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다시 한번 ‘멜로 퀸’의 저력을 과시할 한지민이 매력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화보는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엠로스의 매니저 소진으로 분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한지민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냈다.

행복의 기운을 전하는 여왕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한지민은 순백의 드레스부터 화려한 프릴 원피스, 오프숄더 니트 등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강렬한 눈빛으로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해피 뉴 이어’는 남녀 연인만의 사랑 이야기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들을 다루고 있다. 한 가지 느낌이 아니라 여러 색깔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서 더욱 공감하는 지점이 많을 것이다. 한 마디로 ‘로맨스 맛집’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는 오는 29일 티빙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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