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맥쿼리인프라 전용계좌’ 개설 이벤트 진행...오는 28일까지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2-21 11: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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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오는 28일까지 ‘맥쿼리인프라 전용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이 오는 28일까지 ‘맥쿼리인프라 전용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 삼성증권 제공)

[매일안전신문] ‘맥쿼리인프라’를 담을 수 있는 ‘삼성증권 투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를 올해 말까지 개설한 후 가입기간 1년 이상 유지할 경우 분리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증권은 ‘공모 투자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투융자 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맥쿼리인프라’ 종목을 3000만원 이상 매수하면 된다.


이 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신세계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이 제공된다.


‘공모 투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투자자가 1년 이상 계좌가입기간을 유지할 경우 사회기반시설사업(SOC)에 투자해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 15.4%의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좌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여야만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내년까지만 세제혜택이 적용된다.


만약 분리과세 혜택을 받고 싶다면 올해 말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분리과세 혜택은 이자 및 배당 등으로 얻은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제 대상자에 해당돼 이자·배당소득과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을 합산한 총 소득에 최고 49.5% 세율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종합과제 대상인 투자자가 이 계좌를 통해 1억원을 투자하여 배당금 530만원을 수령한다면 과표세율에 따라 납부할 세금을 연간 5만8000원에서 최대 약 181만원까지 줄일 수 있다.


이 계좌는 개인투자자만 개설할 수 있으며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계좌로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현재 해당 계좌에 담을 수 있는 종목은 ‘맥쿼리인프라’다. 이는 상장 이래 10년간 평균 6%대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공모 투융자계좌는 올해 말까지 개설해야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세제혜택으로 실질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3만원 경품으로 기분 좋은 연말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 투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 개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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