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접수를 마무리 하면서 내년도 1학기 지원을 위한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절차인 국가장학금 접수를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접수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교육청소년과 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대상은 올 2학기 3단계(▲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까지 확대됐다.

시는 내년도 지원 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