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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사과, 지진났는데...

  • 입력 2021.12.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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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그룹 NCT 멤버 마크, 도영, 쟈니가 제주도 지진 관련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4일 멤버 마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컴백 라이브에 보여드린 모습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부주의하고 경솔한 행동을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고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모습 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과글을 남겼다.

도영 또한 SNS에 “컴백 라이브 방송에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경솔한 실수를 했다. 경솔했던 발언 때문에 상처를 받고 불편해했을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드리고 싶다”며 “완전한 내 실수고 잘못이기에 변명의 여지도 없이 다시 한번 죄송하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쟈니 역시 “오늘 경솔한 행동한 점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며 “내 행동을 보고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NCT는 지난 14일 오후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 발매를 기념해 유튜브 NCT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라이브 도중 제주도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자 일부 멤버는 지진을 뜻하는 제목의 신보 수록곡 ‘어스퀘이크(Earthquake)’를 부르며 춤을 춰 논란을 빚었다.

한편, NCT는 지난 14일 발매된 정규 3집 ‘Universe(유니버스)’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교보문고 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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