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부동산 투자 예능 콘텐츠 ‘내집마블’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내집마블은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첫 예능 콘텐츠’이다.

참가자가 ‘KB부동산’의 실거래가, 매물가격, 단지리뷰로 얻은 부동산 정보를 활용해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물을 사고팔며 쌓은 가상의 투자 수익을 겨루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에서 각 매물의 투자 포인트는 물론 가상의 개발 이슈로 변하는 투자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진행자로는 구독자 70만명을 보유한 부동산 전문 유튜버 ‘부읽남’과 구독자 9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겸 방송인 유병재가 참여했다. 게임 참가자는 곽범, 이창호, 강남, 김유이, 하승진, 쏘대장으로 총 6명의 유튜버가 함께했다.

본 영상은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4일 1편을 공개했고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내집마블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유튜브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댓글로 최종 우승팀을 맞춘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부동산의 장점을 고객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예능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만의 서비스를 고객이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KB국민은행은 ‘집요한 부동산 정보, KB부동산’의 슬로건을 내세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배우 박희순, 유연석, 이광수, 채수빈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조회 수가 200만회를 넘기는 등 영화와 같은 연출 기법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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