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기공사·2급 응급구조사·의지·보조기기사(필기) 합격자 발표

올해 신규 치과기공사 926명, 2급 응급구조사 706명이 탄생했다. 의지·보조기기사 시험에서도 71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달 27일 시행한 2021년도 제49회 치과기공사, 제27회 2급 응급구조사, 제22회 의지·보조기기사(필기) 국가시험 합격자를 16일 발표했다.

제49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1, 160명 가운데 926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9.8%다. 대구보건대 김광현 씨가 305점 만점에 303점으로 수석 합격했다.

제27회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931명 가운데 706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5.8%다. 국군의무학교 박정은 씨가 200점 만점에 178.1점으로 수석 합격했다.

제22회 의지·보조기기사(필기)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141명 가운데 71명이 합격했다. 합격류은 50.4%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시행하는 실기시험을 통과하면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 최종 합격자가 된다. 실기시험 장소는 내년 1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 최종 합격 여부는 내년 2월 16일 공고 예정이다.

이번 치과기공사, 2급 응급구조사, 의지·보조기기사(필기) 국가시험의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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