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유현석)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나영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16일 "마이큐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게 많은 상황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화보 촬영장에서 만나 스태프들이 준비한 김나영 생일파티에 마이큐가 참석, 인연을 맺은후 11월경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김나영은 마이큐 전시회를 찾고, 지인 결혼식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한살인 김나영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2005년 MBC GAME 공개 오디션을 통해 GJ 부문으로 입사하여 방송 데뷔했으며, 이후 케이블 연예계 방송 리포터를 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5년 4월 10세 연상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해  2016년 6월과 2년 뒤인 2018년 7월 31일 득남하여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하지만 4년 여 만인 2019년 1월 이혼했다. 두 아이는 본인이 양육한다고 결정했다.

2015년 첫 아들 최신우, 2017년 둘째 아들 최이준을 낳았다. JTBC 예능물 '내가 키운다'에 두 아들과 출연 중이다.

1981년생으로 김나영과 동갑인 마이큐(유현석)는 2007년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했다. 

배우 공효진, 신민아, 모델 장윤주 등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탤런트 공유 절친으로 유명하다.

사진 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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