데칠성음료가 프랑스산 올드 빈티지 주정강화 스위트 와인 ‘샤또 롬보’를 선보인다.

특히, ‘샤또 롬보’는 수십년 동안 오크 숙성 후 병입되는 희소 와인으로 이번에 선보이는 물량 중에는 최대 72년동안 숙성 후 병입된 와인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샤또 롬보’는 시럽과 같은 진득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호두, 초콜릿, 꿀 맛과 오렌지껍질, 나무껍질 향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는 와인으로 오픈 후에도 수일간 향과 풍미가 남아있어 진하고 깊은 맛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샤또 롬보’는 1950년부터 1999년까지 총 50개의 빈티지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만큼 결혼기념일, 창립기념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더불어 와인이 빈티지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나무케이스에 담겨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와인 구매 시 한정 수량의 꼬냑 글라스를 증정한다. 다만 글라스는 한정수량으로 소진 시 증정 종료된다.

‘샤또 롬보’는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칠성몰’의 ‘스마트오더’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30일부터 지정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수령가능하다. 또한 내년1월 3일부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전국 와인 전문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칠성몰의 ‘스마트 오더 서비스’는 롯데칠성음료와 세븐일레븐이 함께 올 4월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로 칠성몰에서 온라인 및 앱을 통해 와인과 위스키를 주문하고 픽업을 원하는 편의점을 지정해 수령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샤또 롬보’는 99년부터 50년 까지 다양한 빈티지로 출시되어 기념주로 선물하기 적합하다”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보다 일찍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3일 장애인 학습 지원을 위한 '턱마우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턱마우스는 손으로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턱으로 커서를 움직일수 있게 만든 IT 보조기기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서울시 강남구·중구 및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중인 저소득층 지체·뇌병변 장애인 9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턱마우스 전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19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 도서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입이 보이는 투명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장애인 맞춤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농심 사천백짬뽕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언서들이 꼽는 올 겨울 최고의 해장라면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건면이라 깔끔하고 시원한 백짬뽕의 맛이 더욱 잘 살아나, 부담없이 속풀이를 하기 좋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유명세에 사천백짬뽕은 출시 4주(11/25~12/22)만에 5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건면 제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농심 사천백짬뽕은 건면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겨울 해산물인 굴을 비롯해 바지락, 미더덕 등의 해물육수에 청양고추와 후추로 칼칼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시원 칼칼한 국물과 깔끔한 건면의 조화가 인기비결로 꼽힌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면 특유의 깔끔한 맛과 쫄깃한 면발이 중화풍 백짬뽕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열량도 낮아(345kcal) 속 편안한 해장라면으로 제격이라는 후기도 많다.

실제로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온라인 상에 등록된 글을 살펴보면 소비자들은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해장라면을 찾는다면 바로 이것”, “국물과 건면이 맞춤옷을 입은 것처럼 딱 떨어진다”, “건면이라 깔끔하고 칼로리도 착해”라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건면 기술로 소비자가 사랑하는 다양한 면요리를 제품으로 선보여 건면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국 보육시설 아동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연필, 필통 등 학용품과 슛팅농구게임, 버플팝 등 완구용품,쿠션 등 팬시용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구세군을 통해 전국 보육원 시설 아동 2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다이소 명동본점 인근에서 구세군이 진행하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에도 참여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도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복박스 기부 및 구세군 모금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연말도 홈파티가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마켓컬리가 관련 상품의 판매 트렌드를 분석해 23일 발표했다.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홈파티 관련 상품 중에는 집에서 편하게 즐기기 좋은 밀키트 판매량이 전달 동기간 대비 최대 20배 증가했고, 디저트류, 홈데코 용품, 조리도구 등도 판매가 크게 늘었다.

마켓컬리에서 선보인 밀키트 중에는 다채로운 치즈가 풍성해 연말 홈파티에 어울리는 맥앤치즈의 판매량이 무려 20배 증가했다. 간단한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감바스(532%)를 비롯해 스테이크(165%), 파스타(154%) 등도 인기를 끌었다. 추운 겨울 날씨에 어울리는 샤브샤브, 탕 종류는 각각 492%, 114%씩 판매량이 증가하며 연말 특수를 톡톡히 보았다.

홈파티 분위기에 걸맞은 디저트도 인기다. 특히 케이크 판매량이 전달 대비 75% 늘었는데,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은 치즈케이크가 가장 인기였으며 초코케이크, 티라미수 등이 뒤를 이었다. 쿠키, 크로플의 판매량은 88%, 84%씩 늘었으며, 독일에서 크리스마스에 먹는 빵으로 유명한 '슈톨렌'은 76% 증가했다. 이처럼 다양한 디저트를 즐기는 트렌드를 고려해 마켓컬리는 이색적인 신제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고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달 들어 하이브의 베이커리 브랜드 ‘뱅앤베이커스’의 버터 쿠키, 버터 카라멜, 젠틀몬스터의 디저트 브랜드 ‘NUDAKE’의 베이커리와 버터, 5성급 호텔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여기에 이탈리아 밀라노 지방을 대표하는 '파네토네', 프랑스의 버섯 모양의 빵인 '샹피뇽', 터키의 전통 디저트인 '바클라바' 등 이색 상품들도 새롭게 입점시키며 디저트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홈프레그란스와 식기류 등 홈데코 관련 상품의 판매량도 크게 늘고 있다. 특유의 분위기와 향으로 운치를 낼 수 있는 인센스 스틱은 410% 증가했으며, 거실, 침실, 주방, 화장실 등 공간에 맞는 향을 배치하기 좋은 디퓨져는 281% 늘었다. 식탁을 조금 더 고급스럽게 꾸밀 수 있는 식기류는 221%, 수저, 포크 등 커트러리는 92%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 외에 홈파티의 추억을 쉽고 간편하게 남길 수 있는 즉석카메라(323%), 휴대용 프린터(85%)도 인기를 끌었다.

한편, 마켓컬리가 연말을 맞아 유명 레스토랑, 호텔 베이커리 등에서 당일 만든 상품을 그 날 오후 7시 전까지 배송하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도 주문량이 증가세에 있다. 주문 트렌드를 살펴보면 크리스마스가 있는 24일, 25일에 배송받기를 원하는 주문이 49%로 전체 절반가량에 달했다. 식사류에서는 스시코우지의 오마카세, 목란의 중화요리 세트의 인기가 가장 높았으며, 디저트 중에는 JW메리어트호텔의 케이크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 롯데제과가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잇-어워드(it-Award)’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잇-어워드’는 ‘굿디자인’, ‘팩스타’와 함께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상으로 디자인 관련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디자인 분야에서 그 해의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디자이너를 선정해 시상한다.

롯데제과가 국내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2012년 ‘팩스타’, 2019년 ‘굿디자인’, 이번 ‘잇-어워드’ 수상을 포함하면 5차례 수상이다. 

이번 ‘잇-어워드’ 대상 수상작인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은 나뚜루의 콘셉트에 맞춰 제품에 사용되는 원료의 진한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색상과 일러스트에 시선이 가도록 디자인됐다. 나뚜루 패키지의 수채화풍 일러스트는 자연에서 얻은 원료의 깊은 맛이 연상될 수 있도록 했으며, 금분으로 디자인한 도장 형태의 엠블럼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의 나뚜루를 나타냈다. 또 패키지에는 육안으로도 쉽게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라벨 색상을 다르게 구성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8년부터 디자인 담당 부서를 디자인 센터로 승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5년 연속 국제 디자인상 수상, 2014년 이래 6년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횟수만 13차례나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는 국내 제과 기업 중에서는 동일 기간 내 최다 수상 기록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디자인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글로벌 제과기업로서의 입지와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단독 공식 맵 ‘배라 팩토리’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 ‘배라 팩토리’는 기존 맵 안에 단순 입점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현실 속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완전히 차별화된 ‘월드맵’을 구현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눈 내리는 설원 속 동화 같은 공간에서 사용자는 메타버스에서 브랜드를 새롭게 경험하고, 가상 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디지털 커머스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배스킨라빈스 제페토 월드맵에서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스타일로 제작된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 변신 기계를 통과하면 아바타가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가장 큰 재미 요소는 월드맵의 메인 콘텐츠인 ‘케이크 만들기 미션’이다. 제한된 시간 내에 ‘초코나무 숲’, ‘사랑에 빠진 딸기 밭’, ‘민트 화원’ 등 판타지한 숲에서 친구들과 함께 미션 플레이버를 모아 기계에 투입하면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완성된다. 미션 달성 후 SNS에 인증샷을 올린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싱글레귤러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된다.
 
또한, 테크놀로지 기반의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 ‘섹타나인’과 함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에게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가상 경험을 실제 구매로 연결하는 차세대 커머스 모델을 시도했다. 유저들은 월드맵 내 키오스크를 통해 실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발행 받거나 할인된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추후에는 제페토 아바타를 버추얼 캐릭터로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등 메타버스를 접목한 차세대 커머스 모델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배라 팩토리’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오는 31일까지 제페토 월드맵에 방문해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블록팩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스 모찌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모바일 교환권을 최대 30%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 인스타그램에 완성된 미션 케이크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3100명에게 싱글 레귤러 교환권을 제공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이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놀이가 구매로 연결되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커머스 모델을 선보인다”며 “단순 일회성이 아닌 유저의 재미를 중시하는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제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더 많은 혜택과 재미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상하농원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건강한 하루를 위한 아침식사’를 테마로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과 위생적인 식기 업체로 편의성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고려하여 다채로운 컬러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비마이매직’이 함께 콜라보 하여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상하농원의 동물복지 유정란, 저온살균 무항생제인증 우유, 비마이매직 클로버트레이 등 7종으로 구성된 든든한 하루를 위한 ‘농원의 아침세트’ (5만900원)와 상하농원 유기농 새싹보리 분말, 상하목장 유기농 요거트, 비마이매직 클로버볼 등 5종으로 구성된 가벼운 하루를 위한 ‘목장의 아침세트’ (4만900원)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은 750세트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최대 2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상하농원은 이번 라이브방송을 진행함과 동시에 시청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 금액 구매자 1명을 선정해 글램핑 1박2일 숙박권과,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여 구매를 인증한 30명에게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상하농원의 로컬푸드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라이브방송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방송테마를 ‘건강한 하루를 위한 아침식사’로 구성해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상하농원의 유기농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교촌치킨이 자체 주문앱 월 활성이용자수(MAU) 50만 돌파를 기록하며 2030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촌 주문앱은 11월 기준, 리뉴얼 9개월 만에 월 활성이용자수(MAU) 50만을 돌파했다. 또한 기존 회원 수 35만명이었던 앱 회원 수는 현재 25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주 소비층으로 주목 받고 있는 2030세대가 전체 고객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치 달성은 지난 2월 편리함과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사용자 환경(UI)을 대폭 개선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화면 구성 등으로 편리성을 높였으며 이미지 불러오기, 바코드 인식하기 등의 기능을 통해 주문 및 멤버십 이용을 더욱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십 등급제 방식을 적용해 주문앱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혜택 제공에도 나섰다. 구매 횟수에 따라 ‘Welcome’, ‘VIP’, ‘KING’ 3등급으로 나눠 등급에 따른 포인트 적립과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주문앱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도 함께 마련해 충성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개편한 주문앱이 MZ세대 및 주문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3일부터 전국 직영점에서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직영점 내 윌라 오디오북존을 통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무선 네트워크 인터넷(Wi-Fi)에 연결하면 별도의 멤버십 가입 없이 윌라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윌라와 협업한다.

국내 NO.1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는 기계음이 아닌 전문 성우의 낭독으로 실감 나고 몰입감 넘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오북 서비스다. 시그니처 오디오북, 윌라 독점 제작 오디오북, 유명 매거진과 강의 클래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귀로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직영점에서 시범적으로 윌라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매장에서 맛있는 음료, 베이커리와 함께 휴식을 취하며 독서 또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 직영점은 ▲IBK고객센터점 ▲한국수출입은행점 ▲부산송도해상케이블카점 ▲EBS1호점 ▲EBS2호점 ▲경희대캠퍼스점 ▲광주상무중앙점 ▲학동역점 ▲선릉역점 ▲국립중앙도서관본관점 ▲국립중앙도서관디지털관점 ▲IBK본점 ▲부산달맞이점 등 총 13곳이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서울 논현동 언주역 인근(3번 출구 앞)에 매트리스 및 홈케어 서비스 체험매장 ‘코웨이 슬립케어 잠’을 23일 오픈했다.

‘코웨이 슬립케어 잠’은 코웨이의 매트리스와 프레임, 홈케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현장에서 구매까지 가능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이다. 개인별로 선호하는 매트리스 소재(스프링/메모리폼 등)와 경도, 사이즈가 다른 만큼, 다양한 매트리스를 살펴보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공간을 마련했다. 

코웨이 매트리스 체험매장은 실제 침실처럼 인테리어를 연출해 고객이 편안한 환경에서 코웨이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트리스 소재와 경도별로 쿠션감 및 탄성력을 몸소 비교할 수 있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독립 체험존에서는 약 30분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실제로 취침해볼 수 있다. 

이번 공간에서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매트리스 기술력과 홈케어 서비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매트리스 내장재 샘플을 통해 매트리스 내부를 살펴보고 내장재를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시연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코웨이는 매트리스 렌탈 시 4개월에 한 번씩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가 방문해 전문 장비로 매트리스 내외부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며 진드기 제거와 UV살균까지 제공하고 있다. 

코웨이 슬립케어 매장에서는 매트리스뿐 아니라 모션베드와 안마의자도 체험 가능하다. 또한 체계적인 토털 홈케어를 위한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신청 시 집안 환기장치 점검 및 분해 청소, 필터 교체 등 전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슬립케어 잠’ 체험매장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해 만족도 조사 등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손소독제, 에코백, 텀블러, 고급 수면차 등 방문 기념품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매트리스 방수 커버를 증정하며, 제품에 따라 차렵이불 단품 또는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코웨이 매트리스 체험매장은 고객 니즈에 따라 비대면 셀프 체험과 전문 상담사 안내 중 선택 가능하다. 셀프 체험 선택 시 직원 없이 혼자 매장 전반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전문 상담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수면 컨설팅을 통해 체형과 수면 습관에 따른 최적의 매트리스를 안내해준다.

코웨이 슬립케어 체험매장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설/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한다. 단, 독립 체험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나지혜 코웨이 홈케어사업실장은 “하루의 3분의1을 침대에서 머무는 만큼 여러 매트리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며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와 케어 서비스의 차별화된 가치를 가까이 전하고 최적의 수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이 2000여 개 협력사의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 3년 간 총 263억원을 지원한다.

신세계는 23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MOU)을 맺고 협력사 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신세계는 향후 3년 간 협력 중소기업과 임직원에게 △동반성장 상생펀드 조성 및 자금 유동성을 위한 무이자 대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신제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 경영에 앞장선다.

우선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각도의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자금난을 겪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는 무이자 대여도 이루어진다.

중소 협력업체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통해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생산성 제고도 기여한다.

또한 모든 중소기업 협력사원들에게는 외국어, 마케팅, 법정필수교육, 최근 유통 트렌드 변화 등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5백 여개의 온라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신세계는 이번 업무 협약 이후 국내외 판로지원 사업 안내,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제도 등 강좌 커리큘럼을 확대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동반위도 신세계와 협력 중소기업 간의 기술·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조하는 등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작년 11월 대·중소기업 상생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 8월 오픈한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지하 1층에는 종가의 내림장, 명인반찬, 특산 식료품 등 전통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매장인 ‘발효:곳간’을 선보이기도 했다.

발효:곳간은 우리 전통 방식을 보존하고 계승해나가는 국가 지정 명인들과 각 지역의 유명 식품 생산자들이 직접 만든 귀한 발효음식을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신세계가 기획한 매장이다.

신세계는 우리 전통 음식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발효:곳간의 로고와 상품 디자인, 패키지까지 세심하게 기획했다. 

발효:곳간 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전통 발효식품의 용기와 라벨을 세련되게 디자인해 품격을 높였으며 FSC 산림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인쇄 패키지 개발도 지원했다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과 청년농부 발굴·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신세계는 2013년 7월부터 청년 농부를 돕는 ‘신세계 파머스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파머스 마켓은 올해 9회째를 맞는 청년 농부 지원 프로젝트로, 매년 전국 각지에 있는 청년 농부들이 행사에 참여해 백화점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직접 소개하는 행사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각지의 우수한 특산품을 선보이는 파머스 마켓은 지역 농가에게 백화점 판로 기회를 선사하고, 고객에게는 고품질의 상품을 선보이는 상생 프로젝트다.

또 지난 2019년 중소기업을 위한 ‘우수중소기업전’을 열기도 했다. 우수중소기업전은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들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기획한 정기 행사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정해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는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손영식 대표는 “팬데믹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를 위해 상품 컨설팅·복리후생 등을 적극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며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판로 확대 등은 물론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기택배차에 이어 수소화물차가 상용화되면서 물류업계도 친환경 화물차를 도입하며 친환경 경영에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수소화물차 시범운영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정부와 민간물류업계가 화물운송분야 탄소중립 추진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으로 CJ대한통운 신영수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수소화물차 시범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년 1월)이후 국토부, 환경부, 산업부가 수소화물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제조회사와 물류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J대한통운은 11톤급 수소화물차 2대를 물류현장에 도입한다. 이 차량은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특송화물을 인천에 위치한 서브터미널로 운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1대는 인천공항 특송센터를, 또다른 1대는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해 특송화물을 실어 서브터미널로 가져오는 업무를 수행한다. 한번 왕복거리는 50km정도며 충전은 인천공항공사 T2(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에 있는 수소버스충전소에서 하게 된다. 이번에 도입하는 수소화물차는 한번 충전으로 570km 주행이 가능하다. (K-WHVC모드 기준)

이미 지난해부터 1톤 전기택배차 34대를 운용중인 CJ대한통운은, 이번 11톤급 수소화물차 도입으로 친환경 운송체계의 기반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각 차량의 크기와 주행거리에 맞춰 현장에 역할을 부여했다. 1톤 전기택배차는 택배터미널 인근 지역의 고객에게 택배를 배송하는 역할을 하고, 11톤급 수소화물차는 창고에서 화물을 실어 서브터미널로 옮기는 화물운송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수소화물차는 수소충전소 보급이 확대되면 서브터미널과 허브터미널을 운행하는 장거리노선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10톤 대형화물차 1대를 친환경차로 전환시 1톤 화물차 13대를 전환하는 효과를 낸다고 분석하고 있어, 이번 수소화물차의 상용화는 향후 탄소중립 실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5월 ‘2030 무공해차 전환100’을 통해 회사가 직접 보유하거나 외부 임차하고 있는 모든 차량을 전기·수소화물차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패키징 도입,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친환경 물류를 선도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신영수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는 “기업의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이번 시범사업 참여 및 친환경 화물차 전환 확대 등을 통해 수송분야 탄소배출량 감축에 적극 동참하고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혁신기술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이디야커피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가맹점과의 상생정책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하는 착한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우수상생모델 프랜차이즈’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우수상생모델 프랜차이즈의 경우 전 프랜차이즈 중 3개 브랜드만 선정됐다. 

착한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진행하는 제도로 가맹본부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게 비용 등의 지원을 통해 고통을 분담하거나 상생협력 제도를 운영하는 경우, 가맹본사에 착한 프랜차이즈임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로열티 면제, 원두 지원 등 가맹점 지원에 나섰으며 이후에도 ▲전 가맹점 원두 지원 ▲판촉 및 홍보비 지원 ▲점포 환경 개선 및 기기장비 점검 비용 지원 등 가맹점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디야커피는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 시 가맹점주님들이 궁금해하는 법무, 노무 등의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제 1의 기업 철학인 ‘상생’ 바탕으로 20년간 전국 가맹점주와의 신뢰를 쌓아 왔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수익 우선 정책으로 모든 마케팅, 홍보비용 등을 본사가 부담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물론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메이트’와도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메이트’의 꿈을 응원하는 ‘메이트 희망기금’ 과 2016년 시작된 가맹점주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가맹점주 캠퍼스 희망기금’은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정책으로 기금 누적 인원은 약 4500명에 달하며 누적액은 약 30억 원에 달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프랜차이즈로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님께 실질적 도움이 되고 신뢰받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쿠팡이 미세먼지와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쿠팡은 새해부터 로켓배송을 위한 배송시설 간 운송에 ‘친환경 수소화물차(11t)’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이커머스를 위한 글로벌 기준을 확립하고, 친환경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쿠팡은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한 ‘수소화물차 시범운영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기념 행사에는 쿠팡을 비롯한 물류기업과 수소화물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가 참석해 친환경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쿠팡은 지난해 5월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부 유관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실생활과 밀접한 배송서비스에 친환경 차량을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왔다. 이번 시범사업에 따라 쿠팡은 물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를 통해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화물차 ‘엑시언트’를 실제 배송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엑시언트’는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화물차로 기존 디젤 트럭과 비슷한 성능을 내면서도 주행 중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시범운행 결과를 통해 수소화물차의 물류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친환경 차량 운영 노하우를 쌓아갈 예정이다.   

특히 쿠팡은 이번 시범운행 차량을 위해 친환경 수소화물차에 자사의 상징인 로켓 로고를 새롭게 해석한 스페셜 래핑(wrapping)를 선보였다. 탄소가스 배출 없이 순수한 물만 방출되는 수소차량의 특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이다.  

한편, 쿠팡은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쿠팡은 수년간 구축해온 대규모 물류인프라와 배송 동선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술로 배송차량의 이동거리를 줄이는 등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량 저감을 실천하고 있다. 또 친환경 포장을 통해 포장재 폐기물 감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재사용이 가능한 프레시백을 비롯해 로켓배송 상품의 75% 이상을 골판자 상자 등 불필요한 포장 없이 홑겹 봉투에 배송 중이다.  

라이언 브라운 쿠팡 ESG 총괄 부사장은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고객을 감동시키길 원하며, 많은 고객들은 친환경적인 선택을 원한다”며 “이번 수소화물차 시범 도입을 통해 친환경 배송 실현에 앞장서고, 고객들을 열광시키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혁신해 그린 이니셔티브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의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여 대리점과의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초 계약 시 계약기간 또는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 ▲최초 인테리어 비용과 리뉴얼 시 소요 비용의 50% 이상 지원 ▲금리·임대료 지원 등 금융·자금 지원 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상생모델을 모범적으로 활용 ▲최근 1년 내 대리점분야 협약이행평가 최우수 및 우수 기업 등 5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은 이번 평가에서 대리점 대상 금융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1년 동안 판촉비 등 약 300억원을 대리점에 지원했으며, 대리점이 저리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321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공정거래협약을 통해 지원 받는 대리점 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 요소수 품귀 사태 당시 본사 차원에서 요소수 2000리터를 확보해 대리점의 화물차량 운행을 지원했다. 그 결과 요소수 사태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유통과 판매에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었다.

한편, ‘대리점 동행기업’에는 대상 외에도 LG전자, 매일유업, 이랜드월드 등이 함께 선정됐다.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는 “대리점과의 상생은 선택이 아닌 기업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상생 동반자로서 대리점과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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