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세금 규모가 13조에 달할 전망이다.
머스크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나는 올해 세금으로 110억달러 넘게 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한화 약 13조 1천억 원 규모의 천문학적인 액수다.
머스크가 밝힌대로 세금을 낸다면 개인이 국세청(IRS)에 낸 역대 최대 규모의 세금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최근 8억8400만달러(약 1조484억원) 규모의 테슬라 주식을 매각했다. 시장에서는 220만주 규모의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막대한 세금을 감당하기 위해 또 다시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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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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