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올 한 해 품질 사고 0건을 기록,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건강한 유통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SK스토아는 홈쇼핑 업계 처음으로 ‘온라인 품질사고 예방교육’을 정례화하며 품질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1일 SK스토아에 따르면, SK스토아는 올해 1월부터 ‘상품 품질 향상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매달 ‘온라인 품질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해 왔다.

SK스토아는 2021년 식품 안전관리지침 교육을 시작으로 섬유, 가죽 제품·생활 화학제품·수입상품·기능성 의류·잡화 등 상품별 안전관리와 제도·법령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세인관세법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에서 전문성 높은 강사진을 섭외하고 강의 전 미리 질문사항을 취합해 이를 강의에 반영함으로써 더 높은 참여율을 끌어냈다.

SK스토아는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라 분기별로 ESG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2월에는 ‘환경성 표시 광고 관리제도’, 6월에는 ‘자원재활용법’, 9월에는 ‘환경성 포장재 교육’ 등을 각각 진행했다. 12월에도 ‘제품 포장 규칙’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우 경영지원그룹 그룹장은 “상품 품질에 대한 높은 신뢰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육을 진행해 품질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스토아는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 ‘SK스토아 QA(품질관리) Room’을 준비 중이다.

SK스토아는 이를 통해 구성원뿐만 아니라 협력사도 자유롭게 품질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QA 관련 기준이나 절차 등에 대해서도 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