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m판도브라우저(mPANDO Browser)가 앱스토어 등록에 이어 지난 10일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에도 등록되면서 양대 스토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된 m판도브라우저는 mPANDO를 채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계된 브라우저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기존 브라우저 대비 많은 강점을 갖추면서도 분산 데이터 저장기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용자의 결정에 따라 광고차단이 가능하고 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다는 점 등도 장점이다.

특히 웹 3.0브라우저로 빠른 속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료 VPN, 채굴보상과 같은 기능, 브라우징 환경에 새로운 방식의 보상 문화를 제공하도록 한 설계도 눈에 띈다. 마이닝 시스템이 있는 IPFS용으로 설계된 브라우저로써 마이닝 보상 광고를 보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기존 브라우저들과의 큰 차이점이다.

m판도브라우저의 사용시간 누적 혹은 광고시청으로 적립할 수 있는 mPANDO코인은 m판도생태계가 갖춘 익명성 및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설계된 메신저 판톡과 트래픽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숨김으로써 개인 데이터와 검색 기록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판도VPN 등의 사용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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