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부찾사’팀, 2021 부산 청년일자리 해커톤 대회 우수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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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국제문화선교학과, 신학과 학생으로 이루어진 ‘부찾사’팀(팀장 김신이, 팀원 김주은,조세은,노성우)은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한「2021 부산 청년일자리 해커톤」대회에서 ‘청네쌍스 - 청년으로 인해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국제시장’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받았다.

2021년 부산 청년일자리 해커톤대회는 청년들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일자리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여 새로운 일자리 사업 창출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여 11월 3일 서류심사에서 17개팀이 선정됐다. 2021 부산 청년일자리 해커톤 본 행사는 11월 27일(토) 코로나로 인해 청년두드림센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팀원소개, 대회준비과정, 퍼실리테이팅 실황 등을 담은 V-Log와, 아이디어 PT 발표대회를 통해 선정됐다.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부찾사’의 팀장 김신이 학생은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국제시장이 과거와 달리 침체된 상황을 심사위원분들께서도 깊이 공감해 주신 것 같다. 저희가 직접 시장을 찾아가서 면밀히 살피고, 상인들을 만나며 소통한 시간이 우수상이라는 결과로 나타나서 정말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시장에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을 탄생시킨다면 충분히 좋은 효과가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결과를 얻기까지 함께 애써주셨던 대학일자리센터의 컨설턴트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지역청년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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