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장애인재활상담사 국시 합격률 평균 77.6%
제5회 장애인재활상담사 국시 합격률 평균 77.6%
  • 임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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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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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가 골절되면 골수손상으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되고 결국 휠체어에 의존하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런데 최근 EU연구팀이 하반신 마비 환자도 걸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

[헬스코리아뉴스 / 임해리] 지난 11월 20일 서울 등 전국 3개 지역, 3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1년도 제5회 1・2・3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평균 77.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따르면, 제5회 1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은 전체 270명의 응시자 중 187명이 합격하여 69.3%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같은 합격률은 최근 5년간 추이를 보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지난해 합격률(79.2%) 보다는 다소 떨어졌다.

이번 1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120점 만점에 102점(85.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평택대학교 김남영씨가 차지했다.

[최근 5년간 1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회차

응시자수(명)

합격자수(명)

합격률(%)

2021년(제5회)

300

187

69.3

2020년(제4회)

212

168

79.2

2019년(제3회)

305

182

59.7

2018년(제2회)

277

111

40.1

2018년(제1회)

308

212

68.8

제5회 2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은 전체 170명의 응시자 중 108명이 합격하여 63.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수석합격자는 150점 만점에 136점(90.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나사렛대학교 강명준씨가 차지했다. 

2급 상담사의 이번 합격률은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것이다. 

[최근 5년간 2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회차

응시자수(명)

합격자수(명)

합격률(%)

2021년(제5회)

170

108

63.5

2020년(제4회)

369

332

90.0

2019년(제3회)

385

335

87.0

2018년(제2회)

342

295

86.3

2018년(제1회)

320

287

89.7

제5회 3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은 전체 8명이 응시해 100.0%의 합격률을 보였다. 3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120점 만점에 114점(95.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문경대학교 박수빈씨와 박혜옥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최근 5년간 3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회차

응시자수(명)

합격자수(명)

합격률(%)

2021년(제5회)

8

8

100.0

2020년(제4회)

32

29

90.6

2019년(제3회)

9

8

88.9

2018년(제2회)

37

27

73.0

2018년(제1회)

27

24

88.9

수험생들은 이번 제5회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를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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