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사진=놀면뭐하니 인스타그램)
유재석(사진=놀면뭐하니 인스타그램)

유재석과 유희열이 연달아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소속사 안테나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안테나는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을 비롯해 접촉한 스태프 모두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당사의 전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모두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 PCR 검사에서 오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021 정승환의 안녕 겨울 : 다시, 여기 우리 - 서울, 부산, 대구’와 ‘2021 적재 전국투어 콘서트 서로의 서로 - 대구’ 공연에 참여하는 당사의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모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며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지켜 관객 분들은 물론 아티스트와 스태프 전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 10일에, 유재석은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희열과 유재석은 각각 8월 말과 9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모두 받았으나 확진 판정을 받은 돌파 감염 사례로 밝혀졌다.

<다음은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 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을 비롯하여 접촉한 스태프 모두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전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모두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 PCR 검사에서 오늘(14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2021 정승환의 안녕 겨울 : 다시, 여기 우리 – 서울, 부산, 대구’와 ‘2021 적재 전국투어 콘서트 서로의 서로 – 대구’ 공연에 참여하는 당사의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모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으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지켜 관객 분들은 물론 아티스트와 스태프 전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