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GS리테일 ‘어바웃펫’에 AI 상품추천기술 도입세종텔레콤, 부동산 간편투자 앱 ‘비브릭’ 출시컴투스, ‘C2X 블록체인 플랫폼’ 티징 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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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T팩토리서 ‘체험형 음악전시’ 선봬

    SK텔레콤이 T팩토리(T Factory)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18일부터 2022년 1월말까지 체험형 음악전시 ’사운드 팩토리’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음악을 즐기는 N가지 방법’이라는 컨셉으로 T팩토리에서 ▲다양한 방법의 음악 청취가 가능한 체험형 전시 ▲아티스트 초청 ‘덕콘’ 콘서트 ▲DJ 퍼포먼스 ▲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 팬미팅 ▲포토존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T팩토리 1층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전시는 LP, MP3, CD플레이어, 카세트 테이프, 서적, 스마트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12월말까지 매주 유명 뮤지션을 초청해 펼치는 음악 콘서트 ‘덕콘’은 T팩토리 홈페이지에 직접 응모한 고객 중에서 당첨자를 초청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인기 DJ가 출연해 T팩토리에서 디제잉 공연을 개최하는 ‘DJ퍼포먼스’를 비롯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아티스트 던밀스와 팬들이 미팅을 갖는 뮤직 토크쇼 ‘팬미팅’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18일부터 2022년 1월말까지 T팩토리를 방문하는 고객은 프라이빗(Private) 청음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음악 가사로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공간, 행사 참여 뮤지션 관련 상품을 구매하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 공간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담당은 “LP부터 스마트폰까지 음악을 즐기는 다양한 하드웨어 변천은 물론, 유명 뮤지션과 공감하는 콘서트 등을 오프라인과 함께 메타버스 등 온라인에서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네이버클라우드, GS리테일 ‘어바웃펫’에 AI 상품추천기술 도입

    네이버클라우드는 AI 기반 상품 추천 기술 ‘AiTEMS’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출시하고 이를 GS리테일의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어바웃펫’에 처음 적용했다고 밝혔다.

    AiTEMS는 이용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10월 기준 네이버쇼핑 이용자의 45%가 AiTEMS가 추천한 상품을 클릭해 쇼핑탐색에 활용하고 있다. 이용자 맞춤형 상품 추천을 통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클라우드는 GS리테일의 어바웃펫 ‘고객 취향저격 상품’ 섹션에 AiTEMS 서비스를 적용했다.​ 어바웃펫은 AiTEMS 도입을 위해 8월부터 구매 고객 중 5만명 40만건의 데이터를 적용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추천 상품이 구매까지 이어진 적중률이 기존 서비스 대비 76%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재하 어바웃펫 프로덕트 기획팀장은 “1000만 반려동물 인구 시대에 어바웃펫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상무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출시한 AiTEMS를 통해 더 많은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과 소비자 경험 향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 세종텔레콤, 부동산 간편투자 앱 ‘비브릭’ 출시

    세종텔레콤이 부동산 간편 투자 앱 비브릭(BBRIC)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메타버스 팝업스토어를 20일부터 2022년 1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브릭(BBRIC, Busan Blockchain Real-estate Investment Currency)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 중인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다. 빌딩 수익권을 ‘브릭’ 단위로 쪼개어 소액으로 부동산에 간접 투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투자 참여를 원할 경우 회원 가입 후 부산은행 계좌 연결 또는 비대면 계좌 개설이 필요하다. 투자자 성향 분석 테스트, 예치금 입금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첫 번째 상품인 빌딩1호 공개와 공모는 2022년 1월 이뤄질 전망이다.

    빌딩(부동산펀드) 수익증권 1개 단위는 서비스 내에서 ‘브릭(BRIC)’으로 불리며 1브릭은 1000원에 해당된다. 최소 투자 단위는 10브릭인 1만원부터이며, 일반 투자자는 최대 2000만원, 소득적격투자자는 최대 4000만원까지 투자가 허용된다.

    이 후 보유한 수익증권 지분만큼 배당 수익 또는 매각차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해당 수익증권을 앱 내에서 주식처럼 편리하게 다자간 거래를 할 수 있다.

    한편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내 부산 광안대교 앞바다에 위치한 ‘비브릭 스퀘어’는 20일 오전 10시에 개관한다.

    비브릭 스퀘어에서는 비브릭에 대한 투자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의 상징적인 풍경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MZ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방침이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본부장은 “비브릭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정식 허가를 받은 분산 투자 서비스로서, 투자자 보호와 금융의 혁신을 동시에 이뤄내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컴투스, ‘C2X 블록체인 플랫폼’ 티징 사이트 개설

    컴투스홀딩스는 C2X(가칭) 티징 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출범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C2X 티징 사이트에는 ‘누구나 게임을 즐기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한 비전이 담겼다. 앞으로도 해당 사이트를 통해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하는 게임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C2X 블록체인 플랫폼은 누구나 블록체인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과 유저, 유저와 유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플랫폼에 참여한 각종 게임과 NFT거래소를 연동해 자유로운 거래를 지원한다. 유저가 스스로 NFT를 생성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돼 높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2022년 1분기부터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할 블록체인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총 10종 이상의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이 일찌감치 확정됐다. 앞으로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할 게임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웨이브, VOD 시청시간 순위 ‘웨이브 어워즈’ 발표

    웨이브는 1월부터 11월 말까지 VOD(다시보기) 시청 시간을 분석한 '2021 웨이브 어워즈'를 발표했다.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이어 ‘펜트하우스’ 시즌2와 시즌3가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코믹 수사극 ‘원 더 우먼’과 첩보 액션 ‘검은태양', ‘경찰수업’도 순위권에 자리 잡았다.

    예능 부문은 '런닝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시청 프로그램으로 기록됐다. 이어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무한도전', '미운 우리 새끼'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 예능 순위 대부분이 방영된 지 오래된 장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해외작품 1위는 세계적 인기를 끈 HBO ‘왕좌의 게임’ 시리즈가 차지했다. 왕좌의 게임은 웨이브에서 8개 시즌이 고르게 사랑받으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왕좌의 게임 뿐만 아니라 '왓치맨', '유포리아', '언두잉', '메어 오브 이스트 타운' 등 웨이브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 HBO 독점작들도 상위권을 지켰다.

    시사교양 부문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가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프로그램은 올해 신규 진입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이하 꼬꼬무)’다. 꼬꼬무 시리즈는 시즌2가 2위를 차지하는 등 3개 시즌 전체가 TOP5 이내에 랭크됐다.

    웨이브는 ‘2021 웨이브 어워즈’ 발표를 기념해 연말부터 올해의 인기작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 SK쉴더스, ‘Log4j’ 해킹 점검 툴 무료 공개

    SK쉴더스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Apache Log4j’ 취약점으로 인한 실제 해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점검 툴(Tool)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Log4j는 인터넷 서비스 운영과 유지 관리를 위해 서비스 동작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바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최근 대다수의 기업들이 서버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Log4j의 취약점이 발견돼 정부, 업계가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발견한 Log4j 취약점은 원격코드실행으로 인가받지 않은 사용자가 원격으로 접속해 악성코드를 실행할 수 있어 위험도가 매우 크다. 해커는 이 취약점을 악용해 원격으로 목표 대상의 모든 권한을 탈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에 배포하는 툴을 통해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해당 취약점에 대한 공격을 받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보안 패치를 빠르게 적용한 기업이라도 패치 이전 공격 흔적을 탐지해 잠재적인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이버 안전망 확보 및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주요 사이버 위협 정보와 대비책을 공유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T, KMF 2021서 메타버스 서비스 선봬

    KT가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1(이하 KMF 2021)’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가상융합기술(XR)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는 KMF 2021의 슬로건 ‘메타버스, XR로 로그인!’에 맞춰 비대면 교육, 헬스케어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메타버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XR과 AI 모션 인식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는 물론 회의 및 컨퍼런스, 부동산, 디지털트윈 등 산업 영역과 연계한 서비스를 공개한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KT 리얼큐브, KT 리얼팝, KT XR 매트릭스뷰 등이다.

    KT 리얼큐브는 MR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교육형 스크린 스포츠다. KT Real POP은 사용자 모션 인식과 댄스 콘텐츠를 게임화 한 것으로 홈 트레이닝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KT XR 매트릭스뷰는 다양한 각도에서 동시 촬영 및 조합된 입체 실감형 영상을 볼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서비스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KT는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메타버스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순천향대 중앙의료원과 의료서비스 AI 혁신 맞손

    네이버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과 병원서비스의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oice EMR(음성인식 의무기록 작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앙의료원은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네이버는 의료업무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와 중앙의료원은 Voice EMR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Voice EMR이란 간호사가 모바일앱으로 음성 메모를 하면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EMR 시스템에 자동으로 기록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간호기록 업무에 특화된 전용 음성인식 엔진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CIC 대표는 "의료지식과 네이버의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간호 현장에서의 의무기록 업무를 효율화하고,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은 “앞으로 순천향병원이 인술에 기술을 더해 누구나 쉽게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써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NHN클라우드, AI 컨퍼런스 ‘AICON 광주 2021’ 참가

    NHN이 글로벌 AI 컨퍼런스 'AICON 광주 2021’에 참가해 사업 전분야에 걸친 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AICON 광주 2021’은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컨퍼런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그리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한다. 본 행사에는 7개국 30여명의 연사가 참여해 AI 기술 트렌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NHN은 ▲얼굴 인식 ▲음성 인식(TTS) 기술 ▲바둑 AI(한돌) ▲손금·관상 분석 AI ▲패션 검색 AI 기술 등 실생활과 접목된 AI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부스에는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이 직접 AI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NHN은 연내 자동차 번호판 인식, 음성 인식, 음성 합성 등 AI 기반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자사의 AI 기술을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 수요기관 및 기업들에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NHN 관계자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AI를 목표로 실생활에 필요한 AI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펄어비스, 게임콘텐츠에 문화유산 담는다

    펄어비스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대한민국 문화유산 가치 제고 및 관련 정보를 활용한 게임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의 게임 개발 역량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축적한 박물관 문화 서비스 기획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문화재 디지털화, 문화 상품 개발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게임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국내 이용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문화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한편 게임을 통한 또 다른 K-콘텐츠의 세계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NHN페이코, 신한은행과 ‘MZ세대 맞춤 금융 서비스’ 제공

    NHN페이코는 신한은행과 ‘MZ세대 맞춤 금융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N페이코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페이코(PAYCO)’의 주이용자층인 2030세대에 특화된 예·적금, 대출 상품 등을 페이코에 선보이고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페이코 캠퍼스존을 포함한 페이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대출과 같은 사업자 전용 금융 상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페이코 플랫폼과 신한은행 금융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2030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페이코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발굴하며 BNPL(선구매 후불결제)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페이코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금융 경험과 맞춤형 금융 서비스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쇼핑라이브, 웹예능 커머스 콘텐츠 ‘쌍쌍 인비테이셔널’ 공개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웹예능과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커머스 실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콘텐츠 제작사 미스틱스토리와 골프 예능 ‘쌍쌍 인비테이셔널’을 기획, 제작해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에서 공개한다.

    쌍쌍 인비테이셔널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골프를 테마로 한 스포츠 가족 동반 예능 콘텐츠다. 임진한 프로를 포함해 김이나, 강재준, 이은형 등 총 8쌍의 스타 가족들이 골프 라운딩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예능요소들과 골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네이버는 쇼핑라이브를 통해 쌍쌍 인비테이셔널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콘텐츠 시청 경험을 커머스 경험으로까지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콘텐츠를 시청함과 동시에 연관 상품을 자연스럽게 탐색해 구매할 수 있고,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도 할 수 있다. 2022년 1월부터는 패션, 잡화, 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쌍쌍 인비테이셔널 전용 쇼핑라이브도 예정돼 있다.

    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책임리더는 “네이버가 기획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즐기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콘텐츠 커머스 실험을 다양화하고 라이브커머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