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이랜드 에블린, 최예지 프로골퍼와 협업... ‘서포트 울트라’ 라인 출시 등
상태바
[유통가 레이더] 이랜드 에블린, 최예지 프로골퍼와 협업... ‘서포트 울트라’ 라인 출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12.01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이 스포츠에 최적화된 '서포트 울트라 라인'을 신규 출시했습니다. 프로골퍼 최예지 선수와 협업해 스포츠에 최적화된 상품 선보이는 것으로,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골프, 테니스 등 스포츠 활동에도 편하게 착용 가능한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한편 SPC그룹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비대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물품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대면 활동 제한으로 기부나 봉사가 줄고, 온라인이 일상화된 M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이색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이외에도 배달의민족이 올 겨울에도 방학기간 결식우려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도시락 기부 캠페인 '배민방학도시락'을 진행하는 등 12월의 첫날인 오늘(1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이랜드 에블린이 최예지 프로와 협업해 ‘서포트 울트라’ 라인을 출시했다.[사진=이랜드]
이랜드 에블린이 최예지 프로와 협업해 ‘서포트 울트라’ 라인을 출시했다.[사진=이랜드]

 

○..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이 스포츠에 최적화된 ‘서포트 울트라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인은 누적 판매 87만 장의 에블린 대표 베스트셀러 ‘울트라 푸쉬’의 심리스 버전이다. 운동을 할 때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최예지 프로골퍼와 협업해 피팅 테스트를 거쳤다. 이를 통해 골프뿐 아니라 어떠한 스포츠에서도 흔들림 없이 바디를 잡아주고 압박감 없이 편안하게 서포트 해주는 ‘서포트 울트라 라인’이 완성됐다.

에블린의 신규 라인은 서포트 울트라 브라와 서포트 팬티(삼각팬티), 서포트 드로즈(사각팬티) 등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흡한속건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빠른 땀 흡수와 건조 능력으로 쾌적하고 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나일론사를 사용해 터치감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것도 특징이다.

또한 기존 울트라 푸쉬 브라의 검증된 푸쉬 몰드로 딱 붙는 스포츠 웨어에도 자연스럽게 착용이 가능하다. 타공몰드를 사용해 장시간 운동에도 피부가 편히 숨 쉴 수 있도록 통기성을 높였다. 탄탄한 본딩 원단이 운동 시 바디라인을 매끄럽게 잡아주어 완벽한 아웃핏을 연출한다.

이랜드 에블린 관계자는 “기존 베스트셀러였던 에블린 울트라 푸쉬 브라를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골프, 테니스 등 스포츠 활동에도 편하게 착용 가능한 상품으로 개발했다”면서 “고객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컴포트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블린의 서포트 울트라 라인은 오늘(1일)부터 에블린 공식 온라인몰과 에블린 강남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블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비대면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 진행하고, 물품 판매 수익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면 활동 제한으로 기부나 봉사가 줄고, 온라인이 일상화된 M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이색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위해 SPC해피봉사단은 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SPC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640여 개의 물품을 기증 받았다. 기증된 물품은 각각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서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1천만원을 양재종합사회복지관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초구 내 취약계층 지원과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2018년부터 SPC그룹 본사에서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총 64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바자회 등의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워 최근 MZ세대들이 많이 활용하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로 이색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나 봉사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이러한 비대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해 ‘SPC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31일까지 해피앱에 게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공유하면 SPC그룹이 일정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이다. 기부금은 주거 취약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개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배달의민족이 고객들과 함께 겨울방학기간 결식아동 및 청소년에게 도시락을 선물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방학 중 보호자의 돌봄 부재와 학교 급식 중단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배민방학도시락'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우아한형제들과 월드비전이 지난해 겨울부터 방학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도시락 지원 사업이다. 지금까지 두 번의 방학기간 동안 배민 고객 4200여 명과 함께 총 1만4000여 개의 도시락이 1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배달의민족 회원이라면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시락 한 개(8000원) 금액부터 기부할 수 있다. 고객이 도시락 한 개를 기부하면 배달의민족도 함께 기부하는 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달의민족은 도시락뿐 아니라 배민식사쿠폰을 비롯해 포장, 배송비 등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배민방학도시락은 서울, 경기, 인천, 전북 지역 35개 학교의 총 500명 아이들에게 내년 1월 4일부터 8주간 주2회(총 7500끼) 제공된다. 도시락은 지역 도시락 사장님들과 함께 매끼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마련할 예정이다. 배민은 도시락이 제공되지 않는 날에도 아이들 스스로 가족과 함께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주고자 주 1회 2만원 상당의 배민식사쿠폰을 총 8회(총 8000만원 상당) 제공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은 결식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곳곳에 먹거리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올해까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30억원 상당의 식사쿠폰 60만 장을 제공했으며, 방역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총 20억원 상당의 도시락과 간식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 외 끼니해결이 어려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식자재(약 5000만원) 지원 및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식료품(약 7000만원) 지원에도 나선 바 있다.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권용규 상무는 “3회째를 맞은 배민방학도시락은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방학기간에도 배불리 먹고 배민식사쿠폰으로 스스로 음식을 선택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음식의 행복을 전하는 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망을 지켜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슈퍼가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롯데슈퍼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원주, G은평점 등 10개 매장과 신갈물류센터의 옥상에 총 5,119㎡면적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롯데슈퍼는 현재 전국의 점포와 물류센터를 운영하는데 연간 12만9327MWh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로 연간 1360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돼, 12월부터는 전체 전기 사용량의 10%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롯데슈퍼는 이를 통해 전기 요금 절감은 물론, 연간 62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4500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롯데슈퍼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ESG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한편 롯데슈퍼는 수도권 일부 점포에서 친환경 전기 자동차 75대를 배송용 차량으로 선택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배송 차량으로 소비하던 연간 약 100만리터의 휘발유를 줄일 수 있어 태양광 발전 설비와 함께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효종 롯데슈퍼 안전관리팀 팀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 시설을 확대해 환경보존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신나는 겨울 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롯데온은 오는 12일까지 겨울 휴가 시즌을 맞아 '해피 윈터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와 콘도24의 숙박 및 레저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롯데/하나카드로 결제 시 7% 즉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위드 코로나 이후 증가하고 있는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마련했다. 롯데온은 여행 상품을 강화하고자 지난 10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2만여 개 숙박 및 레저 상품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야놀자 입점 이후 롯데온의 10월 여행 관련 상품 매출은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증가하며, 롯데온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오는 8일까지는 콘도24와 손을 잡고 스키족을 위해 비발디파크 숙박권 및 리프트권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비발디파크 객실과 스키, 눈썰매 등 레저 상품을 묶은 패키지 구매 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콘도 내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베이커리 2인 세트를 증정한다. 객실은 리조트형 소노벨 비발디와 호텔형 소노문 비발디 객실 중 선택이 가능하며, 레저 상품은 눈썰매용 ‘스노위랜드 2인 입장권’과 ‘스키장 리프트권(2시간) 2인’ 중 선택해 구매가 가능하다.

배찬욱 롯데온 무형상품MD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지난 10월 야놀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야놀자 입점 이후 여행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겨울 휴가를 앞두고 준비한 이번 여행 상품 기획전도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풀무원이 단체급식 사업장에 챗봇서비스를 도입하며 DX(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단체급식 사업장에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기반 ‘풀무원FNC 오다(oda)’를 론칭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FNC 오다(oda)’는 단체급식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성을 위해 AI챗봇 전문개발기업 메이크봇(대표 김지웅)과 함께 개발한 비대면 원격 주문 서비스다.

단체급식을 이용하는 고객이 카카오톡 친구추가만으로도 도시락, 샐러드, 음료 등의 Take-Out 메뉴를 간편하게 사전 주문 및 결제할 수 있다. 메뉴를 기다리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수령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주문 전 메뉴정보 및 영양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선호도를 체크할 수 있어 고객에게 폭넓은 메뉴 선택권을 제공한다. 고객이 체크한 선호도는 AI(인공지능) 분석을 거쳐 이를 메뉴에 반영할 예정이다. 

사내카페의 경우 비대면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원격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갓나온 빵의 예약 주문도 가능해 신선도 높은 메뉴 제공이 가능하다.
 
‘풀무원FNC 오다(oda)’는 각 푸드서비스 사업장 특성에 맞게 확장 적용할 수 있는 선택형 모바일 서비스이다. 또한, 카카오톡 플랫폼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가능하다.

지난 9월, 풀무원이 식물성 식단 실천을 돕기 위해 SNS 상에서 진행한 ‘세끼 챌린지’를 ‘풀무원FNC 오다(oda)’를 통해서도 진행한 바 있다. 단체급식 고객들에게 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하루 한 끼라도 식물성으로 섭취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오위즈를 시작으로 총 6개 구내식당과 카페에 ‘풀무원FNC 오다(oda)’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범 운영한 네오위즈 사업장의 경우 지난 10월에 비해 11월 서비스 이용률이 66% 증가할 만큼 고객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는 “푸드서비스 밸류 체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챗봇 서비스를 급식사업 분야에 선도적으로 적용하였다”며 “데이터 기반의 고객 구독 및 맟춤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사업뿐만 아니라 푸드서비스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은 모던가정식반상 전문점 ‘찬장’을 비롯해 국내 인기 맛집을 한곳에 모은 ‘플레이보6(Flavour6)’, 한식 면요리 전문점 ‘자연은 맛있다(noodles&more)’, 전통 한식당 ‘명가의 뜰’, 복합식문화공간 ‘내츄럴 소울 키친(Natural Soul Kitchen)’, 카페 ‘ttt coffee’ 등이 있다.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는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더스카이’를 운영하고 있다.

○.. 오리온이 플렉소 방식 인쇄설비를 활용해 편의점 CU PB제품의 친환경 포장재를 생산·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리온이 생산하는 친환경 인쇄 플렉소 인쇄 포장재는 편의점 CU에서 판매되는 10여 종의 PB 상품 외포장재로 사용된다. 이번 친환경 포장재 공급은 유통업체 등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나선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고, 또한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플렉소 인쇄는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양각 인쇄방식을 통해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50% 가량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인쇄 방식이다. 오리온은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자체 개발해서 만든 수성 잉크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오리온은 2019년 국내 제과업체 최초로 70억원을 투자해 플렉소 인쇄설비를 도입했다. 현재 ‘초코파이’, ‘포카칩’, ‘태양의맛 썬’, ‘오!감자’ 등 38개 제품의 포장재를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다. 그라비어 인쇄 방식 대비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연간 약 400톤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오리온은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50억 원을  플렉소 인쇄설비에 투자해 설비를 증설하고, 향후 전 제품의 포장재를 플렉소 방식으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잉크 사용량 축소 등에 따른 원가 절감분은 소비자들에게 환원, 가격 인상 없이 제품의 양을 늘리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요 제품을 증량해왔다.

오리온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그룹 차원의 친환경 경영 활동 강화해가고 있다. 생산, 설비, 관리 등 6개 부서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그린 TFT’(Green Task Force Team)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각 법인 별로 생산 설비 개선 및 투자를 지속하며 친환경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 법인은 올해 청주 공장 ‘Only 오리온’ 분임조가 전력 절감장치 설치, 냉각수 순환펌프 교체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인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익산공장 ‘STRONG 오리온’ 분임조도 고효율 냉동기 교체 및 외기 활용 시스템을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 법인 상하이공장에서는 폐기물 감축을 위한 폐수 침전물 건조 설비를 추가 도입했고, 베트남 법인 미푹공장도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제품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제품 생산뿐 아니라 포장재 제조까지 국내외에서 친환경 경영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생산 설비 투자 및 기술 개발, 다른 기업들과의 협업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풀무원의 중국법인 ‘푸메이뚜어(圃美多)식품’이 북경한국국제학교 초등학생과 교사 등이 참여한 '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를 함께 기획하고 이 행사에 김장 김치 재료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올해 'BTS(Beijing Teachers & Students) 한중 문화교류 속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한중 문화교류 및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은 해당 프로그램 내에 마련된 '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를 북경한국국제학교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이 행사에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을 무상 지원했다.

풀무원이 함께 기획한 김치 담그기 행사는 중국에 있는 한국 학생들에게 김장을 담그는 이유와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를 교육하는 것으로 꾸려졌다.

교육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배추를 절이고,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손수 담근 김치를 포장한 후 부모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도 작성했다.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한국 방문과 가족들간 교류가 어려워진 시기에 김장 문화 체험을 통해 고국의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1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11월 3일 유치원 및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행사가 추가로 진행됐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를 공동 기획, 후원한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감사패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김장을 체험해 보며, 한국인의 뿌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풀무원의 나눔과 정성이 북경에서 자라나는 한국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어 마음속 깊이 남을 발자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 두진우 대표는 "한국의 전통문화인 김치와 김장문화를 알리는 행사에 참여하여 북경에서 생활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한국 김치의 자부심을 알릴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풀무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김치사업을 ‘한국식(食)문화업(業)’이라고 정의하며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86년부터 한국 최초의 식품박물관이자 서울에서 유일한 김치박물관인 ‘뮤지엄김치간(間)'을 운영하며 김치와 김장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보존하고 있다.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은 중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참가해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 G마켓과 옥션이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0일까지 신세계 그룹 연합 첫 프로모션인 ‘매일매일 신세계가 열린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선호텔,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 그룹의 상품권과 숙박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는 물론,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및 신세계TV쇼핑의 인기 상품을 엄선, 매일 특가에 선보인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동안 G마켓과 옥션을 모두 합쳐 2만여 명에게 4억원 이상의 신세계 그룹 상품권과 숙박권을 제공하는 대규모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할 수 있는 경품은 매일 자정 기준으로 변경된다. ▲조선호텔&리조트 숙박권 ▲스타벅스 e상품권 ▲이마트 상품권 ▲이마트24 상품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이 있다. 당첨자는 바로 다음날 공개된다.

G마켓과 옥션 가입 고객 모두에게 제공되는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신세계 그룹사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12월 한 달간 G마켓과 옥션 각 사이트의 최고 회원 등급에게만 발급하는 4종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추가로 증정한다. 4종 할인쿠폰은 상품권이나 티켓, 배달 등의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G마켓과 옥션 전 카테고리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단, 기존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발급되지 않는다.

이에 더해, 12월 1일과 2일 단 이틀간 한 번 스마일카드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일반 쿠폰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며, 최대 2% 적립도 가능하다. G마켓은 주문하기 단계에서 스마일카드 즉시 할인을 선택, 옥션은 쿠폰을 다운 받아 적용하면 된다.

열흘간 매일 바뀌는 특가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TV쇼핑의 특가 상품을 매일 2개씩, 총 8개를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프로모션 첫 날인 1일 대표 특가 상품으로 G마켓에서는 ▲탑텐키즈 21년 신상 모달내의 ▲코베아 3웨이 올인원M 구이바다 쓱디션 ▲웨지우드 페스티비티 머그/브런치세트 ▲호주 직수입 생 마누카 꿀+MGO 허니스틱 등을, 옥션에서는 ▲아디다스 뉴퍼포먼스 점퍼 ▲우르오스 올인원 스킨 로션/밀크 택1 ▲네파키즈 액티브 포켓 다운 자켓 ▲신세계 테이스트킹 캐나다 랍스터 3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페이지 상단에서 ‘매일매일 신세계가 열린다’ 프로모션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마케팅본부 이정엽 본부장은 “신세계 그룹과의 만남을 기념해 신세계 그룹의 인기 상품을 매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특가 상품뿐만 아니라 역대급 추첨 이벤트 및 전 고객 대상 혜택도 확대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NS홈쇼핑은 물류 스타트업 팀프레시의 새벽배송 노하우를 더해 HMR(가정간편식)상품과 신선식품의 새벽배송 시장공략에 나섰다. NS홈쇼핑은 모바일 내 ‘씽씽배송’을 통해 익일 배송을 진행하며 신선식품과 HMR상품 등의 구매고객 배송 테스트를 꾸준히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역의 ‘새벽배송’서비스를 1일 오픈한다.

1일부터 NS홈쇼핑 모바일에서 새벽배송 상품을 밤 10시 전에 주문하면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포장된 상품을 다음날 새벽 7시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서울, 경기 및 인천(일부지역 제외)에서 새벽배송이 가능하며 그 외 지역은 일반 택배배송으로 다음날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NS홈쇼핑의 ‘새벽배송’ 서비스 상품은 TV홈쇼핑, 쇼핑북, 모바일 인기상품 중 HMR, 신선식품,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상품을 모아 소비자 선호에 맞춰 라인업 했다. 앞으로도 히트 상품과 핫딜가 상품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들을 특별구성하여 NS홈쇼핑 새벽배송 단독 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다양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풀을 보유한 NS홈쇼핑에서 홈쇼핑 상품을 포함한 식품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며, “새벽배송 단독 상품 등 특화된 상품기획과 함께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새벽배송 오픈 기념으로 1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당일 사용 가능한 쇼핑 적립금 1000원을 지급하고, 매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100명에게 50%쿠폰을 준다. 이벤트 상품에 한해 매일 1회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7%, 12% 할인쿠폰을 주고, 2건 이상 구매 및 실 결제금액 2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2만원 적립금도 지급한다.  

○.. 여기어때가 해외여행 카테고리 런칭을 앞두고 ‘괌 원정대’를 꾸린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매일 한달간 괌 여행상품을 선물한다. 3박 5일 일정으로 괌을 떠나는 당첨자를 연말까지 연달아 선정할 계획이다. 2인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며, 다음달 28일이나 29일에 떠나는 일정이다.

총 72명으로 구성한 ‘괌 원정대’는 여기어때의 첫 아웃바운드 고객이다. 여기어때는 2015년 숙박 예약 서비스 출시 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해외여행 사업을 발표했다. 국내 시장에서 증명한 플랫폼 편의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해외여행 상품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여기어때는 국내 숙박, 액티비티, 맛집, 교통에 이어, 해외여행 부문으로 확장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여가 앱으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고객은 앱 내 룰렛 이벤트와 럭키백 구매로 해외여행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숙소 블랙 전용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준비됐다. 이벤트는 연말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매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기존 고객에게 여기어때의 해외여행 상품을 먼저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룰렛이라는 재미 요소를 더했다”며 “새해 첫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KGC인삼공사가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명예보유자를 대상으로 정관장 홍삼을 제공했다.

KGC인삼공사는 30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 개최한 제품 전달식에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명예보유자 214인에게 정관장 홍삼달임액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인삼 재배와 가공기술, 섭취 등과 관련한 문화인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바 있다. 2016년부터 전통지식 분야에 대한 무형문화재 지정이 가능해진 이후 농경 분야에서는 최초이다.

KGC인삼공사는 인삼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문화재분들에게 ‘정관장 홍삼달임액’을 후원했다.

‘정관장 홍삼달임액’은 홍삼 명장들이 까다롭게 선별한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최적의 온도와 공정으로 정성껏 달여 홍삼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100% 프리미엄 홍삼제품이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인간문화재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다리이고, 미래의 문화를 제시하는 중요한 분들”이라며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헌신해주신 인간문화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홈파티’와 ‘스몰 럭셔리’ 바람을 타고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 판매량을 분석해본 결과, 2019년 동기간에 비해 28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연중 케이크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특수기간이고 서울신라호텔의 케이크 판매량이 업계에서 최고 수준임을 감안했을 때, 사실상 생산할 수 있는 최대치가 완판됐다고 볼 수 있는 수치다.

이러한 특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홈파티’와 작은 사치를 통한 행복을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 문화가 확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 연말에도 홈파티에 대한 수요도 여전해 지난해 못지 않은 판매 호조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를 선보여온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올해도 ‘위싱 리스(Wishing Wreath)’와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 등 2종을 새로 선보였다. 두 케이크 모두 12월 한달 동안만 판매되는 한정 상품이다.

희망 가득한 연말과 일상을 되찾는 새해를 소망하는 마음을 표현한 ‘위싱 리스’ 케이크는 아몬드 풍미가 돋보이는 초콜릿 시트 위해 프랑스의 발로나(Valrhona) 초콜릿 가나슈와 생초코를 입힌 진한 맛과 식감의 케이크다. 초코 케이크 위해 로즈마리를 얹어 리스를 형상화하고, 그 위에 딥 레드 컬러의 마카롱과 초코볼, 캔들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울신라호텔 트리 케이크'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 ‘화이트 홀리데이’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케이크가 푸른 나무 위에 흰 눈이 맺힌 모습이었다면, 올해의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는 눈이 새하얗게 덮인 나무를 형상화했다.

케이크의 맛도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제철의 딸기가 켜켜이 쌓인 케이크 시트는 폭신한 식감에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케이크 겉면에 곁들여진 슈가 파우더는 케이크의 달콤함을 더하고, 나무 위에 소복이 쌓인 흰 눈처럼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위싱 리스’는 12월 31일까지, 화이트 홀리데이는 12월 25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한정 수량 생산으로 최소 구입 일주일 전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 대상 청정원이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를 통해 신제품 ‘낙곱새 전골’과 ‘쭈꾸미 불고기’를 출시한다.

청정원 ‘호밍스’는 집에서 조리하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품질의 HMR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기존 육류 위주였던 간편식 메뉴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쭈꾸미, 새우 등 해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하게 됐다.

새로 출시한 ‘낙곱새 전골’과 ‘쭈꾸미 불고기’는 재료 손질이 번거로워 집에서 조리하기 어려운 외식 인기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해산물, 고기, 야채, 양념 등 필요한 재료가 모두 동봉돼 별도의 재료나 양념을 준비할 필요가 없고, 고기나 야채는 급속 냉동해 재료의 영양과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먼저, ‘낙곱새 전골’은 사골육수와 5가지 야채를 우려낸 채수를 섞은 얼큰한 육수에 낙지, 곱창, 새우가 듬뿍 들어간 제품이다. 전골 요리에 빠지면 아쉬운 우동 사리까지 넣어 풍성하게 구성됐다. 냄비에 재료와 양념, 물을 넣고 9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된다.

‘쭈꾸미 불고기’는 통통한 쭈꾸미와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직화 향이 배어나도록 볶아낸 메뉴다. 장류 명가 청정원의 비법을 적용해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숙성양념이 특징이다. 프라이팬에 해동된 제품을 넣고 강불에서 약 7분간 조리하면 불맛이 살아있는 쭈꾸미 불고기가 완성된다. 

신제품 2종은 롯데마트 등 할인점과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한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외식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을 보장하면서도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찾는 수요를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가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2일 티(TEA) 6종을 새로 선보인다.

이디야커피는 다양한 원재료를 혼합해 복합적인 향미를 즐길 수 있는 블렌딩 타입의 티 제품을 출시하며 티 카테고리를 확대한다. 신규 티 6종은 ▲프레시그린티 ▲피치얼그레이 ▲스프링캐모마일 ▲퓨어페퍼민트 ▲그린루이보스 ▲샤인히비스커스로 구성됐다.

‘프레시그린티’는 어린잎 녹차와 시트러스 향을 블렌딩하여 싱그럽고 부드러운 맛의 그린티를 느낄 수 있으며, ‘피치얼그레이’는 달콤한 복숭아 향과 깊고 그윽한 홍차의 진한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스프링캐모마일’은 캐모마일과 루이보스에 상큼한 레몬그라스향이 더해졌으며, ‘퓨어페퍼민트’는 여린 페퍼민트의 깔끔한 청량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그린루이보스’는 우아한 복숭아 향에 루이보스의 깔끔한 풍미가 일품이며, ‘샤인히비스커스’는 사과, 오렌지, 패션후르츠 등 풍부한 과일향으로 기분 좋은 새콤달콤함이 특징이다.

특히, ▲스프링캐모마일 ▲퓨어페퍼민트 ▲그린루이보스 ▲샤인히비스커스 등 허브티 4종은 논카페인 음료로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홈카페 고객을 위해 새로운 MD 티 제품도 선보인다. 티백 개별 포장을 통해 향미를 보존하고 위생적인 보관과 휴대성을 개선했다. 또한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분리배출이 용이한 종이 케이스를 적용했다. MD 티 6종은 각각의 매력을 나타내는 컬러풀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2일부터 15일까지 티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경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 신제품 음료 구매 및 적립 후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완료한 멤버스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하여 MD 티 랜덤 3종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마지막 주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고객들이 다양한 티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구성의 블렌딩 타입의 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원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가진 젊은 인재를 기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1일 실시했다.

동원그룹은 이를 위해 동원로엑스에서 물류사업을 맡아온 물류전문가 박성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종성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물류사업 전반에 대한 경영 자문역할을 맡는다.

동원그룹은 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제조, 개발, 영업 업무 등을 두루 경험한 장성학 씨를 영입해 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의 경영을 총괄하는 부사장에 임명했다. 최근 동원시스템즈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며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2차전지 사업부문은 조점근 사장이 계속 맡아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원그룹은 이와 함께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이사인 서범원 전무와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인 강동만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패키징 사업과 축육 사업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또 동원시스템즈의 민은홍 전무를 동원산업 경영총괄로 배치했다. P&G 출신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가지고 있는 민 전무는 1970년 생으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재를 기용하는 내용의 대표이사급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발령일자는 12월 1일이다.

1. 대표이사 선임 (1명)
▣ 동원로엑스 박성순 부사장 (승진)

2. 승 진 (총 3명)
▣ 부회장 (1명)
 - 동원로엑스 김종성
▣ 부사장 (2명)
-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이사 서범원
-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 강동만

3. 신규선임 (총 2명)
▣ 부사장 (1명)
- 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 경영총괄 장성학
▣ 전무 (1명)
- 동원산업 경영총괄 민은홍

○.. CJ대한통운이 이천 MP 허브터미널 자동화 설비 증축을 통해 택배 중계 처리능력(CAPA)을 두배 이상 높인다.

CJ대한통운은 행낭포장 소형 택배 전담 분류인프라 ‘이천 MP 허브터미널’의 자동화 설비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천 MP 허브터미널은 전국 서브터미널에 설치된 MP(Multi Point)와 연계해 전체 택배 물량의 90% 가량을 차지하는 소형 택배를 전담으로 분류•중계해주는 최첨단 시설이다. 집화처 인근 서브터미널 내 MP를 통해 행낭 단위(20개)로 포장된 소형 택배를 이천 MP 허브터미널에서 분류한 이후 최종 배송지역의 서브터미널로 다시 보내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이천 MP 허브터미널 증축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택배물량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이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인프라와 부지를 활용해 설비를 증축했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중계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실제로 CJ대한통운은 자동화 설비 증축을 통해 MP 허브터미널의 하루 처리능력을 기존 10만개에서 20만개까지 두배 이상 늘렸다.

새롭게 도입된 분류설비는 2층 구조로 설계돼 2개 라인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층 라인에는 크로스벨트 형식의 분류설비를 도입해 아이스박스, 중형 택배 등 소형 택배 이외의 상품들도 함께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1층에는 기존에 설치된 DP(Direct Push)소터를 활용해 소형 택배가 20개씩 담긴 대형 행낭을 동시에 분류할 수 있도록 했다.

CJ대한통운은 새롭게 증축된 자동화 설비를 활용해 신선식품이 담긴 아이스박스를 중점적으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스박스의 경우 일반 택배 상자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고 표면 마찰력이 높아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대전 허브터미널과 같은 메인 허브터미널의 생산성을 떨어트리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러한 아이스박스를 이천 MP허브터미널로 우회시켜 메인 허브터미널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등 전체적인 네트워크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이천 MP 허브터미널 증축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전체적인 네트워크 효율을 높인 획기적인 사례다”며 “이외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택배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ITS, 휠소터, MP와 같은 첨단 택배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이 금융플랫폼과 손잡고 재테크에 적극적인 M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신한플러스와 함께 ‘BIG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BIG BIG 이벤트’는 ‘햇반컵반BIG’ 구매시, ‘BIG(Bio, Internet, Game)’종목의 주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햇반컵반’의 주요 소비층에 해당하는 MZ세대가 최근 주식 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햇반컵반BIG’ 제품 안에 들어있는 응모권을 통해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면 CJ제일제당,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네이버, 삼성전자 등 9가지 종목 중 한 종목의 주식 1주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 2일부터 약 세 달 동안 100만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신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권의 QR코드를 통해 신한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응모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3만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햇반컵반'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CJ제일제당이 진행한 '햇반컵반'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로도 나타났다.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지난 2분기 '햇반컵반'의 브랜드 인지도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 4월 배우 나문희를 모델로 기용해 선보인 유튜브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재밌는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찾기 위해 금융업계와 손잡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각종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햇반컵반BIG'은 MZ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존 '햇반컵반'에서 밥, 토핑, 소스양을 30% 늘린 제품이다. 지난 10월에, '김치삼겹덮밥', '간장삼겹덮밥', '치즈닭갈비덮밥' 등 3종을 추가적으로 선보여 총 7종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 현대백화점이 경쟁력 있는 청년 푸드테크(식품+기술)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손잡고 청년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더 성장마켓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09년 설립한 기관으로, 농업 관련 연구·개발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농업과 식품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더 성장마켓 프로젝트’는 상품 경쟁력을 갖춘 청년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위생·마케팅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판매 행사·단독 상품 개발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지난 9월 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육성하고 있는 360여 곳의 스타트업 가운데 15곳을 선발했다. 귀리·두유 등 식물성 재료로 비건 마카롱을 만드는 ‘조인앤조인’, 해조류를 사용해 연양갱·친환경 식기 등을 생산하는 ‘마린이노베이션’,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드는 돈(豚)육포 ‘김해육포’, 맥주 제조를 위해 맥아를 짜내고 남은 보리를 활용해 에너지바를 만드는 ‘리하베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들을 대상으로 9월~11월 약 3개월 간에 걸쳐 제품 생산 공장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품화·패키지 디자인에 대한 자문 등을 지원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3일부터 청년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 ‘영농마켓’을 연다. 행사는 압구정본점(12/3~9)을 시작으로 천호점(12/10~16), 목동점(12/17~22)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백화점 식품관 및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 입점 등 청년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명절 특화 선물세트 제작, 단독 상품 공동 개발 등 협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이번 ‘더 성장마켓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푸드테크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식품관 이용 고객들에게 특색있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들과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덕수궁에서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문화재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 파트너 30명은 지난달 30일 덕수궁에서 함녕전과 즉조당, 준명당 전각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덕수궁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고궁을 관람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897년 건립된 함녕전은 고종의 침전으로 사용됐으나 1904년 화재로 소실됐으며, 1905년 8월에 중건됐다. 함녕전은 1919년 1월 21일 고종이 승하한 곳이다.

즉조당은 1897년 고종이 경운궁(덕수궁)으로 환궁한 직후 정전으로 이용된 전각이며, 준명전은 고종이 신하나 외국 사신을 접견하던 곳이다.

스타벅스 파트너 30명은 덕수궁 함녕전과 즉조당 등의 대청마루와 창틀, 기둥 등의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전각들은 화재를 대비해 방염 처리돼 바닥이 끈적해진 곳이 많았지만 이날 파트너들로 인해 깨끗하게 정비됐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고궁 문화 행사를 비롯해, 고궁 청소와 식재 활동, 전통 문화 디자인을 담은 매장 소개 및 MD 개발 등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매년 봄과 가을마다 덕수궁 정관헌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19년까지 70여명의 명사들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면서 2만여명이 넘는 시민과 함께 했다. 

또한 지난13년간 덕수궁에서 26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여해 총1만4500여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 김지영 사회공헌팀장은 “2009년부터 이어진 우리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덕수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는 ESG 경영에 임직원 동참을 유도하는 참여형 ESG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분리배출을 사진으로 인증해 참여하는 제리(제대로 리사이클)챌린지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참여형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을 진행했다.

국제개발협력NGO 밀알복지재단의 ‘라이팅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에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약 90여 명의 임직원들은 제공된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수령해 가족들과 함께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제작된 태양광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에너지 빈곤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분야의 사회공헌을 통해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개념을 넓게 이해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특히,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ESG 캠페인을 통해 폭넓은 ESG 경영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하림이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치즈’를 새롭게 출시하고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닭가슴살 특유의 담백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하림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오리지널’에 이어 청양고추맛과 갈릭맛을 연이어 출시했다. 간편한 조리법과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대중적인 식재료 치즈를 활용해 새로운 맛을 선보인 것.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치즈’는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건강한 닭고기를 사용했다. 닭가슴살을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후, 치즈로 시즈닝해 중독성 있는 달고 짭조름한 맛을 더했다. 특히 닭가슴살을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신선한 육질과 촉촉한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닭가슴살을 원하는 만큼 넣고 약 5분 조리 후 추가로 5분 더 익히면 끝. 따로 손질하거나 양념할 필요 없이 개별 동결된 닭가슴살을 원하는 만큼 덜어서 조리하면 된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예열한 후 약불에서 약 8분 정도 익혀도 된다. 버터를 바르고, 기호에 따라 양파, 통마늘, 버섯 등 야채를 곁들이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7900원(500g).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IFF 큐브 닭가슴살’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어서 마켓컬리 내에서도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치즈의 풍미를 더한 고급스러운 맛이 일품이라 샐러드나 파스타에 곁들이면 근사한 요리가 완성되니 연말 홈파티는 물론 평소 특별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 KT&G복지재단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300여 세대에 총 6억50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KT&G복지재단은 겨울 한파 속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등유, 연탄 등의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이는 지난 2005년 시작해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지원 금액은 약 106억원에 달한다.

수혜자들은 내년 3월까지 세대 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KT&G복지재단은 주유소 등 연료 판매업체와 도시가스 업체와의 사전 계약을 통해 필요한 비용을 선지불 했다. 또, KT&G 임직원 봉사단은 난방시설이 열악해 연탄 비축이 필수인 가정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 마켓컬리가 유명 레스토랑이나 호텔 베이커리에서 당일 만든 상품을 그 날 오후 7시 전까지 배송하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를 12월 한 달 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로 셰프가 직접 요리한 파인 다이닝, 호텔 베이커리 등 마켓컬리가 엄선한 고급 레스토랑 음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마켓컬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당일 제조한 상품을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연말 품격 있는 홈파티 식탁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할 수 있는 메뉴는 호텔 다이닝과 베이커리, 파인 다이닝, 인기 레스토랑 요리, 스시&오마카세, 샤퀴테리 등 음식들이며, 홈파티의 분위기를 더해 줄 꽃다발 및 꽃장식까지 총 5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컬리는 인기가 많아 예약이 이미 마감돼 연말 이용이 불가능한 식당의 메뉴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서비스의 장점으로 꼽았다.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의 배송 가능일은 매주 금요일인 12월 10일, 17일, 24일, 31일과 토요일인 11일, 18일, 25일, 그리고 30일 등 총 8일이다. 배송일 3일 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수령일 당일에 만든 상품을 배송 기사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 고객에게 오후 7시 전에 배송한다. 단, 배송 지역은 서울에 한정되며 배달시간은 지정할 수 없다.

대표적인 추천 상품으로는 마켓컬리의 대표 RMR로 자리잡은 이연복 셰프의 '목란' 시그니처 중화요리 세트가 있다. 목란의 대표메뉴인 동파육, 새우살만 가득 채운 멘보샤, 버섯과 새우, 소스가 어우러진 어향동고 등 시그니처 메뉴 3종을 한데 담은 상품이다. 지난 해 미쉐린 2스타에 오른 파인 다이닝 ‘임프레션’의 서현민 쉐프가 최근 오픈한 레스토랑 '알렌'의 캐비어 보드와 치즈&샤퀴테리는 와인과 함께 더하기 좋은 메뉴로 이번 마켓컬리 예약 배송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그 외에 JW 메이어트 호텔 서울의 슈톨렌과 팡도르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전통 브레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제격이다.

최재훈 컬리 최고 커머스 책임자는 “마켓컬리는 그동안 다양한 미식을 선보이기 위해 좋은 식재료와 RMR 등을 개발해 선보여왔는데, 이번 예약 딜리버리는 고객들이 제대로 된 미식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컬리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컬리가 준비한 호텔, 파인 다이닝 등의 다양한 미식으로 집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가맹점 포장 주문 고객들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교촌은 교촌치킨 매장에서 포장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 1마리 당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가맹점에 전화 및 방문 포장 주문 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주문 플랫폼(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네이버, 카카오 기프티콘, 교촌 주문앱 등) 주문은 제외된다.

할인 적용 제품은 발사믹치킨, 교촌오리지날, 허니콤보 등 인기 메뉴를 포함한 교촌 전 메뉴(반마리 제품 제외)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치킨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교촌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삼양그룹(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승진 9명, 외부 영입 2명 등 총 1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삼양그룹의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강화를 목표로 변화를 추진했다. 강호성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이 삼양이노켐 대표를 겸임하고 삼양이노켐에 사업PU(Performance Unit), 생산PU 조직을 신설해 이소소르비드를 중심으로 친환경 화학 사업 성장 전략 실행을 가속화한다.

이소소르비드는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플라스틱을 비롯해 도료, 접착제 생산에 쓰인다. 현재 삼양그룹은 전북 군산의 삼양이노켐 부지 내에 연산 1만톤 규모의 이소소르비드 생산 공장 증설 작업을 마무리 중이다.

한편, 삼양그룹은 올해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스페셜티 사업과 글로벌 시장 비중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성장전략 ‘비전 2025(Vision 2025)’를 수립하고 그룹 전반에서 △헬스 앤 웰니스 산업용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용 소재 △친환경 소재 사업을 육성 중이다. 

■ 삼양홀딩스
▶ 외부 영입
○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
○ 윤석환 삼양홀딩스 IC(Innovation Center)장 겸 Global성장PU장

▶ 승진
○ 조혜련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의약바이오연구소장
※ 2018년부터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의약바이오연구소장 재직중이며, 내부 직급 승진임
 
■ 삼양사
▶ 승진
○ 최낙현 삼양사 식품그룹장
○ 서휘원 삼양사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전형래 삼양사 AM BU 영업PU장
○ 정대균 삼양사 식품BU 인천1공장장
○ 김종희 삼양사 식자재유통BU 유통PU장

■ 삼양이노켐
▶ 겸임
○ 강호성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 겸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 승진
○ 장재수 삼양이노켐 생산PU 생산기술총괄

■ 삼양화인테크놀로지
▶ 승진
○ 이혁 삼양화인테크놀로지 대표이사

■ 삼양데이타시스템
▶ 승진
○ 김상욱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 2019년부터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재직중이며, 내부 직급 승진임

○.. 현대홈쇼핑은 신규 입점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인서트 영상 제작과 상품 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패키지형 종합 지원사업 '히든챔피언 스케일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히든챔피언 스케일업'은 상품력은 뛰어나지만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입점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현대홈쇼핑은 지원 대상 기업에게 인서트 영상(자료화면) 제작을 비롯해 상품 개발비·판촉비 지원과 홈쇼핑 수수료 무료방송 진행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홈쇼핑은 화장품 브랜드 '아이디플라코스메틱'·'와이씨유'를 비롯해 15개 브랜드를 1차 지원 기업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조만간 지원 대상 기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5000만원씩 총 15억5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이날 오전 박상훈 아이디플라코스메틱 대표, 김찬우 와이씨유 대표 등에게 '히든챔피언 스케일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경쟁력 있는 중소 협력사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40여 중소협력사들에게 홍보영상제작 및 프로모션, 상품 인증 비용 등으로 약 30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신세계백화점이 특별한 상품을 선보인다.

영국 왕실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비스켓과 22년 신상 티백 홍차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것.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포트넘 앤 메이슨 본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특별 상품은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 선물 등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크리스마스 넛크래커비스켓(200g) 2만8000원, 크리스마스 피칸&생강 비스켓 다람쥐(250g) 4만8000원, 빅토리아 그레이 티백 3만3000원, 빅토리아 그레이 틴(125g) 2만6000원이다.

○.. 쿠팡은 서울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 소재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들을 식품, 문구, 홈인테리어, 패션의류, 주방용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서울시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들을 직매입해 로켓배송으로 선보이고, 지자체와 쿠팡의 1:1 매칭 펀딩으로 광고비도 지원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고객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행사기간 동안 서울시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상품에 따라 최대 20%(최대 1만원 한도)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슈퍼서울위크'와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서울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한 곳에 모은 ‘쏠쏠마켓’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앞으로도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쿠팡은 소상공인 친화적인 이커머스로서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다. 쿠팡은 공정위와 4000억원에 달하는 지원협약을 체결해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정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슈퍼서울위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먼디파마(Country Lead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의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메디폼® 트러블 큐어 ▲메디폼® H 뷰티 ▲메디폼® H 울트라씬 총 3종 제품을 활용한 여드름 진행단계에 따른 적절한 관리방법을 1일 공개했다. 

여드름은 피지 과다 분비로 모공이 막히면서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염증이 동반되는 붉은 여드름부터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며 통증이 수반되는 여드름 등 종류와 증상이 다양하다. 여드름 초기 단계에는 여드름 진정케어가, 여드름 심화 단계에서는 압출 후 상처 회복과 흉터 생성 억제에 도움이 되는 상태에 알맞은 관리법이 필요하다. 

여드름이 붉고 염증으로 딱딱한 덩어리가 진 초기에는 ‘마이크로 니들’ 기술이 적용된 트러블 패치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존의 패치형 제품과 달리 미세한 바늘을 통해 트러블 진정에 도움이 되는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흡수율을 높였기 때문이다.

메디폼® 트러블 큐어는 0.3mm의 미세한 마이크로샷이 부착된 패치 형태로, 트러블 시작 단계에서부터 부착하면 300 마이크로샷이 주요 성분들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준다. 마이크로샷 니들은 몰딩공정으로 모든 샷이 뾰족하고 균일하게 박혀있어, 표피층에만 머무를 수 있는 필요 성분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한다. 

특히 메디폼® 트러블 큐어는 ▲ 피지를 용해하는 살리실릭애씨드 ▲염증을 완화하는 마데카소사이드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인 히알루론산 ▲피부 탄력을 높이는 아세틸헥사펩타이드8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붉거나 갈색빛을 띠는 염증성 여드름과 덩어리진 여드름 등 다양한 증상의 여드름 초기 관리에 효과적이다.

여드름을 압출한 직후는 트러블 부위에서 발생하는 삼출물(진물)의 양이 가장 많은 시기로, 점착력과 진물 흡수력이 높은 제품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진물을 흡수하고 트러블 부위에 적절한 습윤 환경을 조성해야 상처 치유 및 피부 재생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메디폼® H 뷰티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로 제작된 스팟패치의 습윤드레싱으로, 점착력과 흡수력이 타제품 대비 우수해 진물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상처의 회복을 돕는다. 패치의 구조 역시 진물이 나는 상처에도 잘 달라붙도록 설계됐다. 0.3mm두께감으로 얇으면서도 그 가장자리가 비스듬하게 컷팅되는 베벨링 공법으로 처리돼 피부에 보다 잘 달라붙는다. 또한, 패키지에 핀셋이 동봉돼 있어 손 대지 않고 붙였다 뗄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인한 감염 걱정을 줄였다.

여드름을 관리하면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반가운 소식도 없다. 여드름 압출 후 1~2일이 지나 트러블이 진정되는 시기에는 메디폼® H 울트라씬을 붙여주면 말끔하게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메디폼® H 울트라씬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로 개발된 작은 스팟패치 형태의 습윤드레싱으로, 패치의 크기와 두께는 메디폼® H 뷰티 보다 작고 얇다. 특히 A4 용지만큼 얇고 가벼운 0.1mm 두께감으로 얼굴 상처에 붙여도 티 나지 않게 일상 생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Vancive 사의 TASATM (Thin Absorbent Skin Adhesive)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을 사용했고, 외부 세균 침입을 방지하여 자가치유에 적합한 습윤환경을 제공해 흉터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상처 회복기에 따라 달라지는 상처 크기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지름 1.0cm와 0.8c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한국먼디파마 임하영 과장은 "최근 춥고 건조해진 날씨와 지속된 마스크착용으로 다양한 피부트러블 고민이 많은 가운데 집에서도 세심한 관리가 가능한 여드름전용 습윤드레싱이 눈길을 끌고 있다”며 “방치해도, 건드려도 흉터질까봐 두려운 여드름을 이제는 메디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한결 쉽고, 티나지 않게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