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30 00:40 (토)
 실시간뉴스
[눈여겨볼 지자체 소식] 구로구, 강남구, 송파구
[눈여겨볼 지자체 소식] 구로구, 강남구, 송파구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2.07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학년도 온라인 대입 정시설명회’ 포스터 [구로구 제공]
‘2022학년도 온라인 대입 정시설명회’ 포스터 [구로구 제공]

■ 구로구, 2022학년도 온라인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 수능 결과 분석, 대학별 모집요강, 합격전략 등… 17일 오전 9시 유튜브 공개

 

“정시 필승전략! 길잡이가 되어 드립니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22학년도 온라인 대입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수능 이후 본격적인 정시 준비 기간에 맞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올바른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정시설명회를 마련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명회 영상을 사전 녹화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7일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구로구청 방송센터’와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수험생은 각자 편한 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소장이 ▲수능 채점 결과 분석 ▲대입 정시 주요 대학별 모집요강 ▲정시 특징과 합격전략 등을 강의하고 사전에 접수된 질문에 대해 답변한다.

설명회 자료집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로구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정시대비 특별 진학상담 기간도 운영한다. 전현직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원단 소속 교사들이 수능성적표와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일대일 맞춤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온·오프라인 중 원하는 방식을 고를 수 있으며,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edu.guro.go.kr/study)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70명 모집.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정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뇌공학 시대 : 인간, 로봇과 결합하다’ 강연 포스터 [강남구 제공]
‘뇌공학 시대 : 인간, 로봇과 결합하다’ 강연 포스터 [강남구 제공]

■ “인간과 로봇의 결합”… 강남구, 정재승 특강·AI 체험존 운영
- 4족 로봇, 협동 로봇 등 직접 조작…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8일까지 온라인 신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0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스마트도시 강남구 – 로봇인공지능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뇌공학 시대 : 인간, 로봇과 결합하다’를 주제로 비대면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당일에는 로봇 최신기술 및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체험존’도 운영한다. 참가자가 직접 4족 견마로봇, 협동로봇, 소셜로봇, 교육용 로봇 등을 조작하거나,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www.gangnam.go.kr)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www.kiro.re.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온택트리더 강남’은 인공지능 로봇 ‘리쿠’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는 동시에 어린이집에서 연령별 맞춤형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민에게 최상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년 3월까지 한파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내년 3월까지 한파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 박성수 송파구청장 “한파종합대책으로 취약계층 집중 챙긴다”
- 송파구, 주민 위해 한파 대비 비상근무체계 가동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내년 3월까지 ‘안전한 겨울철 한파종합추진 대책’을 추진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 마련에 특별히 힘써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췄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구청장은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평시 한파대책 TF를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 한파대책 종합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또 한파특보 발효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비하도록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SNS매체(송파구청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와 대형전광판에 실시간 홍보한다. 신속한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해 한랭질환자 발생 예방에 나선다.

특히, 재난도우미를 통해 한파 취약계층 돌봄에 힘쓴다. 통장, 행복울타리, 자율방재단 등 1,500여 명이 재난도우미로 활동하여 취약계층 방문과 안부전화 등으로 건강을 살피고 한파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챙긴다.

송파구 보건지소에서는 집중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방문간호사 37명을 전담인력으로 구성해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 편의를 위해 난방시설이 구비된 경로당, 복지관 등 91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중 남천경로당과 오봉산경로당 2곳은 임시대피소로도 운영한다. 정전 등으로 난방이 불가능할 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총괄 관리자를 별도로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 밖에도 구청과 송파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안전관리를 이어간다. 소방, 전기, 가스설비 안전점검과 보일러 배관, 수도계량기 등을 사전점검해 동파를 예방할 계획이다.

[Queen 이광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