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개그맨 장동민이 결혼한다.
장동민은 오늘(19일) 제주도의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장동민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양가 가족 외 가까운 지인 소수만 초대해 결혼식을 치른다.
장동민의 예비신부는 연예계와는 관련이 없는 비연예인이다.
결혼 발표 당시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조금은 민망하다"면서도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옹달샘의 맏형 임에도 가장 늦게 장가를 가게 돼, 두 동생에게 많은 조언을 들으며 조금씩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해왔다"며 "결혼 후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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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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