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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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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서 가격 올린만큼 인도서 인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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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모바일 요금 모두 인하

인도서 콘텐츠 부족 등 문제 때문에 시장경쟁 밀려 

디즈니플러스 핫스타 등이 시장 장악한 상황에서 요금 인하 결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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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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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요금을 인상한 가운데 인도에서는 시장경쟁에서 밀리자 요금을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인도 서비스를 시작한지 6년 가량이 흐른 상황에서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밀려 구독자를 확보하지 못하자 요금 인하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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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월별 요금은 각각 649루피(한화 약 1만117원), 799루피(약 1만2456원)에서 499루피(약 7779원), 649루피(약 1만117원)로 내려갔다. 

 

또한 모바일로만 시청 가능한 서비스 요금도 199루피(약 3102원)에서 149루피(약 2322원)로 인하됐다. 

 

인도는 전 세계에서 엔터테인먼트 시장 규모가 가장 큰 국가 중 하나로 미디어 기업들에게는 반드시 선점해야 할 시장으로 꼽힌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부족한 콘텐츠 등 문제로 인해 시장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매체는 디즈니플러스 핫스타가 인도 시장을 장악했고, HBO는 스포츠 방송 콘텐츠 대부분을 가져갔다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한국에서 망 사용료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요금을 각각 1만2000원, 1만4500원에서 1만3500원, 1만7000원으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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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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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asiatime.co.kr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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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고 싶던 것 '콕'⋯ AI·데이터가 고객 취향 ‘저격’

[아시아타임즈=김보연 기자] '띵동, 문자가 왔습니다'. 직장인 A에게 5월 카네이션 꽃 패키지 선물 특가 메시지가 도착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몇달 전에도 꽃 배달상품을 구매했던게 생각났다. AI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A의 취향을 파악한 것이다. 이동통신사들이 AI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취향에 맞춘 특가 상품을 판매하며 멤버십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AI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초개인화’ 할인 상품을 추천하는 커머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SKT는 지난 2020년 AI 문자 커머스 ‘티딜’을 론칭해 식품·과일·생활용품·친환경 상품과 다양한 기획전,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티딜 거래액은 2021년 894억원, 2022년 1374억원을 기록하는 등 연평균 50~60%대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거래액만 1000억를 넘어섰다. 지난해 데이터 기반 커머스 ‘마들랜’을 선보인 KT는 고객의 수요가 많은 상품을 멤버십 특가로 제공해 월평균 거래건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원예농장의 기념일 꽃다발은 월 2000개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LG유플러스가 2021년 오픈한 ‘U+콕’은 전문 MD가 고른 상품을 최대 94% 할인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며 배송비도 무료로 하고 있다. U+멤버십 VIP 이상 등급 고객 3% 추가 할인,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400% 보장 정책 등을 통해 누적 판매금액이 지난해 10월 전년동기 대비 76% 성장했다. 이통 3사는 AI 데이터 기술로 고객 취향을 예측해 필요한 시기마다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SKT는 상품 판매 문자를 생성형 AI가 추천하는 방식을 채택해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고객을 분류하고, AI가 최적 상품 카테고리를 추천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AI 추천 방식은 기존 대비 문자 클릭율이 약 20% 이상 높아 AI 추천의 활용범위를 지속 확대 중이다. KT는 고객 멤버십 이용 데이터와 취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그 결과 20대 고객에겐 캐릭터 굿즈, 30~40대 고객에겐 여행·캠핑상품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AI데이터 분석으로 △상품의 카테고리·품목·노출량 지수, 리뷰·평점, 가격 등 U+콕 데이터 △인구, 가구 유형, 관심사 등 U+통신 데이터 △브랜드 지수, 온라인 검색량, 날씨 등 외부 데이터를 종합해 고객 예상 구매율과 타깃 고객 규모를 파악하고, 판매수량을 정확하게 예측한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 멤버십 메리트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고객들이 관심있는 상품을 멤버십 포인트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통3사의 커머스 플랫폼은 중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판매수량 예측 등을 통해 입점 중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하는 상생의 역할도 하고 있다. SKT 티딜은 지난해말 기준 입점 상공인 2500개를 돌파했고, 입점 신청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며 상생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 마들랜은 영세 소상공인에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제휴사 및 소상공인과의 협업으로 합리적인 상품을 구성하며 상생 협력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LG유플러스 U+콕은 입점된 상품 종류가 지난해 11월 기준 9만2980개에 달하며, 입점 업체에 합리적인 최저가격과 판매수량을 제안하는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입점업체 사전물량 계획 수립을 지원해 일정 수준 매출을 보장해주는 등 중소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

[辛기자 핫리뷰] ‘K-콘솔’ 가능성 본 액션 역작 ‘스텔라 블레이드’

[아시아타임즈=신윤정 기자] 콘솔 불모지로 여겨졌던 한국 게임시장에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가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 타이틀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전 해외 매체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우려가 앞섰다. 특히 서구권을 중심으로 선정성, 여성의 성 상품화 등을 문제 삼으며 비판여론이 우세했다. 직접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지적 받았던 부분은 해당 논란들은 기우에 불과했다. 기자가 한 가지 낯설게 느껴진 점은 캐릭터가 한국어로 대화하고 입 모양도 그에 맞게 움직인다는 점이었다. 콘솔 게임의 대부분은 미국과 일본에서 개발돼 왔기 때문에 영어나 일본어가 주를 이뤘다. 그래서 국내 이용자들은 자막으로 게임의 흐름을 따라가야 했다. 그러나 스텔라 블레이드는 100% 한국어 더빙을 지원해 자막이 아닌 배경, 캐릭터의 표정 등을 볼 수 있어 보다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게임은 괴물 '네이티브'에게 점령당한 지구를 되찾기 위한 '지구탈환 작전'을 주제로 한다. 주인공 '이브'는 7차 강화부대 소속 전투 요원으로 이 작전을 위해 지구에 상륙했다. 초반부터 몰아치는 몬스터 사냥과 스토리 전개로 이용자가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듀토리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데 소율류 스타일의 전투가 익숙하지 않은 기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었다. 게임은 구역별로 세분화돼 있는데 공간마다 스타일, 구조물 등이 달라 이 구역은 어떤 아이템이 어디에 숨겨져 있을지, 어떤 몬스터들이 있을지 상상하는 재미도 있다. 일부 아이템들은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어 맵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찾아야 한다. 아이템은 몬스터와 대치 중인 상황에서는 열지 못했다. 이 때문에 캐릭터의 체력이 낮을 때나 몬스터를 사냥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도 무조건 사냥해야 했다. 또 이렇게 획득한 아이템들은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 자칫 놓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게임 내 캐릭터가 죽어도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체크 포인트 지점이 많은 부분도 많아 게임 내 캐릭터가 죽어도 바로 전 부분부터 이어진다. 그래서 기자를 비롯해 소울 블레이드 장르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계속해 도전하는 데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시원 시원한 타격감도 장점이다. 성장을 통해 다양한 스킬을 배울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더 강한 데미지를 가하고 다양한 스킬을 보는 재미도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프레임 드랍이나 버그, 오류 등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최적화가 잘 갖춰져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 가능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급하게 전개되는 느낌은 있었지만 이를 상쇄할 기대 이상의 재미와 퀄리티로 출시 후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해외 매체들이 언급한 여러 문제 때문에 플레이를 고민하는 이용자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한 유명 가수의 말을 빌려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직접 해보고 판단해. 나는 네가 줏대 있게 인생 살았으면 좋겠어"

정의선 회장 “인도 전동화 전략 본격화”… 현지직원과 타운홀 미팅

[아시아타임즈=신윤정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8개월만에 미래 성장 전략 거점인 인도를 방문했다.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자동차 3위 인도는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의 30%로 확대할 계획에 따라 중요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5일 현대차그룹 등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인도에서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인도는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국가 비전 ‘Viksit Bharat(발전된 인도)@2047’을 추진하고 있다. 이 비전은 지속 가능성, 경제적 번영, 기술과 혁신, 현대적 인프라, 포용적 사회 등을 포괄하고 있다. 모빌리티 주요 거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인도 자동차시장 규모는 500만대로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승용차(Passenger Car) 시장은 410만대 규모로, 오는 2030년에는 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강력한 전동화 정책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최소 5억달러를 인도에 투자하고 3년 안에 전기차를 생산하는 업체에게 최대 100%인 수입 전기차 관세를 15%로 대폭 인하’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2026년 인도진출 30주년을 맞는 현대차는 ‘모빌리티 혁신기업, 그리고 그 너머(Innovator in Mobility and Beyond)’를 목표로 2030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단기간에 인도 주요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한 기아도 ‘기아 2.0’ 전략을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150만대 생산 체제 구축, 전기차 라인업 확대 및 전동화 생태계 조성, SUV 리더십 강화, 인도 문화를 고려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Haryana)주 구르가온 (Gurgaon)시에 위치한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현대차·기아의 업무보고를 받고 양사 인도권역 임직원들과 중장기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어 정 회장은 중장기 전략의 실행 주체인 인도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갖고, 직접 소통했다. 정 회장이 제안한 타운홀미팅은 현대차 장재훈 사장, 인도아중동대권역 김언수 부사장 등 경영진들과 400여 명의 현대차 인도권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개최됐다. 정 회장이 해외에서 직접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두 차례 타운홀미팅을 열었으며, 지난해에는 그룹 신년회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시장 생산능력 확충에 나섰다. 현대차는 푸네(Pune)에 20만대 이상 규모의 신공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아도 올해 상반기에는 생산능력이 43만1000대로 확대된다. 내년 하반기 푸네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차는 첸나이공장(82만4000대)과 푸네공장을 주축으로 1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기아까지 합하면 현대차그룹은 인도에서 약 15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인도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전동화도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인도 첫 현지생산 전기차를 선보이며, 인도 전기차 시장 성장에 본격적으로 대응한다. 올해 말 첸나이공장에서 SUV 전기차 양산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5개의 전기차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다. 기아도 2025년부터 현지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차를 생산하고,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도 병행한다. 최근에는 양사가 인도 배터리 전문기업인 엑사이드 에너지(Exide Energy)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생산 배터리 탑재를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를 현지화해 가성비가 중요한 인도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현지 전동화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타운홀미팅은 인도 전 지역 직원들로부터 취합한 질문과 현장 즉석 질문들로 진행됐다. 인도에 대한 비전, 현대차 성장 요인, 인도 전기차 사업 계획 등 사업 현안에 대한 질의부터, 정의선 회장의 일상 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정의선 회장은 타운홀미팅을 직접 제안한 이유에 대해 “인도권역에서 매우 과감하고 대담하게 추진중인 여러가지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접 만나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인도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이뤄낸 성공요인에 대한 질문에는 인도 고객들의 신뢰와 현지 직원들의 헌신, 현대차의 기술력 등을 꼽았다. 정 회장은 “인도 자동차 시장의 우호적 여건과 현대차의 소형차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이 시너지를 내며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며 “지난 28년간의 성공이 미래의 성공을 보증하지는 않지만 여러분들께서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에서 인도권역이 갖는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서도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인도권역은 현대차그룹의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권역 중 하나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세계 경제 침체와 공급망 대란 등 수많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꾸준히 좋은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인도를 글로벌 수출 허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지 직원들은 현대차의 인도 전기차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정 회장은 “인도 시장에 특화된 전기차 개발과 전기차 인프라 확충을 통해서 전동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면서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는 2030년까지 인도의 클린 모빌리티를 선도할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인도권역 직원들은 타운홀미팅이 끝난 후 “정의선 회장 등 글로벌 경영진과 직접 교류할 수 있게 돼 호기심과 열정으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인도의 중요성, 미래 제품 로드맵, 지속가능성, 현대차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솔직한 답변에 진정성을 느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