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쿠팡은 쿠팡 자체 채널인 ‘쿠팡 뉴스룸’을 통해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쿠친)의 겨울철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담은 영상 ‘한겨울 쿠팡 리미티드 에디션! 직원들 만족도 100% 방한템들’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로켓배송센터 내부 난방 시설 및 쿠친의 겨울철 사고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들이 담겼다.

쿠팡은 캠프 곳곳에 난방기를 설치해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있다. 캠프 내에는 온음료를 판매하는 자판기도 설치했다.

야외에서 배송업무를 하는 쿠친을 위해 방한 모자, 넥워머, 기모바지, 온열장갑, 핫팩 등 다양한 방한용품도 지급한다.

또 염화칼슘과 스노우 체인을 지급해 쿠친의 안전 운행을 돕고 겨울철 사고를 예방한다. 쿠팡은 따뜻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이같은 대비책을 전국 로켓배송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다.

개인별 보온 및 안전용품은 물류센터 직원에게도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물류센터 별로 실내외 근무여부와 업무 특성에 따라 방한복, 방한장갑, 방한화 등 필수용품을 비롯해 발열조끼, 경량패딩, 넥워머, 방한복면, 귀마개, 핫 팩 등 다양한 보온 및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올겨울 로켓배송센터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따뜻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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