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 문서뷰어,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 30만 돌파
상태바
사이냅 문서뷰어,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 30만 돌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1.12.22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격 수업 시 아래아한글 문서 손쉬운 열람…구글 클래스룸서도 유용하게 활용

[데이터넷] 인공지능(AI)·전자문서 전문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의 누적 사용자 수가 30만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용 생산성 도구 모음인 구글 워크스페이스에서 아래아한글을 포함한 MS 오피스, PDF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다운로드하지 않고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주 사용자는 비대면 수업 확대로 초·중·고등학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구글 클래스룸’ 이용자들과 ‘구글 드라이브’, ‘지메일’ 사용자이며, 구글 문서 미리 보기 모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미리 보기는 문서 레이아웃이 틀어지거나 이미지가 누락되는 등 일부 문서 뷰잉 품질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사이냅 문서뷰어는 주로 아래아 한글로 작성된 교육 자료를 원본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고품질 뷰잉 서비스를 제공해 구글 클래스룸을 통한 원격 수업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편리하게 소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초·중·고교를 중심으로 원격 수업이 보편화되면서 클라우드 환에서 아래아한글 문서를 쉽게 열람할 수 있는 뷰잉 서비스를 찾는 사용자가 많다”며 “고품질의 문서뷰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구글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