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제품부터 신명품 브랜드 제품까지 총 800여 종 할인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오는 26일까지 명품 브랜드의 패션잡화를 모아 최대 74% 할인하는 ‘럭셔리 기프트숍’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점 셀러들과 함께 머플러부터 지갑, 가방, 의류까지 총 8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며 비대면 선물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LF 하프클럽은 중저가 상품은 물론 명품 등 고가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들의 슬기로운 선물 구매를 돕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명품 선물로는 ‘마몬트 마틀라세 스몰 숄더백’, ‘스네이크 프린트 GG 수프림 카드 지갑’ 등 구찌의 인기 상품을 비롯해 버버리의 ‘스몰 빈티지 체크 가죽 반지갑’, ‘캐시미어 머플러’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펜디 등 대표 명품 브랜드의 200여 상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메종키츠네, 아미, 스톤아일랜드, 아크네 스튜디오 등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신명품’이라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브랜드의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기획전 내 준비된 상품은 각 상품별 쿠폰과 무료배송 혜택 등을 통해 최소 5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LF 하프클럽 사업부 이화정 상무는 “올해도 ‘집콕 연말’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한 해 동안 감사했던 마음을 비대면 선물로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LF 하프클럽에서 선보이는 기획전 상품들이 고객들의 합리적인 연말연시 선물 구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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