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최근 서울 매일경제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창업우수대학은 4년제 일반대학 248곳, 전문대학 167곳을 대상으로 창업 인프라와 창업지원현황, 창업지원성과를 평가했다.
이 결과 오산대는 전문대학 중 종합 1위로 평가를 받았다.
앞서 2018~2019년 2년 연속 창업지원부문 1위에서 올해는 종합대상으로 발돋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산대는 2014년 창업휴학제도를 시작으로 2019년 창업 대체 학점인정제 등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창업지원 기반 강화를 목표로 창업교육에서 창업 후 사업화 지원까지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허남윤 총장은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더 높은 수준의 창업지원기관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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