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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강유미-정경미-김경아, 깜짝 비키니 공약한 사연은?

코믹컬 ‘드립걸즈’ 제작발표회서 이색 공약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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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2.08.18 10:36:51

▲16일 서울 신사동 클럽팬텀에서 코믹컬

개그우먼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가 깜짝 비키니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16일 서울 신사동 클럽팬텀에서는 코믹컬‘ 드립걸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립걸즈’는 개그쇼와 뮤지컬이 합해진 공연으로, 안영미와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가 각각 색드립, 성형드립, 연애드립, 육아드립을 맡아 개성과 함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멤버였던 이들은 제작발표회에서도 친분을 과시했다. 강유미가 스스로를 “뷰티 아이콘”이라 칭하자 다른 멤버들은 서슴없이 야유를 보내면서도 “서로 눈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고 팀워크를 자랑하는 등 정겨운 모습이 제작발표회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본격적인 공연에 들어 가기 앞서 예상 관객 수를 조심스레 꼽기도 했다. 김경아는 “현재 기대 반, 걱정 반인데 공연 준비하면서 느낀 건 영화에 ‘도둑들’이 있다면 공연엔 ‘드립걸즈’가 있다는 것이다. 1000만 관객을 예상한다”고 거침없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1000만 관객을 돌파해 이색 공약을 이어가고 있는 ‘도둑들’ 팀처럼 그녀들도 준비한 특별한 공약이 있을까. 안영미는 “요즘 ‘프리’가 유행인데 프리 딥키스를 관객에게 하고 싶다”고 말해 다른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뒤를 이은 정경미는 “공연 1회 전석이 매진 됐을 때 우리 모두 비키니를 입겠다”고 했고 모두 이에 동조해 이색 공약이 정해졌다.

다음 달 그녀들의 시원한 비키니 차림을 볼 수 있을지 ‘드립걸즈’의 행보에 주목해본다.

한편 코믹컬 ‘드립걸즈’는 서울 대학로 컬쳐스페이스 엔유에서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공연된다. 오미영이 연출을 맡았고, 개그우먼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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