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 합격자 발표
언어재활사 1급 637명, 2급 1029명 탄생

올해 작업치료사 1,950명과 보건의료정보관리사 1,246명이 새로 탄생했다. 언어재활사 1급 637명과 2급 1,029명도 신규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4일 시행한 2021년도 제49회 작업치료사, 제38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제10회 1·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1일 발표했다.

제49회 작업치료사 국시는 전체 응시자 2,142명 가운데 1,950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1.0%다. 동남보건대 윤수빈 씨와 세명대 이수인 씨가 240점 만점에 232점으로 공동 수석을 차지했다.

제38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시는 전체 응시자 3,101명 가운데 1,246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40.2%다. 동덕여대 박가현 씨가 230점 만점에 215점으로 수석 합격했다.

제10회 1급 언어재활사 국시는 합격률 74.0%로 전체 응시자 861명 가운데 637명이 합격했다. 2급 언어재활사 국시는 전체 응시자 1,372명 가운데 1,029명이 합격하며 합격률 75.0%를 기록했다. 1급 언어재활사 수석합격은 140점 만점에 128점을 취득한 연세대 일반대학원 김한결 씨가, 2급은 150점 만점에 148점을 취득한 부산가톨릭대 최성만 씨가 차지했다.

이번 국시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