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공모 투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 개설 이벤트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12.21 16:16 ㅣ 수정 : 2021.12.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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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투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 개설 이벤트[사진=삼성전자]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31일까지 ‘공모 투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맥쿼리인프라’ 종목을 3천만 원 이상 매수하면 선착순 1천명에게 신세계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투융자 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투자자가 1년 이상 계좌 가입기간을 유지하면, 사회기반시설사업(SOC)에 투자해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 15.4%의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다.

 

계좌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022년까지만 세제혜택이 적용돼, 분리과세 혜택을 위해서는 올해 12월 말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분리과세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라면 챙겨볼만한 할 혜택이다.

 

이자 및 배당 등으로 얻은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돼, 이자·배당소득과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을 합산한 총소득에 최고 49.5% 세율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종합과세 대상인 투자자가 이 계좌를 통해 1억원을 투자해 배당금 530만원을 수령한다면, 과표세율에 따라 납부할 세금을 연간 5만8천원에서 최대 약 181만원까지 줄일 수 있다.

 

이 계좌는 개인투자자만 개설 가능하며,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계좌로 최대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현재 이 계좌에 담을 수 있는 종목은 ‘맥쿼리인프라’로, 2002년 설립 후 2006년 증시에 상장됐으며 지난 10년간 기업 신용등급 AA0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우면산 터널, 서울춘천고속도로, 인천대교 등 14개의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며 시총 4조500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 투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를 개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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