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모바일 보안 활성화 나서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의 보안 자회사인 이스트시큐리티가 치킨 브랜드 ‘누구나홀딱반한닭’과 제휴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백신앱 ‘알약M’에서 치킨교환권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알약M’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백신앱으로 다운로드 수가 2000만 건에 육박한다.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악성코드 검사와 치료 △메모리 및 배터리 최적화 △파일 청소 △스미싱 문자 탐지 등으로 스마트폰 보안부터 관리까지 ‘토탈 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백신앱 사용 습관화를 돕기 위해 앱 내 리워드 서비스인 ‘그린약방’도 운영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앱 첫 화면에 나타나는 이벤트 이미지를 통해 그린약방 이벤트 페이지로 입장한 후, ‘럭키드로우’ 버튼만 터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경품은 이벤트에 참여한 모두에게 제공한다.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누구나홀딱반한닭의 치킨 메뉴 ‘촉촉칸 치빵파티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하고 해당 경품에 당첨되지 않은 참여자에게는 그린약방 포인트 ‘알약’을 지급한다. 알약 포인트는 그린약방 페이지에서 기프티콘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환경 위협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는 만큼 알약M 유저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알악M과 누구나홀딱반한닭이 마련한 이벤트를 통해 다가오는 연말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