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올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접수를 마무리 하고, 내년도 1학기 지원을 위한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절차인 국가장학금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접수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가 지난해 전국최초로 도입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올 2학기 3단계(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까지 확대했으며, 시는 내년도에 수혜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이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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