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하이트진로,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앞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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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하이트진로,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앞장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12.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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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소방청과 함께하는 국민안전캠페인을 이어갑니다. 하이트진로는 충북 청주 사창시장을 시작으로 충북 지역 8개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해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CJ대한통운이 CJ올리브네트웍스, SK C&C와 함께 서울시 중구 경기빌딩에서 최첨단 택배 IT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차세대 택배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개시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약 39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택배사업 전반에 걸친 IT 시스템을 순차적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BBQ가 기프티콘 사용 고객 증가에 따라 자사앱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오늘(8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소방청 관계자들과 함께 충북 청주 사창시장을 시작으로 8개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한다. 사진은 지난 2일 청주 사창시장. 충북소방본부 한종우 대응총괄과장(왼쪽 두번째), 사창시장 상인회 오인세 사무국장(오른쪽 두번째), 청주서부소방서 채열식 서장(오른쪽 첫번째).
하이트진로는 소방청 관계자들과 함께 충북 청주 사창시장을 시작으로 8개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한다. 사진은 지난 2일 청주 사창시장. 충북소방본부 한종우 대응총괄과장(왼쪽 두번째), 사창시장 상인회 오인세 사무국장(오른쪽 두번째), 청주서부소방서 채열식 서장(오른쪽 첫번째).

 

○.. 하이트진로가 재난 취약지역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소방청과 함께하는 국민안전캠페인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올해는 충청북도 지역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강릉 산불 등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했던 사례가 늘고있는 만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충북소방본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활동은 충청북도 지역내에서도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청주 사창시장, 충주 연원시장 등 8개 전통시장을 선정해 진행한다. 화재시 초기 진화에 용이하고 사용법이 간단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한다.

하이트진로는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상, 하반기 전국의 화재취약지역에 화재안전장비를 설치하고,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소방관계자들이 화재취약지역 일대를 돌며 국민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행진 등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의 영향으로 가두행진 등 현장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초기 골든타임과 소방차 진입이 힘든 골목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이트진로는 상권의 안전도 지키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CJ대한통운이 ‘차세대 택배 IT 시스템’ 도입을 통해 혁신기술기업으로 변화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CJ올리브네트웍스, SK㈜ C&C와 함께 서울시 중구 경기빌딩에서 최첨단 택배 IT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차세대 택배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택배물량과 함께 이와 관련된 데이터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CJ대한통운은 약 390억원을 택배 IT 시스템에 투자한다. 선제적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택배 산업 선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2023년까지 택배사업 전반에 걸친 IT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집화, 배송, 배차, 등 택배와 관련된 전산정보를 관리하는 ‘택배 코어시스템’부터 기업고객, 콜센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지원하는 ‘IT 서비스채널’까지 택배 프로세스와 관련된 모든 IT 서비스를 전면 교체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CJ대한통운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IT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로써 실시간 데이터 공유와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택배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기존에 하나로 통합 운영됐던 데이터베이스를 분산시킨다. 서로 다른 서비스채널별로 정보를 백업할 수 있는 독립적인 데이터 모듈구조 설계를 통해 시스템에 걸리는 부하를 감소시키고, 평소보다 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택배 특수기 시즌에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분석 시스템 및 모바일 지원 서비스도 강화한다. 효율적인 택배운영을 위해 필요한 물동량 증감 추이, 서브•허브터미널 작업 현황, 배차 네트워크 등 택배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표,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산출할 수 있도록 하는 AI•빅데이터 분석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맞춤형 정보와 분석자료를 기업고객에게 간편하게 제공하고 현장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 환경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신영수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는 “차세대 택배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계속해서 늘어나는 택배 관련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성장을 위한 첨단기술을 확보하고 택배산업의 첨단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오늘(8일) 최근 늘어난 비대면 소비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프티콘(E-쿠폰) 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사앱(BBQ앱) 기능을 강화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거리두기 강화 지침으로 인해 배달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0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 중 음식 서비스는 작년 동월 대비 49.4% 상승했으며, E-쿠폰 거래액은 37.8% 증가하는 등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

290만명의 자사앱 회원을 보유한 BBQ는 최근 까먹(물)치킨, 눈맞은닭, 파더’s 치킨 등의 신제품 출시와 12월 초부터 진행한 ‘12월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티콘 상시할인(3000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자사앱을 통한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일 자사앱을 통한 기프티콘 주문이 평소 대비 5배 이상 급증하면서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가 되기도 했다.

이에 BBQ는 즉시 서버 다운 재발 방지를 위한 서버를 증설하고 기프티콘 사용시 ‘메뉴 변경’, ‘추가결제’ 등 기능을 도입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늘 아침 개선을 완료했다. 이번 업데이트 적용으로 자사앱을 통해 기프티콘을 사용하는 경우 메뉴 변경이 가능하며, 추가 주문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고객은 차액 결제가 가능토록 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자 7000명이 넘어서면서 배달 수요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자사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리성을 더욱 강화해 연말연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BBQ의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대란으로 수입 과일 항공 물류 시대가 열렸다.

이마트는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칠레산 항공직송 체리(500g)을 1만3800원에, 청포도와 적포도를 모두 넣은 미국산 혼합포도(1.36kg)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3천원 할인한 1만980원에 선보인다. 또한, 칠레산 생 블루베리(310g)를 2팩 구매시 3000원 할인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로 선보이는 수입과일의 신선함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한 일정 차질을 피하기 위해 항공 운송 비중을 늘렸다.

현재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항구 선적 인력이 줄면서 물류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특히 물류량이 가장 늘어나는 연말, 연초가 다가오면서 전세계 물동량은 증가했지만, 물류 인력난의 여파로 인해 배송 기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과일의 경우, 물량 선적 및 배송 기간이 늘어나게 되면 배에서 과일이 익는 ‘과숙 현상’이 발생,한국에 도착하기도 전에 썩어버리거나, 신선도가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일정이 들쑥날쑥하여 예정에 없이 물량이 한번에 들어오거나 상품이 아예 들어오지 않아, 시장 가격 변동이 커지게 되고, 가격이 오르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이마트는 불안정한 글로벌 물류 상황 속에서 선박보다는 항공편으로 물류 루트를 개설, 매주 항공으로 수입과일을 공수하고 있다.

11월 말부터 시즌을 시작한 칠레산 체리의 경우, 칠레 산티아고에서 수확하자 마자 바로 항공으로 선적하여, 5일 내외로 한국으로 도착하게 된다. 이전 선박으로 배송했을 때, 40일 내외가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약 한달 이상의 물류 기간을 단축하는 셈이다.

항공으로 공수한 체리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이마트 자체 신선센터인 ‘후레쉬 센터’로 이동하여 선별 및 포장 과정을 진행, 정밀하지만 빠른 물류 과정을 거쳐 이마트로 입점하게 된다. 최소 배송 시간을 생각하면 칠레 산티아고 현지에서 이마트까지 일주일 채 안 걸리는 셈이다.

특히, 겨울철에 나오는 체리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식감이 좋은 ‘산티나’ 품종이다. 단단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빠른 배송이 더욱 중요시 된다.

또한, 이마트는 올해 수입포도에도 항공 물류 루트를 두 배 이상 늘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수입포도 역시 선박으로 배송 시 약 20-30일정도 걸리지만, 항공을 이용할 시 약 3-4일 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에 이마트는 매주 12톤 가량의 포도를 항공으로 공수하며, 작년에 15% 미만이었던 항공 물류 루트를 올해는 40%까지 늘렸다.

이외에도, 생(生) 블루베리 역시 올해 정기 항공 루트를 개설했다. 칠레산 블루베리의 경우 선박으로는 40일 이상이 걸리지만, 항공의 경우 4일 이내로 한국에 도착할 수 있어, 블루베리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었다.

이마트 김교진 수입체리 바이어는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해 선박 물류 기간이 길어져 수입과일 수입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마트는 다양한 물류 루트를 개설, 고객들에게 최대한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마트가 12월 9일부터 22년 1월 19일까지 전 점에서 2022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해 신선과 가공, 생활용품 등 364 품목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사전예약판매는 지난해 시작일(12월 24일)보다 15일 가량 앞당겨졌으며, 설 당일을 기준으로 비교해봐도 4일 먼저 시작된다. 이처럼 유통업체가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기간을 앞당기는 이유는 해당 기간 동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최근 3년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 기간 동안의 매출과 본 판매기간동의 매출을 비교해보면, 2019년 39.7%였던 사전 예약판매 기간 동안의 매출 구성비가 2021년에는 51.9%로 12.2% 증가했다.

2021년의 설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증가하면서 미리 구매 후 지정된 날짜에 선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도 이와 같은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대형마트에서의 사전 예약판매는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량 구매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이제는 일반 고객들도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리 구매할 수 있는 기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마트에서 사전예약 기간동안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행사 카드(롯데, 비씨, KB국민, 신한 등)로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및 특정 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 한편,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롯데온(ON)에서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한정 수량 준비해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최상위 등급의 친환경 한우인 투뿔 넘버나인 등급을 선별해 제작한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와, 대한민국의 0.1%의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 '호반칡소', 'ASC인증 자이언트 전복세트' 등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기간 동안의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혜택을 준비한 만큼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세트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온이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선다.

롯데온은 오는 22일까지 ‘연말에ON 선물’ 이벤트를 진행해 롯데백화점 인기 선물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지난 1년간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인기 선물 상품 200여 개를 선정했으며, 상황과 금액별로 나눠 상품을 제안한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11%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즉시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는 화장품 선물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인 ‘설화수 퍼스트케어 컴포팅 리추얼 세트’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며, 닥스/헤지스 핸드백/지갑 및 신학기 책가방세트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그 외 전지현 목걸이로 알려진 스톤헨지 홀리데이 컬렉션 14K 럭키유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최종 혜택가 39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 롯데온에서 롯데백화점 상품 15만원 이상 구매 후 구매 확정을 완료한 고객 에게는 추첨을 통해 ‘롯데제과X롯데백화점몰 과자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롯데제과 상품 중에서도 오랜 기간 인기를 얻는 과자들로 구성했으며, 패키지 수령 고객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월간과자’ 12개월 서비스 이용권을 증정한다.

한편, 비대면 문화 확대 분위기에 맞춰 롯데온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선물하기 기능은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롯데온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온의 선물하기 매출과 구매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온의 올해(4월-11월) 선물하기 매출은 전년대비 121% 증가했으며, 구매자 수도 133% 늘어났다. 월별로 살펴보면 선물하기 매출은 추석이 포함된 9월이 가장 높았고, 구매자 수는 연말인 12월에 가장 많았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화장품과 향수 등 뷰티 상품이 1년 내내 선물하기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헤어/바디용품, 잡화/넥타이, 유아동 의류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과자/간식류가 처음으로 매출 순위 10위 안에 올랐으며, 명품과 가방/지갑의 선물하기 매출도 전년대비 각각 156.7%, 199.7% 신장하는 등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상품군이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선물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연말 시즌을 맞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들을 모아 상황과 금액별로 나눠 상품을 제안하는 ‘연말에ON 선물’ 행사를 준비했다”며, “직접 만나지 않거나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선물할 수 있는 롯데온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고마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근 ESG 최고상인 ‘ESG 대상’을 수상한 풀무원이 2021 한국의경영대상 '한국의 ESG혁신 리더' 기업으로 첫 선정됐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 주관으로 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1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ESG혁신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사회적, 환경적 문제 해결 및 가치 창출을 위한 ‘식물성 지향 식품’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풀무원은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21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선 총 7개 부문 27개 기업에 상을 수여했으며, 수상기업 가운데 식품기업은 풀무원이 유일하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능률협회 이봉서 회장, 공공혁신위원회 김용진 위원장, 풀무원 유원무 바른마음경영실장, 각 수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의경영대상’은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권위 있는 상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사례를 발굴, 확산시켜 한국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바람직한 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1988년에 처음 제정됐다.

주관사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1만여 명에 달하는 주요 이해관계자 설문과 전문 컨설턴트의 평가 및 추천을 통해 후보 사례를 선정하고, 심사를 거쳐 수상을 확정한다.

풀무원은 이번 평가에서 ESG 추진 배경, 추진 활동, 추진 성과에서 높은 점수(954점)를 받아 ‘한국의 ESG혁신 리더’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풀무원이 ‘식물성 지향 식품’ 사업 추진으로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로하스’ 가치 구현 ▲식물성 지향 식품의 라인업 다양화로 국내 식물성 식품 시장 확대 주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식물성 지향 브랜드 및 제품 출시를 풀무원의 성과로 꼽았다.

풀무원은 2019년 3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 창출을 풀무원의 사회적 책임으로 기업 정관에 명시하고, 혁신적인 식물성 지향 식품으로 고객의 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풀무원은 식물성 지향 식품의 꾸준한 섭취가 육류 중심의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 절감과 공장식 축산업으로 발생하는 각종 환경 문제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은 사람(고객)과 지구 환경의 건강을 위해 육류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식품과 식단을 의미한다. 풀무원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가치 소비 트렌드의 확산으로 건강과 지구 환경에 이로운 식물성단백질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월 식물성 지향 사업을 회사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 선언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국내에서는 ‘두부면’, ‘두부바’, ‘두부텐더’, ‘두부크럼블 덮밥소스’, ‘고단백 큐브두부’ 등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품을 출시했다. 이중 탄수화물 식품인 밀가루 면을 대체하는 풀무원 두부면은 국내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하고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풀무원은 식물성 지향 식품 컨셉을 두부 제품에서 ‘고기 대체’ 이미지까지 확대하여 학교 급식 및 외식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식물성 대체육을 공급하고 있으며,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 직화불고기도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제품은 국내뿐 아니라 풀무원의 해외 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브랜드와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법인 풀무원USA는 지난 3월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플랜트스파이어드(Plantspired)’를 론칭하고, 현지 미국인 입맛에 맞는 다양한 고단백 가공두부 및 식물성 고기 신제품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풀무원USA는 미국 최대 학교 급식 서비스인 매사추세츠대 다이닝(UMass Dining)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다양한 ‘플랜트스파이어드’ 제품을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캠퍼스에 공급하고 있다.

또, 풀무원은 콩 단백질로 만든 식물성 대체육을 미국 현지법인 풀무원USA를 통해 미국 웰빙 레스토랑 체인 와바그릴(WaBa Grill) 200여 개 매장 전점에 입점시키고 미국 내 식물성 대체육 판매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 중국 법인 푸메이뚜어식품은 기존 포장두부 및 가공두부 외에 식물성 단백질 밀키트 브랜드인 ‘푸추팡(圃厨房)’과 식물성 단백질 간식 브랜드인 ‘푸시우시엔(圃休闲)’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두와 파스타에 들어가는 고기를 식물성 고기로 대체하여 중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풀무원 일본 법인 아사히코(Asahico)는 지난 2월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토푸 프로틴’(Toffu Protein)을 론칭했다. 당, 포화지방 섭취를 줄인 두부밥, 두부바 등 식사 대체류 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풀무원 유원무 바른마음경영실장은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ESG 혁신 리더'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LOHAS 기업’ 미션 아래 ‘식물성 지향 식품’을 넘어 ‘지속가능식품’으로 더욱 범위를 확장해 더 큰 사회적, 환경적 가치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MZ 세대(20대~30대)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 무직타이거와 컬래버레이션한 ‘무직타이거 텀블러’ 4종을 출시했다.

무직타이거 텀블러는 2022년 호랑이해를 맞이해 MZ 세대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뚱랑이’를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뚱랑이는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로, 원하는 일을 하며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호랑이를 그려냈다. 3D 프린트 기법으로 뚱랑이 캐릭터를 텀블러 전면에 입체적으로 나타냈으며, 파우더 코팅을 입혀 오랜 기간 사용해도 문제없도록 품질까지 신경썼다.

무직타이거 텀블러는 워너비 원터치 텀블러(450ml), 처비 원터치 텀블러(370ml), 슬림핏 원터치 텀블러(400ml), 클립 텀블러(540ml)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텀블러마다 각기 다른 특장점과 디자인을 갖춰,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는 텀블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무직타이거 워너비 원터치 텀블러는 휴대폰(아이폰13Max 기준)만큼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어디든 들고 다니기 편리해 출근이나 산책, 가벼운 외출 시에 챙기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무직타이거 처비 원터치 텀블러는 분리 가능한 핸디 스트랩이 달려 있어 휴대성을 높였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적은 양의 음료를 담기 용이해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스테인리스(STS304) 소재를 적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직타이거 슬림핏 원터치 텀블러는 제품명처럼 직선 형태의 슬림한 바디로 제작돼, 손이 작은 여성들도 한 손으로 쥐기 쉬워 그립감이 뛰어나다. 무직타이거 클립 텀블러는 대용량 사이즈로 만들어졌으며, 8.5cm 넓은 입수구로 얼음을 담기에도 편리하며 세척하기도 쉽다. 많은 양의 음료를 담기 좋아 사무실이나 학교, 카페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제품 전체적으로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소재(STS 316, 304)를 적용해 위생과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락앤락 베버리지웨어 개발팀 주상욱 팀장은 “우수한 품질은 물론 디자인 요소까지 꼼꼼히 따지는 MZ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인기 캐릭터와 컬래버한 무직타이거 텀블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MZ 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내놓으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직타이거 텀블러 4종은 락앤락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16일까지 락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직타이거 텀블러 4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자 10명에게 해당 제품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에서 이커머스 서비스업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치열한 경쟁 속에서 무려 8년 연속 1위 수상이라는 영예를 거머쥐게 됐다.

NCSI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다. G마켓은 이커머스 서비스업 부문에 대한 고객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충성도 등 전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도 고객의 쇼핑 환경과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유통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실제로 온택트 트렌드가 완전히 자리 잡은 가운데, G마켓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잇따라 신규 서비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일례로 지난 4월부터 다양한 메가 브랜드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은 CJ ENM과 협업해 예능 요소를 가미한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1년 5월 첫 선을 보인 ‘장사의 신동’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으며 지난 7월 초부터는 편성을 늘렸다.

빠른 배송 등 고객 편의도 강화했다. 특히, 신선식품 배송 강화를 위해 올해 도입한 ‘셀러플렉스’가 호평을 받았다. 론칭 후 월간 40%씩 고성장을 기록할 정도다. G마켓의 풀필먼트서비스인 '스마일배송'에 입점한 신선식품 판매자의 물류센터에서 바로 상품을 출고, 고객에게 배송하는 익일배송 물류서비스로 제품을 소비자가 오후 6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신선한 상태로 배송된다.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앱도 주목받고 있다. G마켓은 ‘지금 내게 맞춤’이라는 콘셉트로 고객 스스로 관심사에 맞게 화면을 변화시킬 수 있다. 패션/뷰티/디지털/스포츠 등 더 자주 이용하는 테마를 앞뒤로 이동시킴으로써 순서 편집이 가능해진 것이다. 과거 구매 내역과 검색 기록은 물론이고 시간대 별로도 필요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사업자회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일클럽 비즈’ 신규 서비스를 선보여 ‘사장님들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안착했다. 기업간거래(B2B) 활성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도입 4개월 만에 누적회원 10만명을 넘겼다. 

G마켓은 판매자들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선보인 ‘으랏차차 우리농산물’ 프로모션이 대표적이다.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 외에도 농협경제지주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신선한 국산 농식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판매고객은 물론, 구매고객의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다.

G마켓 커뮤니케이션 서민석 부문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쇼핑 편의 개선과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매고객과 구매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쇼핑 환경을 제시해, 이커머스 선도 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말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명품 리빙 브랜드부터 유명 셰프의 간편식까지 프리미엄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일부터 현재(12/7)까지 롯데홈쇼핑의 주방용품, 식품 주문수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70%,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일 주방 브랜드 ‘휘슬러’ 프라이팬세트는 60분 동안 주문금액 14억 원을 기록하는 등 고가 프리미엄 상품의 판매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명품 리빙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을 단독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홈파티 상품을 소개한다.      

SNS의 영향으로 테이블 세팅과 플레이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 9일 오후 9시 40분 ‘최유라쇼’에서는 약 200년 전통의 헝가리 명품 티웨어 브랜드 ‘헤렌드’의 ‘퀸 빅토리아 찻잔 세트’를 선보인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왕실에서 애용해 인지도가 높아진 브랜드로, 동양적인 디자인에 화려한 색감의 꽃과 나비들이 각인되어 있다. 당일 방송에서는 스테디셀러 ‘아포니 라인’을 비롯해 ‘퀸 빅토리아 티팟’, ‘커피팟’ 단품도 함께 선보인다. 16일(목) 오후 8시 40분에는 매 방송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독일 명품 식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토이딜라이트 크리스마스 브런치 세트’를 단독으로 소개한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산타클로스’, ‘트리’ 등 이색 디자인의 식기 총 13종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스웨덴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스켑슐트’의 프라이팬 등 홈쿡 트렌드를 겨냥한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간편한 파티 준비를 위한 음식도 판매한다. 레스토랑 간편식(RMR) 전문 프로그램 ‘테이스티:맛’을 통해 최현석 셰프의 스테이크, 소고기 빅립 등 간편조리 식품을 선보이며, 롯데홈쇼핑 모바일 TV ‘엘라이브’에서도 랍스터, 소시지 등 연말 파티족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말 모임 대신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상품을 선별해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명품 브랜드의 한정판 제품 등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지난 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88년 시작해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 '2021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경영 역량과 혁신활동을 총체적으로 진단해 부문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정해 수여 하는 상이다.

NS홈쇼핑이 수상한 지속가능경영부문은 기업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이슈를 진정성 있게 해결해 나감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증진해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에 주어진다.

이 부문에 2018년부터 4회 연속 수상한 NS홈쇼핑은 건전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NS홈쇼핑은 식품 유통에 특화된 업력을 살린 친환경 활동으로 ESG경영 강화에 주력해왔다. 폐기물 발생과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방송 제작 환경 조성', 중소기업 협력사가 친환경 경영에 동참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포장재 지원', 해양수산부와 함께 민관 '수산자원보호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올해 ESG평가에서 환경부문이 크게 개선되며 종합A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고객의 마음으로’라는 CS강령을 내세운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2009년부터 올해까지 7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업계 최초로 전원 고객위원과 소비자단체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상품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을 위한 까다로운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고객의 불만족을 감동으로 바꾸는 OK서비스 등 고객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품질안전교육과 품질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품질 컨설팅을 통해 협력사 스스로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배양하는 상생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업계 최고의 재구매율과 최저 수준의 반품률 등 경영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시대적 변화에 적응을 넘어 변화를 선도하는 경영을 통해 사회와 고객, 협력사가 함께 지속성장하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전달하고,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키워 나가는 NS홈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 대상이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열린 ‘제2회 DLG 국제식품품평회’에서 금상 6개, 은상 2개, 동상 1개 등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DLG 국제식품품평회는 1885년 설립된 국제 품질평가기관 독일농업협회(DLG)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식품 품질 경연 대회로, 3천명 이상의 전문가가 까다롭게 평가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국내 14개 기업에서 출품한 186개 제품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수상 제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이번 대회의 햄·소시지 부문에서 금상 6개, 은상 2개, 동상 1개 등 9개 품목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상을 수상한 제품은 ▲청정원 건강생각 칼집비엔나 ▲청정원 널 응원해 프랑크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칼집비엔나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칼집프랑크 ▲콘치즈 리치부어스트 ▲에스세블락소시지SF 등이다. 은상은 ▲청정원 참나무로훈연한 살코기햄 ▲담백하고 건강한베이컨, 동상은 ▲청정원 참나무로 훈연한 고소한햄이 각각 수상했다.

평가는 외포장, 제품 외관, 물성, 향, 맛 등 종합적 관점에서 이뤄졌다. 한국을 직접 방문한 12명의 DLG 국제식품품평회 심사위원단의 엄정하고 깐깐한 심사를 거쳤다는 점에서 이번 9개상 수상의 의미가 크다.

금상을 수상한 청정원 ‘리치부어스트’는 독일 마이스터 출신 연구원이 만든 유럽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다. 기존 소시지에서 쉽게 느껴볼 수 없던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당당하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이 8일 밤 9시 50분부터 CJ온스타일 ‘최화정쇼’를 통해 최고급 참치회로 구성된 ‘동원 眞 프리미엄 참치세트’를 판매한다.

‘동원 眞 프리미엄 참치세트’는 최고급 참치 어종인 참다랑어와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직접 어획한 황다랑어로 구성된 고급 참치회 세트다. 특히 최고급 부위로 꼽히는 참다랑어 배꼽살을 비롯해 대뱃살, 중뱃살, 속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먹기 좋은 크기의 정육면체 조각으로 가공한 ‘황다랑어 큐브’도 담겨 있어 샐러드, 포케 등의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

동원산업은 이번 ‘동원 眞 프리미엄 참치세트’ 홈쇼핑 판매를 기념해 방송 중 지중해산 참다랑어 해체쇼를 진행한다. 30년 이상 경력의 동원산업 소속 참치 해체 전문가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현장에서 참다랑어를 해체하고 참치회의 해동법부터 레시피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최고급 참치회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거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참치회 세트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 眞 프리미엄 참치세트’(1kg)는 8일 밤 9시 50분부터 CJ온스타일 ‘최화정쇼’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1만9900원이다.

○.. 아모레퍼시픽은 12월 7일 SK E&S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SK E&S는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LNG 등 4대 핵심사업을 주축으로 그린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약 3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SK E&S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아 지속가능경영 약속 이행과 RE100 달성을 가속화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모레퍼시픽과 SK E&S는 더 나아가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투자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독려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 개선방안을 제언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6월,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하면서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하나의 약속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사업장의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또 본사, 기술연구원, 직영 매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은 "SK E&S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생산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대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 시민으로서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도 책임감 있게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SK E&S 추형욱 사장은 “아모레퍼시픽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가 국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면서 “SK E&S의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RE100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맘스터치가 연말을 맞아 에어팟 100대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토종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는 이달 말일까지 펩시와 함께하는 2021년 고객 감사 선물 이벤트’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을 맞아, 맘스터치 고객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연말 선물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맘스터치 자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페셜 버거 세트’ 5종 중 하나만 주문해도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에어팟 3세대 100대, 맘스터치 모바일상품권 1만 원권 등 총 2021개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2022년 1월 7일이다.

연말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버거 세트’ 5종은 기본 ‘싸이버거 치즈스틱세트’에 싸이플렉스버거, 치즈홀릭버거 등 올 한해 뜨거운 성원을 받은 인기 버거 세트를 추가한 푸짐하고 알찬 구성이 특징이다. ▲펩시싸이플렉스 세트 ▲펩시치즈홀릭 세트 ▲펩시언빌리버블 세트 ▲펩시인크레더블 세트 ▲펩시새우불고기 세트로 선택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펩시와 함께 풍성한 선물을 전하고, 자사앱 이용 장려로 가맹점주님들의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자는 취지에서 해당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혜택을 드리는 ‘고객중심 경영’ 차원의 이벤트 프로모션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교원그룹 웰스가 선보인 홈뷰티 기기가 판매 호조 속 초기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웰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는 웰스가 세번째로 선보인 뷰티 기기로, 물방울 리프팅으로 알려진 고밀도 초음파 피부 탄력 개선 방식을 가정용으로 적용해 큰 관심을 모았다. 출시 3일만에 1천대 가량의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돼, 현재는 판매를 일시적으로 막아둔 상태다.

이번 제품은 두 가지 주파수 초음파(3Mhz, 10Mhz(메가헤르쯔)) 교차 사용으로 표피와 진피층을 고루 자극하며, 피부 속 콜라겐 생성 효소를 증폭시켜 탄력 개선과 수분 손실 방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을 가해 조직을 태운 후 재생시키는 집속 초음파 방식(HIFU)과 달리, 통증과 자극이 적고 빠른 회복으로 일상생활에 무리가 적어 집에서도 손쉽게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웰스는 홈뷰티족 급증을 겨냥해 가정용 뷰티기기와 화장품을 연계한 서비스도 선보였다. 웰스는 뷰티 기기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EGF 리페어 화장품 세트’ 정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웰스 기기와 함께 사용 시 전문 피부관리실에서 제공하는 ‘탄력∙리프팅 – 피부진정∙재생 – 애프터 케어 코스’를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웰스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과 한층 낮아진 기온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홈뷰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고 있다”라며, “빠른 판매 재개를 통해 고객들의 기다림을 최소화 하는 한편, 웰스는 내년 초 스마트미러 렌탈 서비스 등 뷰티 테크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캠핑 브랜드 ‘브루클린 웍스’와 손잡고 ‘멀티 우드스툴’ 굿즈를 출시하고, 해피오더 앱에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응원과 감사를 전하는 연말 캠페인 ‘던킨 치어스’의 일환으로, ’캠핑 와인글래스’, ‘스토리지 박스’에 이어 ‘브루클린 웍스’와 협업해 내놓은 세 번째 굿즈다.

‘브루클린 웍스’와 협업해 탄생한 던킨의 ‘멀티 우드스툴’은 의자와 테이블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패브릭 의자와 의자에 결합할 수 있는 나무 상판이 함께 제공된다. 접이식으로 제작됐으며, 우드스툴을 넣을 수 있는 별도 가방이 동봉돼 휴대성을 높였다. 내구성이 강한 너도밤나무 원목 소재를 사용했고, 오렌지와 탄(tan, 브라운 계열) 색상의 패브릭 2종으로 구성해 개성과 감성을 쫓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던킨은 오늘(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해피오더 앱에서 ‘멀티 우드스툴’ 사전 예약 구매 시 7천 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어 15일부터 전국 던킨 매장에서 본 행사를 진행하는데, 1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900원에 ‘멀티 우드스툴’를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매장에서 ‘멀티 우드스툴’ 구매 시 해피오더 앱 바코드를 제시하면 4천 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을 참조하면 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의자와 테이블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 가능한 ‘멀티 우드스툴’은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챙긴 굿즈다”며 “올겨울 캠핑은 던킨의 굿즈와 달콤한 윈터 도넛으로 특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은 올해 연말 ‘던킨 치어스’ 캠페인과 함께 △레드벨벳 크림치즈 필드, △레드벨벳 크림치즈 글레이즈드, △오레오 크림치즈 필드, △오레오민트링 필드 등 이색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중국 하이난에 위치한 시내 면세점에서 12월 1일부터 한국 로컬 위스키 최초로 ‘골든블루’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8월 하이난 면세점과 위스키 판매를 위한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맺은 제품은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로 하이난 여투 면세점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2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끊임없이 사랑받으며 국내 1등 판매 위스키로 성장한 제품이다.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100% 사용해 위스키 본연의 풍부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며 36.5도의 부담없는 도수로 2017년 리뉴얼을 통해 품질면에서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깊어진 풍미와 한층 더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자랑한다.

이번에 하이난 면세점에 선보이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기존의 용량(330ml, 450ml)이 아닌 전 세계 면세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인 750ml 패키지로 새롭게 제작됐다.

골든블루는 적극적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충해 K-주류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0년, 중국에서 가장 활발한 경제특구인 상해를 중심으로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수출 6개월 만에 한국형 수출 위스키 1위에 올라섰으며, 중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해 나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국내 로컬 위스키 최초로 세계 최대 주류시장인 미국 수출을 시작해 현재 ‘골든블루’는 미국을 포함해 총 8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2018년 6월에는 국내외 시장의 교두보인 면세점 시장에 처음 진출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골들블루’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중국은 골든블루의 첫 수출국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해외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의 외형 성장을 이어가 골든블루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다.

오뚜기는 늘어나는 국물요리 수요에 맞춰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즐길 수 있는 ‘초간편 감자수제비 키트’를 선보였다.
 
‘초간편 감자수제비 키트’는 반죽믹스와 육수티백, 건더기스프, 액상스프 등 조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포함돼 있는 제품으로, 반죽부터 육수내기까지 약 13분이면 전문점 못지 않은 감자수제비를 완성할 수 있다. 

반죽믹스는 감자 전분이 함유돼 밀가루 냄새가 덜하고, 손에 덜 달라붙어 쉽게 모양을 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반죽믹스를 그릇에 옮겨 담은 뒤 적당량의 물을 넣고 손으로 약 3분간 치대면 쫄깃한 수제비를 만들 수 있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도 일품이다. 멸치, 다시 육수티백을 넣고 우린 육수에 오뚜기의 노하우를 담은 액상스프와 감자, 애호박, 당근, 부추 등이 들어간 건더기스프를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있는 국물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부쩍 서늘해진 날씨에 몸을 녹여줄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조리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초간편 감자수제비 키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반죽이 입맛을 돋우는 감자수제비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이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보충을 위한 하루 1컵 원데이 솔루션 ‘키즈부스트’를 출시했다.

매일유업 키즈부스트는 하루 1컵만으로 3세 이상 어린이들의 성장기 골든타임을 위한 영양소를 채워준다. 3세 이상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꼭 필요한 원료만을 엄선해 설계했다. 하루 1컵(1컵 당 키즈부스트 36g 기준)만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비타민D와 아연, 칼슘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모유 구성 성분인 오스테오폰틴(OPN)과 건강 성분인 효모베타글루칸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키즈부스트 1컵으로 아연 5.1mg, 비타민D 5㎍(200IU), 칼슘 250mg에 오스테오폰틴(OPN) 20mg, 효모베타글루칸까지 섭취할 수 있다. 

분말 타입의 키즈부스트는 물에 잘 녹는 MA과립공법을 적용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부드러운 맛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고, 물에 타 마셔도 고소한 우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키즈부스트는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쿠팡, G마켓, 옥션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키즈부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보충 식품으로, 꼭 필요한 영양소를 하루 1컵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비타민D, 아연, 칼슘에 오스테오폰틴과 효모베타글루칸까지 추가해 뼈건강은 물론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며 “꼭 필요한 영양을 모두 채운 데다가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좋은 영양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칼슘은 뼈건강과 치아 형성에, 비타민D는 칼슘 흡수와 뼈의 형성·유지에 도움을 준다. 아연은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고, 모유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오스테오폰틴과 건강성분인 효모 베타글루칸은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매일유업은 국내 판매 1위 조제식인 앱솔루트 명작을 보유하고 있다. 50년 이상 영유아를 위한 영양식을 설계·제조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 사업에도 진출한 것. 특히 2011년 매일유업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모유연구소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는 한국인 등 아시아인의 모유를 체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한국인에게 맞는 조제식을 개발하고 있다.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에서는 모유는 물론 아기의 변과 관련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모유 영양 분석 서비스, 아기똥 솔루션 서비스 등을 통해 현재까지 2만명 이상의 모유와 23만명 이상의 아기똥을 분석, 국내 유아식 제조업체 중 가장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 교촌치킨이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풍성한 할인 혜택을 함께 전하기 위해 9일(목) 저녁 7시 ‘배민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배민쇼핑라이브’에서는 교촌 대표 오리지날 메뉴 4종을 3000원 할인 구매 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한다. 적용 제품은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반반오리지날’ 메뉴 4종이다. 

또한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인기 유튜버가 함께 참여해 쇼호스트들과 신선하고 독특한 컨셉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실시간 시청자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송 중 댓글로 구매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3(1명), 아이폰13 mini(1명), 아이폰13 Pro(1명) 그리고 교촌오리지날 모바일 제품 교환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고객 여러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풍성한 재미와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라이브방송을 마련하게 됐다”며 “남은 12월 잘 마무리 하시고 교촌치킨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 패키지를 1000대 한정 판매한다. 구성품은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BB1321FW-S-256-PB), 블루투스 마우스(HIMMS-ABKO-T002), 노트북 거치대(HIMLS-W001),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2021 홈앤스튜던트(Home&Student)다. 

노트북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컴퓨터 카테고리 부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트업인 베이직스(BASICS)와 함께 개발한 상품이다. 패키지는 10일부터 전국 롯데하이마트 200여개 주요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48만8900원에 판매한다.

패키지 구성품에 있는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은 온라인 강의, 재택 근무 등 교육용이나 업무용 노트북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N4120, 256GB SSD, 8GB RAM을 탑재해 기본에 충실한 스펙을 담았다.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를 내장하고 13형 FHD 화면을 지원한다.

이번 노트북 패키지는 사전 예약을 받는다. 8일 10시부터 9일 자정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혜택도 있다. 100명을 추첨해 오프라인 매장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출시 후 구매 고객에게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면 롯데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고,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엘포인트(L.POINT) 1만점을 적립해준다.

패키지 상품 출시를 맞아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 롯데하이마트 계정에 방문해 사전 예약 포스터를 캡쳐하고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3명을 추첨한다. 구매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이번에 준비한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 패키지 3대를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손기홍 PB개발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하이메이드(HIMADE) 노트북 패키지는 깔끔한 디자인에 필요한 스펙만 담아 가격까지 합리적인 상품”이라며 “연말연시 소중한 가족이나 주변 지인을 위한 선물용으로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10일부터 20일까지 하이메이드(HIMADE) 행사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해주는 하이메이드 위크(HIMADE WEEK)를 펼친다. 냉장고, 세탁기, TV 등 대형가전부터 청소기, 전기밥솥 등 생활가전, 주방가전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G타워’에 브랜드 체험공간 ‘코웨이 갤러리 (Coway Gallery)’를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코웨이 브랜드 체험공간인 ‘코웨이 갤러리’는 코웨이가 제안하는 청정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코웨이의 브랜드, 디자인, 혁신 기술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코웨이 본사 ‘G타워’ 3층에 위치한 코웨이 갤러리는 코웨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보통의 일상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약 150평 규모로 커뮤니티 공간인 오픈 라운지와 퍼스널 공간으로 꾸민 4개의 스튜디오, 코웨이 제품이 전시된 쇼룸으로 구성됐다. 

특히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스튜디오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코웨이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 갤러리에서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이 적용된 ‘노블 정수기 시리즈’ 및 올프리 인덕션인 ‘노블 인덕션 프리덤’ 등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작동시켜 체험해 볼 수 있다.

코웨이는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해 체험공간 인테리어에 업사이클링을 활용했다. 반환된 정수기, 공기청정기의 폐플라스틱과 화장품 공병을 바닥재로 활용하고 공기청정기 필터를 공간 곳곳에 인테리어 소재로 사용해 환경가전 기업의 의미를 더했다. 

코웨이는 해당 공간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소비자들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 공간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및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코웨이 갤러리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갤러리는 코웨이가 선사하는 청정 라이프를 통해 보통의 일상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코웨이 방향이 담긴 공간이다”며 “단순한 체험공간을 넘어 더 많은 고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MZ세대의 재미있는 상상력이 돼지바로 실현됐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MZ세대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돼지바 신제품 2종(돼지바 돝-짝대기, 돼지바 그릭복숭아)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젊은 세대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한 것으로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팬슈머(팬+컨슈머)’ 제품 사례다.

지난 8월, 롯데푸드는 MZ세대의 상상력으로 돼지바 신제품을 기획하는 ‘셰프돼장’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 기간 동안 무려 565건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출품됐다.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소개 자료까지 직접 만들어야 하는 응모 난이도를 고려하면 상당히 많은 참여자가 모인 것이다.

롯데푸드는 심사를 통해 14개 작품에 시상했다. 이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두 가지 아이디어가 제품화로 이어졌다. 당초 한 개의 아이디어만 선별해 제품을 출시하려 했지만 MZ세대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제품화 수를 늘렸다.

돼지바 돝-짝대기는 20대 금융회사 디지털 마케터가 아이디어를 낸 제품으로 제주도 지역의 특색을 듬뿍 담았다. 특산물인 백년초와 땅콩을 활용해 특별한 맛을 냈다. 딸기맛 시럽 대신 백년초 시럽을 채우고 아이스크림은 땅콩맛으로 담았다. 겉에는 현무암이 떠오르는 블랙 초코 크런치를 입혔다. 패키지도 돌하르방 돼지 캐릭터로 포인트를 줘 재미있으면서도 제주도가 물씬 느껴지도록 했다.

돝-짝대기라는 표현도 ‘돼지바’라는 단어를 제주도 방언으로 표현한 것이다. 제주 방언으로 돼지를 뜻하는 ‘돝’과 막대기(바)를 뜻하는 ‘짝대기’의 조합이다. 돼지바 돝-짝대기는 오직 제주도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으로 운영한다.

돼지바 그릭복숭아는 요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중인 주부의 출품작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 디저트 메뉴를 돼지바와 접목한 맛이다. 속에는 딸기 시럽 대신 복숭아 시럽이 들어있다. 이를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감싸며 그릭복숭아 맛을 재현했다. 화이트 크런치로 겉을 마감해 상큼하고 달콤한 디저트의 맛을 시각적으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푸드는 올 한해 돼지바를 통해 MZ세대와 재미있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지난5월, MZ세대의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상력 돼장’ TV광고를 온에어하며 본격적으로 돼지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광고에 이어 쌍방향 소통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둘째 이모 김다비와 함께한 ‘내가 이 구역의 크리에이터’ 돼지바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젋은 세대의 웃음 코드와 딱 맞는 광고를 제작했다.

MZ세대가 좋아하는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3월, 돼지바 핑크 출시를 기념해 래퍼 ‘마미손’과 협업한 뮤직비디오를 내놨다. 6월에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패션 브랜드 ‘널디’와 컬래버를 진행해 한정판 돼지바와 다양한 돼지바 굿즈를 선보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이색 돼지바는 상상력이 현실이 된다는 돼지바 브랜드 캠페인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롯데푸드가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MZ세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가 지난 7일까지 ‘파바 딜리버리’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판매한 2021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주문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은 1위부터 5위까지 각각 △위싱트리 △블레싱 레드베리 스페셜 △산타이즈백 △징글벨징글벨 △펭수산타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레드 컬러를 과감하게 적용한 제품부터 입체케이크까지 화려한 비주얼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홈파티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크리스마스 케이크 특성상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기 때문에 인기 케이크를 예약 서비스를 통해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과거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현황을 볼 때 일반적으로 15일 이후 예약 수량이 크게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예약 주문 건수는 더 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위싱트리, 블레싱 레드베리 스페셜 등 인기 상위권 케이크는 품절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썸트렌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언급량이 전년비 약 150% (11/1~12/7 기준) 이상 늘어나며 전년보다 크리스마스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분위기 대반전’이라는 이번 크리스마스 주제에 맞는 화려한 디자인의 케이크들이 많은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전예약 서비스는 12월 17일까지 해피오더, 카카오주문하기, 배달의민족, 요기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케이크를 최대 25% 혜택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진행되며, 제품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주문 시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해피오더를 통해 사전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홈파티용 굿즈 2종도 사전 예약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굿즈는 △대형 풍선 7종과 레터링 풍선, 3색 고무 풍선 등 화려한 홈파티를 완성하는 다양한 풍선들로 구성한 ‘파티 데코팩’과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과 협업해 500ml 페트병 약 300만개를 재활용한 소재로 따뜻한 질감을 구현한 ‘친환경 부클레 러그’ 등 2종이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동서식품 창원공장이 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의 기후위기 대응 및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을 위해 온실가스감축 기반 조성 등에 기여도가 큰 개인 또는 단체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동서식품 창원공장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512tCO2-eq(이산화탄소 환산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지난 5년 간(2016~2020년) 평균 7.5%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2018년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에너지 절감 우수사업장 인증제도에서 '에너지 챔피언 사업장'으로 선정되고,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에너지 감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

동서식품 창원공장 원동한 공장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적극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이웃사랑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착한 소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영업본부장,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상품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 소비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가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아 기획한 행사로, 칠성사이다 등 음료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중순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 '칠성사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펩시콜라', '밀키스', '트레비' 등 다양한 음료로 구성된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 모두가 동참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지원, 영업차량 후미에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는 그린리본 캠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미술영재학생 지원, 천사무료급식소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 쿠팡이 녹색소비를 위한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출범에 참여해 정부와 기업, 소비자 단체의 친환경 소비문화에 적극 동참한다. 친환경 이커머스 실천을 위해 글로벌 기준을 확립 및 실천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이다.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는 친환경 생산 및 소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꾸려진 기구다.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 단체까지 뜻을 모아 출범하게 됐다. 

이들은 녹색소비의 대표적인 제도적 기반인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민간기업과 소비자가 사용하도록 유도하며, 친환경 제품의 정보가 부족해 판매가 어려운 유통사에 환경표지 인증제품 현황과 개별 제품의 환경적 우수성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8일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는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출범에 참여한 유통·판매사, 금융사,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했다. 쿠팡은 유통업계 대표 기업으로 출범식에 참석해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쿠팡은 앞으로 친환경 이커머스 실천 방안을 계획하고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의 출범 취지에 따라 실무협의체와 정례 논의를 통해 구체적 실행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쿠팡은 자사 브랜드(PB) 상품에 대한 환경표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표지는 환경성이 개선된 상품에 한정해 친환경 로고를 표시함으로써 기업이 친환경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소비자에게 환경성 개선 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하는 인증제도다. 쿠팡은 또 고객의 쇼핑편의를 위해 녹색소비 취지에 부합한 친환경제품 전용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관련 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제품 할인 및 쿠폰 프로모션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쿠팡은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프레시백’을 개선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쿠팡 프레시백은 신선식품을 배송하는 보냉가방으로 세척 및 재사용이 가능해 일반 종이박스를 대체하는 쿠팡의 대표적 친환경 포장이다. 쿠팡은 AI를 접목하는 등 혁신적인 물류 프로세스를 통해 로켓배송 상품의 75% 이상을 골판지 상자 등 불필요한 포장 없이 홑겹 봉투에 배송 중이다. 또 전기차 배송 등 친환경 기술 투자를 확대해 이커머스 업계의 탄소중립 노력을 선도하고 있다.   

라이언 브라운 쿠팡 ESG 총괄 부사장은 “정부와 기업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뜻을 모은 이 의미 있는 MOU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쿠팡은 혁신적인 기술과 물류시스템을 통해 전통적인 이커머스 모델에 비해 환경 폐기물 및 기타 비효율을 현격하게 감축했으며, 앞으로도 인프라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 지속 투자함으로써 녹색소비 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뜻을 밝혔다.  

○.. 올가홀푸드도 환경부, 시민단체, 유통사 및 금융사와 손을 잡고 환경표지인증 중심의 녹색소비 활성화 및 ESG대응을 위해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에 적극 동참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8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환경부와 유통사, 금융사, 시민단체 등 녹색소비주체 간 ‘환경표지 중심 녹색소비∙생산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올해 환경부로부터 호텔서비스로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한 워커힐 호텔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종성 의원, 김종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 소비자단체 3곳 및 유통사, 카드사, 은행사 19개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는 정부, 기업, 소비자가 함께 최근 기후변화, ESG 등 환경‧사회 책임경영과 녹색소비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환경표지 중심의 생산·소비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익월부터 유통사, 카드·은행사, 소비자단체 등 녹색소비 주체들이 함께 정기 협의체를 진행하고 소비자의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와 각 녹색소비 주체들은 ▲(환경부) 생활밀착형 환경표지 제품 확대, 인증제품 및 업체 환경성 정보 제공 협력 ▲(금융사) 친 환경표지 인증 우수기업 대상 녹색 금융지원 체계 마련 ▲(유통사) 환경표지 노출 강화, 비인증제품의 허위·과장 광고행위 방지 등 홍보 협력 ▲(소비자단체) 녹색제품 소비 및 트렌드 분석, 생활밀착형 대상 제품 개발 제안 등 상호 간 필요로 하는 사항 등 녹색소비∙생산이 선순환되는 데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제품의 우수한 환경성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소비자의 선호에 부응해 목표하는 환경성 기준에 적합 여부를 인증하는 환경부 운영 사업이다. 환경표지는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자원순환성 향상 및 각종 환경오염 감소, 에너지 절약 등 7개 항목의 유효 검증을 거친 제품에 한해 인증을 부여하여 현재 168개 품목과 1만7800여 개가 넘게 운영 중이다. 

이번 ESG 얼라이언스 출범으로 정부와 소비자단체, 유통사, 카드사 및 은행사가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됨에 따라, 올가는 인증 제품에 대한 올바른 환경성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녹색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미 올가는 전체 매장의 60%를 녹색매장으로 운영할 만큼 친환경 인증 제품 중심의 녹색소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매장 내에서 지구환경을 생각한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가는 환경부와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난 5월 국내 1호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을 시범 운영하며 환경표지 및 제로웨이스트 중심의 녹색소비문화를 선도한 바 있다. 친환경 인증 제품 구성비를 확대하고 플라스틱 제품 포장을 환경친화적 포장재로 전환해왔다. 또한 반찬 및 친환경 세제류 등은 소비자가 직접 용기를 가져와 덜어가는 제로웨이스트 매장으로 운영해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올해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함께 소비자들이 기후변화 위기에 공감하고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체험하여 동참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2회에 걸쳐 성료했다.
 
올가 강병규 대표는 “최근 MZ세대 중심의 ‘필(必)환경’ 트렌드가 탄소중립과 녹색소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전 연령층에 확산되고 있다”며 “올가는 국내 친환경 식품 유통을 선도해 온 리딩 기업으로서 ESG 얼라이언스 협약기관들과 함께 녹색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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