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 = 국시원 제공)
(CI = 국시원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지훈 기자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5개 시험장에서 제27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을 시행하고 최종 합격자를 12월 7일 발표했다.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은 전체 1731명의 응시자 중 1300명이 합격하여 75.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국시원은 금번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을 ‘태블릿PC를 이용한 컴퓨터시험(SBT)’으로 안정적으로 시행하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5년간 실시한 컴퓨터시험(SBT)은 응시자들에게 별다른 불편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시자의 태블릿PC별로 유의사항 등이 자세하게 안내되었고, 남은 시험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OMR 답안카드에 별도로 답안마킹을 할 필요가 없어 응시자의 부담감이 감소되고, 시험의 집중도 및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또한, 전년도와 동일하게 임상실무현장을 반영한 멀티미디어 동영상 문제 5문제와 컬러사진 자료가 제시된 문제가 출제되었다.

아울러, 금번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290점 만점에 276점(95.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제주한라대학교 김준씨가 차지했다.

2021년도 제27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알림톡을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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