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는 야당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뭉쳐야 이루어진다.

싸움의 기술을 알려면 뭘 제대로 알아야 싸워서 이기는 것이지 말장난 언론터치 그만하고 국민의 마음부터 읽어라.

김은영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1/12/15 [11:30]

정권교체는 야당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뭉쳐야 이루어진다.

싸움의 기술을 알려면 뭘 제대로 알아야 싸워서 이기는 것이지 말장난 언론터치 그만하고 국민의 마음부터 읽어라.

김은영 논설위원 | 입력 : 2021/12/15 [11:30]

[시사우리신문]정권교체는 야당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뭉쳐야 이루어진다.

 

4년 속에서 삶을 허덕이며 행복하게 살고 싶었던 60%의 국민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문재인 정권의 독선에 경악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제 1야당인 국민의 힘은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가고 있는가? 

 

▲ 김은영 논설위원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정권교체라는 어마무시한 대안을 놓고서 국힘은 어린 대표 이준석이가 부리는 몽니에 제대로 당하고 말았다. 윤석열 후보는 경선과정에서 아군이라고 차마 부를 수 없었던 유승민과 홍준표의 핏박에 짓밝혀 차마 일어서기도 전에 당대표라는 이준석은 또 어떤 돌발적인 행동을 했던가? 지금까지 이준석이는 걱정끼친 당원 분들께 한 마디 사과도 하지 않고 언론을 이용하는 파렴치한 싸가지만 보여줬다. 이게 당대표가 할 짓인가?

 

당대표가 회의를 불참하고 지방으로 돌아다니는 꼬락서니가 참으로 꼴불견이었는데 그 이유가 김종인을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해 상왕으로 모시는 것이었고 울산에서 이준석을 만난 윤석열 후보는 김종인을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는 이준석의 요구를 수락함으로서 서로가 타협이 된 것으로 보인다. 제 1야당이라는 곳에서 우는 아이에게 사탕주고 달래가는 꼬라지를 보면서 까지 썩은 정신으로 정권교체가 이룰 수 있겠나?

 

그렇게 데려온 ‘국민의힘과 윤석열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과반이 과연 김종인과 이준석 능력을 인간적으로 인정해 줄까?’ 하는 의아심이 생긴다.

 

정권교체라는 국가적 대란에 야당이 왜 김종인을 왜 추대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김종인은 자기에게 이익이 없거나 손해가 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인간이며 지금까지 김종인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희생한 사실을 본적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왔다. 사실 5선 비례의원만 주워 먹은 김종인은 새누리당·민주당·국민의힘 등 지금까지 여야와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면서 전권을 마음대로 행사하고 꽃가마를 타고 다니며 당을 지휘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김종인이 총괄선대위원장 ‘전권’을 갖고 선대위를 총괄할 것이다. 한마디로 미봉책이다. 앞으로 김종인과 이준석 ‘할배 손자’는 선대위 윤 후보 쪽 사람을 온갖 구실을 들어 다 쳐낼 것이다. 김병준과 김한길을 허수아비로 만들 것이다. 두고 보라.

 

국민의 60%가 정권교체를 염원하는데 그 중심에 선 사람은 윤석열  후보이지 홍준표, 유승민이가 아니다. 이준석은 지금이라도 백기 투항을 해서라도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것이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연장을 틀어 막으면서 국민의 염원을 풀어주는 것이 훨씬 나은 것이다는 말이 나올 것이다.

 

이준석과 김종인은 지금부터 입을 봉하라.

 

바른미래당 시절, 손학규 대표 사퇴를 외치며 드러눕던 이준석의 ‘분열정치’가 국힘에서 그대로 재현될 것이 뻔하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과 정권교체에 김종인과 이준석이 과연 진정성 있게 바라고 있을까? 

 

이들의 지나온 행보를 살펴보자, 

 

김종인이 각본 쓰고 서울 부산 순천 찍고 제주 그리고 ‘울산담판’ 이 썩고 너저분한 정치기술자 꼰대의 악취”라고 전여옥은 혹평을 했지만 윤석열·이준석·김종인이 결코 예사로 들을 말이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경선과정에서 김종인과 이준석이 듀엣이 되어 윤석열과 캠프를 파리떼·하이에나·거간꾼 운운하면서 비난하고 비판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준석은 배신자 유승민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떠나겠다는 막말까지 했기 때문이다.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에게 백기투항을 했다는 비판까지 받으면서 최대한 이준석의 요구를 들어주었으니 이제 이준석은 내부 총질하며 이적행위를 하는 홍준표와 백의종군 약속하고 돌아앉아 호박씨 까는 짓거리를 하는 유승민 그리고 경선에 이름을 올렸던 모든 경쟁자들이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독려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 60%가 정권교체를 연원하고 있으며 그 염원을 성취시켜줘야 할 바람직한 의무의 완수는  국민의힘과 소속 당원들의 활동여하에 달려있다. 

 

윤석열 후보가 아무리 유능해도 혼자 독불 정군으로 간다면 대한민국 5천 만 국민의 대통령은 될 수 없으며 모든 당원들이 혼연일체 되어 일사분란하게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하나로 뭉칠 때 비로소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가 국힘의 실수로 인해 숲으로 돌아간다면 이준석과 김종인, 유승민, 홍준표는 문재인 보다 더 용서받지 못 할 인간으로 낙인 될 것이다.

 

국힘은 주사파 정치 공작인 김건희의 이력과 프로필, 성형, 재산에만 딴지 걸고 있는 민주당과 말장난 중단하고 문재인 정권의 무능함과 싸워야 할 때가 아닌가? 싸움의 기술을 알려면 뭘 제대로 알아야 싸워서 이기는 것이지 말장난 언론터치 그만하고 국민의 마음부터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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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21/12/20 [10:29] 수정 | 삭제
  • 얼굴내고 기사라고 쓰기엔 좀 부끄럽지 않은가? 누가 국민의 염원이 국힘당 주도의 정권교체라고 생각 하나? 생각은 하고 글은 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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