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구청장,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 많이 들려주시길”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새해 1월호 도봉뉴스를 통해 구민들의 새해 소망과 사연을 듣고 응원하는 프로그램 ‘너의 희망찬 새날을 들려줘’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동진 구청장은 “코로나19 기간 못 다한 말들과 소망들을 전하고, 이웃에게 따스한 위로가 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많이들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너의 희망찬 새날을 들려줘’는 도봉구 구정소식지 ‘도봉뉴스’를 통해 구민들의 새해소망을 공모하고, 울림이 있는 따뜻한 소망들을 선정해 1월호 도봉뉴스와 블로그에 소개하는 참여 이벤트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12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다. 산문, 편지글, 시, 그림, 캘리그라피 등 제출 형식은 자유로우며, 응모 소망(사연)과 관련한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더 좋다.
작성한 소망은 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메일(always257@dobong.go.kr.)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도봉구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선정자는 12월 17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뉴스는 도봉구 구 대표 소식지로 매월 도봉구의 각종 기관소식, 시설이용, 축제행사, 교육전시 등을 주민에게 안내하고, 각종 이벤트와 기고를 통해 주민의 소리를 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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