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지난 12월 4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20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1년도 제49회 작업치료사, 제38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제10회 1·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1일 발표했다.

제49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2142명의 응시자 중 1950명이 합격하여 91.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40점 만점에 232점(96.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남보건대학교 윤수빈씨, 세명대학교 이수인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제38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3101명의 응시자 중 1246명이 합격하여 40.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이번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30점 만점에 215점(93.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덕여자대학교 박가현씨가 차지했다.

제10회 1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전체 861명의 응시자 중 637명이 합격하여 74.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1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이번 1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140점 만점에 128점(91.4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김한결씨가 차지했다.

제10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전체 1372명의 응시자 중 1029명이 합격하여 75.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이번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150점 만점에 148점(98.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부산가톨릭대학교 최성만씨가 차지했다.

이번 제49회 작업치료사, 제38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제10회 1·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