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카카오뱅크와 함께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춘식이’ 콘텐츠를 활용한 한정판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출시하고 사전예약을 받는다.

15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 카드에는 내년 임인년을 기념해 호랑이 의상을 입은 춘식이 디자인이 적용됐고, 한정판 스티커 2매를 포함한 패키지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스트리밍 ▲배달 ▲교통 ▲푸드 ▲쇼핑 업종 등에서 5% ‘특별 캐시백’을 제공하고,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 실적 조건 없이 결제금액의 0.5%를 캐시백해준다.

한정판 카드 사전예약은 오는 30일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와 로카앱에서 할 수 있다. 사전예약하고 발급받은 고객 중 2022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카페라떼 모바일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정판 카드 판매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카카오뱅크 앱에서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2년을 맞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에 호랑이 의상 디자인을 적용해 귀여움을 한층 더했다”며 “앞으로도 제휴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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