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C커머스에 안방 못내줘”…반년만에 쿠팡 이사회 ‘4人 완전체’ 출격

이병희 리테일 부문 각자대표, 사내이사 합류
강한승·박대준·윤혜영과 주요 경영 사항 결정
‘안전 전문가’ 빠진 자리 ‘유통 전문가’로 채워
알리·테무 등 C커머스 공세에 적극 대응 시사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각자대표가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처음 진입했다. 이병희 대표의 합류로 쿠팡 이사회는 6개월만에 사내이사 4인 완전체를 갖췄다.
특히 쿠팡은 기존 안전

네이버가 만든 일본 국민 앱 ‘라인’…진짜 日 소유될 위기

日 정부, 네이버 보유 지분 ‘호시탐탐’네이버가 개발, 운영해 온 메신저 앱 ‘라인’이 일본 정부에 의해서 경영권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라인’ 일본 국민 메신저 앱으로 불린다. 일본을 넘어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가 라인의 경영권을 손에 쥐기 위해 네이버를

[특징주] 하이브,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 영향 5%대↓

하이브가 5% 이상 하락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일 대비 1만1000원(5.19%) 하락한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반박했다.

민 대표의 기자회견 중 하이브는 상승 마감했지만, 이날 개장 후 하락세로

DL케미칼, 고부가 중심 사업 빠른 전환…“불황 정면 돌파”

합성고무·접착소재·바이오 케미칼로 사업 영역 확대
POE 개발 완료…올해 10만톤 이상 판매 목표중국발 공급 과잉 영향 속 국내 석유화학회사들의 시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페셜티 케미칼 회사로의 전환을 서두른 DL케미칼이 그 덕을 톡톡히 볼 전망이다.
26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DL케미칼은 이미 수년 전 호황기때부터 범용 중심 석유화학 사업은 중국의 굴

대기만 600명…SPC 쉐이크쉑 말레이시아 1호점 성공적 오픈

쿠알라룸푸르의 금융∙쇼핑 중심지 TRX지역 위치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로 해외 운영 성장 이을 것”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연 쉐이크쉑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The Exchange TRX)점’이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26일 SPC그룹은 쉐이크쉑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 당일 매장 문을 열기 전부터 600명이 넘는 대기가 생기고, 매일

또 슈가플레이션?…빵·과자 등 가공식품價 줄인상 조짐

국제 설탕 선물가격, 2022년 대비 14% 급등
소매가도 ‘껑충’…37개 생필품 중 최고 상승률
지난해부터 줄어든 설탕 수입량도 가격에 영향국제 설탕 가격이 급등하면서 설탕이 함유된 제과를 비롯한 가공식품 물가가 줄줄이 오르는 슈가플레이션(설탕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 또다시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식품은 해외에서 원재료를 수입해 가공을 하는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상업시설’ 청약접수 시작

전용 60㎡ 이하 구성으로 실효성 높여
가격경쟁력도 갖춰…인근 분양가 절반대방산업개발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지구 일상10-1, 2, 3블록에 선보인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상업시설에 대해 26일 청약 접수에 들어갔다.
청약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받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호실 추첨, 당첨자 발표 및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부고]윤경용 비즈니스플러스 대표이사 별세

△윤경용(비즈니스플러스 대표이사·향년 62세)씨 별세, 박호준씨 남편상, 윤영재(비즈니스플러스 과장)·윤다은(커넥트웨이브 대리)씨 부친상=25일, 동수원병원장례식장 2호실(26일 오후 1시 이후 조문 가능),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장지 수원연화장. 031-213-1640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받는 사람 70만명

2023년 12월말 기준 68만7183명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는 1만7천810명
가입 기간 길수록 연금액 커져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 제도 정착으로 다달이 100만원 이상의 연금액을 받는 수급자도 지속 증가 중이다.
한 달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사람이 70만명에 가까워졌다.

26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를 인용한 연합

‘검단 사고’ 여파 벗나…GS건설, 1개분기만에 영업익 흑전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1Q 706억원 달성
작년보단 55.6% 줄어…신규 수주 3.3조GS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5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71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5130억원) 대비 12.6% 감소했고, 순이익은 1383억원으로 15.34% 줄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