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는 광주시 문화예술민간단체지원사업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지역의 젊은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창작물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무대를 채울 총 12곡 모두 이들의 창작곡으로 채워진다.
타이틀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당신의 밤을 위로한다는 의미다. ‘Tune forus’에 이어 ‘피어나다’와 ‘긴 소나기 내리고’, ‘술이 익어도’, ‘진도아리랑’, ‘Fade’, ‘검은 눈동자’, ‘여행의 시작’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무대에는 해금 김단비, 가야금 김예슬, 피리 박시현, 보컬 최수빈, 베이스 김선별, 보컬·기타 김거봉, 피아노 정관영, 드럼 이다훈씨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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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은 국악을 중심으로 클래식과 재즈, 대중가요, 세계음악 등을 접목한 무대로 국악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가야금과 피리, 해금, 소금 등 여러 국악기를 연주하는 영상은 물론, 국악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